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희·세영 남매 “올림픽 동반 출전 꿈!”
입력 2013.04.10 (21:49)
수정 2013.04.10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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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소치 동계올림픽 대표를 뽑는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여자부의 간판 박승희와 친동생 박세영이 첫날 상위권에 오르며 올림픽 동반 출전의 꿈을 부풀렸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동생 박세영이 500미터 결승에 나서자 누나 박승희가 간절한 표정으로 응원합니다.
힘을 받은 박세영은 곽윤기와 이호석 등 쟁쟁한 선배를 제치고 당당히 1위로 골인했습니다.
1500미터에서도 2위에 올라 종합 순위 1위에 나선 박세영은 첫 올림픽 출전을 눈앞에 뒀습니다.
누나때문에 쇼트트랙을 시작했고, 가장 가까운 스승도 바로 누나였습니다.
<인터뷰> 박세영 : "10년동안 같이 운동해와서 누나가 자세같은 거 많이 봐주고 그런다."
박승희는 지난달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했던 1500미터에서 무난히 1위를 차지했습니다.
500미터에선 실격을 당해 종합 순위 2위로 밀렸지만 자신보단 동생 걱정이 앞섭니다.
<인터뷰> 박승희 : "예전에 제가 잘했으면 했는데, 지금은 동생이 더 잘 탔으면 좋겠어요."
사상 처음으로 남매의 동계올림픽 동반 출전이 가능할 지 내일 나머지 두 종목에서 결정됩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소치 동계올림픽 대표를 뽑는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여자부의 간판 박승희와 친동생 박세영이 첫날 상위권에 오르며 올림픽 동반 출전의 꿈을 부풀렸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동생 박세영이 500미터 결승에 나서자 누나 박승희가 간절한 표정으로 응원합니다.
힘을 받은 박세영은 곽윤기와 이호석 등 쟁쟁한 선배를 제치고 당당히 1위로 골인했습니다.
1500미터에서도 2위에 올라 종합 순위 1위에 나선 박세영은 첫 올림픽 출전을 눈앞에 뒀습니다.
누나때문에 쇼트트랙을 시작했고, 가장 가까운 스승도 바로 누나였습니다.
<인터뷰> 박세영 : "10년동안 같이 운동해와서 누나가 자세같은 거 많이 봐주고 그런다."
박승희는 지난달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했던 1500미터에서 무난히 1위를 차지했습니다.
500미터에선 실격을 당해 종합 순위 2위로 밀렸지만 자신보단 동생 걱정이 앞섭니다.
<인터뷰> 박승희 : "예전에 제가 잘했으면 했는데, 지금은 동생이 더 잘 탔으면 좋겠어요."
사상 처음으로 남매의 동계올림픽 동반 출전이 가능할 지 내일 나머지 두 종목에서 결정됩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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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승희·세영 남매 “올림픽 동반 출전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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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10 21:51:55
- 수정2013-04-10 22:10:18
<앵커 멘트>
소치 동계올림픽 대표를 뽑는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여자부의 간판 박승희와 친동생 박세영이 첫날 상위권에 오르며 올림픽 동반 출전의 꿈을 부풀렸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동생 박세영이 500미터 결승에 나서자 누나 박승희가 간절한 표정으로 응원합니다.
힘을 받은 박세영은 곽윤기와 이호석 등 쟁쟁한 선배를 제치고 당당히 1위로 골인했습니다.
1500미터에서도 2위에 올라 종합 순위 1위에 나선 박세영은 첫 올림픽 출전을 눈앞에 뒀습니다.
누나때문에 쇼트트랙을 시작했고, 가장 가까운 스승도 바로 누나였습니다.
<인터뷰> 박세영 : "10년동안 같이 운동해와서 누나가 자세같은 거 많이 봐주고 그런다."
박승희는 지난달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했던 1500미터에서 무난히 1위를 차지했습니다.
500미터에선 실격을 당해 종합 순위 2위로 밀렸지만 자신보단 동생 걱정이 앞섭니다.
<인터뷰> 박승희 : "예전에 제가 잘했으면 했는데, 지금은 동생이 더 잘 탔으면 좋겠어요."
사상 처음으로 남매의 동계올림픽 동반 출전이 가능할 지 내일 나머지 두 종목에서 결정됩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소치 동계올림픽 대표를 뽑는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여자부의 간판 박승희와 친동생 박세영이 첫날 상위권에 오르며 올림픽 동반 출전의 꿈을 부풀렸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동생 박세영이 500미터 결승에 나서자 누나 박승희가 간절한 표정으로 응원합니다.
힘을 받은 박세영은 곽윤기와 이호석 등 쟁쟁한 선배를 제치고 당당히 1위로 골인했습니다.
1500미터에서도 2위에 올라 종합 순위 1위에 나선 박세영은 첫 올림픽 출전을 눈앞에 뒀습니다.
누나때문에 쇼트트랙을 시작했고, 가장 가까운 스승도 바로 누나였습니다.
<인터뷰> 박세영 : "10년동안 같이 운동해와서 누나가 자세같은 거 많이 봐주고 그런다."
박승희는 지난달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했던 1500미터에서 무난히 1위를 차지했습니다.
500미터에선 실격을 당해 종합 순위 2위로 밀렸지만 자신보단 동생 걱정이 앞섭니다.
<인터뷰> 박승희 : "예전에 제가 잘했으면 했는데, 지금은 동생이 더 잘 탔으면 좋겠어요."
사상 처음으로 남매의 동계올림픽 동반 출전이 가능할 지 내일 나머지 두 종목에서 결정됩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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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기자 ljs2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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