‘독립운동의 역사’ 백범 김구의 삶
입력 2013.03.01 (21:31)
수정 2013.03.01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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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3.1절을 맞아 백범기념관이 자주독립에 일생을 바친 김구 선생의 희귀 사진들을 공개했습니다.
일생자체가 곧 독립운동 역사인 백범의 삶을 사진으로 만나보시죠.
김웅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복 후 첫 삼일절 그 기념식장에 백범이 섰습니다.
삼일 운동으로 태동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주석이었던 선생의 감회어린 만세삼창 모습입니다.
광복 1주년 기념식장의 김구선생 그곳에서 행해진 선생의 연설입니다.
<녹취> 김구 : "어떠한 나라,어떠한 민족이라도 우리 앞길을 방해한다면 우리는 그자리에서 우리 조상의 나라를 위해 조금이라도 애끼지말고 우리 몸에있는 피 근량대로 전부를 다 쏟아 바쳐야 합니다."
윤봉길 의사 의거 후 추가 공격을 지시한 백범과 애국단원들의 마지막 사진촬영.
해방. 그러나 우리 힘으로 되찾지는 못한 조국에 한국사를말하다 선생과 함께 돌아온 경호대장은 백범을 이렇게 회상합니다.
<인터뷰> 윤경빈(전 광복회 회장/백범선생 경호대장) : "그분이 옷이라고는 별것이 없었어요 그때 들어가봐도 중국옷 한 두 벌하고..."
목포에서 한 소녀와, 그리고 아들과 손녀와의 사진에선 선생의 웃음도 보입니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암살당한 선생의 거처엔 총알 구멍이 선명합니다.
마지막 그 자리는 지금 다른 모습으로 백범의 역사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웅규 입니다.
3.1절을 맞아 백범기념관이 자주독립에 일생을 바친 김구 선생의 희귀 사진들을 공개했습니다.
일생자체가 곧 독립운동 역사인 백범의 삶을 사진으로 만나보시죠.
김웅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복 후 첫 삼일절 그 기념식장에 백범이 섰습니다.
삼일 운동으로 태동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주석이었던 선생의 감회어린 만세삼창 모습입니다.
광복 1주년 기념식장의 김구선생 그곳에서 행해진 선생의 연설입니다.
<녹취> 김구 : "어떠한 나라,어떠한 민족이라도 우리 앞길을 방해한다면 우리는 그자리에서 우리 조상의 나라를 위해 조금이라도 애끼지말고 우리 몸에있는 피 근량대로 전부를 다 쏟아 바쳐야 합니다."
윤봉길 의사 의거 후 추가 공격을 지시한 백범과 애국단원들의 마지막 사진촬영.
해방. 그러나 우리 힘으로 되찾지는 못한 조국에 한국사를말하다 선생과 함께 돌아온 경호대장은 백범을 이렇게 회상합니다.
<인터뷰> 윤경빈(전 광복회 회장/백범선생 경호대장) : "그분이 옷이라고는 별것이 없었어요 그때 들어가봐도 중국옷 한 두 벌하고..."
목포에서 한 소녀와, 그리고 아들과 손녀와의 사진에선 선생의 웃음도 보입니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암살당한 선생의 거처엔 총알 구멍이 선명합니다.
마지막 그 자리는 지금 다른 모습으로 백범의 역사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웅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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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운동의 역사’ 백범 김구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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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3-01 21:31:49
- 수정2013-03-01 23:26:50
<앵커 멘트>
3.1절을 맞아 백범기념관이 자주독립에 일생을 바친 김구 선생의 희귀 사진들을 공개했습니다.
일생자체가 곧 독립운동 역사인 백범의 삶을 사진으로 만나보시죠.
김웅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복 후 첫 삼일절 그 기념식장에 백범이 섰습니다.
삼일 운동으로 태동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주석이었던 선생의 감회어린 만세삼창 모습입니다.
광복 1주년 기념식장의 김구선생 그곳에서 행해진 선생의 연설입니다.
<녹취> 김구 : "어떠한 나라,어떠한 민족이라도 우리 앞길을 방해한다면 우리는 그자리에서 우리 조상의 나라를 위해 조금이라도 애끼지말고 우리 몸에있는 피 근량대로 전부를 다 쏟아 바쳐야 합니다."
윤봉길 의사 의거 후 추가 공격을 지시한 백범과 애국단원들의 마지막 사진촬영.
해방. 그러나 우리 힘으로 되찾지는 못한 조국에 한국사를말하다 선생과 함께 돌아온 경호대장은 백범을 이렇게 회상합니다.
<인터뷰> 윤경빈(전 광복회 회장/백범선생 경호대장) : "그분이 옷이라고는 별것이 없었어요 그때 들어가봐도 중국옷 한 두 벌하고..."
목포에서 한 소녀와, 그리고 아들과 손녀와의 사진에선 선생의 웃음도 보입니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암살당한 선생의 거처엔 총알 구멍이 선명합니다.
마지막 그 자리는 지금 다른 모습으로 백범의 역사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웅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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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규 기자 kw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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