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대 불운’ FC서울, 아시아챔스 첫 패배

입력 2013.04.10 (21:48) 수정 2013.04.10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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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해 챔피언 FC서울이 일본 원정경기에서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첫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FC서울은 전반 16분 만에 일본 센다이에게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반격을 노리던 서울은 데얀의 슈팅이 골대를 맞히는 등 불운도 겪었습니다.

에스쿠데로의 결정적인 슈팅은 골대를 살짝 넘겼습니다.

계속된 공격에도 서울은 센다이의 압박 수비에 막혀, 실마리를 풀지못했습니다.

결국 서울은 센다이에 1대0으로 패하며,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첫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조 선두자리마저 위협받게 됐습니다.

<인터뷰> 하대성(서울) : "우리의 플레이를 제대로 하지못한 것이 패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포항은 일본 챔피언 히로시마와 1대1로 비겼습니다.

포항은 먼저 선제골을 내줬지만, 곧바로 황진성이 동점골을 뽑아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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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대 불운’ FC서울, 아시아챔스 첫 패배
    • 입력 2013-04-10 21:48:30
    • 수정2013-04-10 22: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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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해 챔피언 FC서울이 일본 원정경기에서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첫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FC서울은 전반 16분 만에 일본 센다이에게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반격을 노리던 서울은 데얀의 슈팅이 골대를 맞히는 등 불운도 겪었습니다.

에스쿠데로의 결정적인 슈팅은 골대를 살짝 넘겼습니다.

계속된 공격에도 서울은 센다이의 압박 수비에 막혀, 실마리를 풀지못했습니다.

결국 서울은 센다이에 1대0으로 패하며,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첫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조 선두자리마저 위협받게 됐습니다.

<인터뷰> 하대성(서울) : "우리의 플레이를 제대로 하지못한 것이 패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포항은 일본 챔피언 히로시마와 1대1로 비겼습니다.

포항은 먼저 선제골을 내줬지만, 곧바로 황진성이 동점골을 뽑아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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