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미군 “北 오판 가장 우려”…최고 준비태세 유지
입력 2013.04.16 (21:31)
수정 2013.04.16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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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주한미군은 북한의 오판 가능성을 가장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군도 북한이 동해에 배치한 미사일이 완전 철수할 때까지는 강화된 감시 태세를 계속 유지할 방침입니다.
김종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의 도발 가능성은 여전하다는 게 주한미군의 평갑니다.
특히 북한 정권의 오판에 따른 결과가 나올 가능성을 가장 우려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예고 없는 추가 핵실험이나 미사일 발사 같은 전술적 도발을 강행할 수 있다는 관측입니다.
북한이 연이어 쏟아내는 거친 비난 발언에 대해선, 최대한 긴장을 고조시킨 뒤 출구를 찾으려는 전략으로 분석했습니다.
대외적으로 긴장을 고조시켜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의 이미지를 미국과 맞설 강력한 지도자로 확립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봤습니다.
한미 연합훈련을 축소하자는 일각의 의견에 대해서는 불가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두 나라 훈련은 방어적인 것인만큼 훈련을 통해 최고수준의 준비태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동해안에 배치된 북한 미사일 부대에서 특이동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인터뷰> 김민석(국방부 대변인) : "(북한)미사일이 완전히 철수해서 보이지 않을 때까지 우리들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북한을 계속 추적하고 감시할 것입니다."
군 당국은 북한이 스커드 미사일 같은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하거나 중.단거리 미사일을 동시에 발사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대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종수입니다.
주한미군은 북한의 오판 가능성을 가장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군도 북한이 동해에 배치한 미사일이 완전 철수할 때까지는 강화된 감시 태세를 계속 유지할 방침입니다.
김종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의 도발 가능성은 여전하다는 게 주한미군의 평갑니다.
특히 북한 정권의 오판에 따른 결과가 나올 가능성을 가장 우려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예고 없는 추가 핵실험이나 미사일 발사 같은 전술적 도발을 강행할 수 있다는 관측입니다.
북한이 연이어 쏟아내는 거친 비난 발언에 대해선, 최대한 긴장을 고조시킨 뒤 출구를 찾으려는 전략으로 분석했습니다.
대외적으로 긴장을 고조시켜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의 이미지를 미국과 맞설 강력한 지도자로 확립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봤습니다.
한미 연합훈련을 축소하자는 일각의 의견에 대해서는 불가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두 나라 훈련은 방어적인 것인만큼 훈련을 통해 최고수준의 준비태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동해안에 배치된 북한 미사일 부대에서 특이동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인터뷰> 김민석(국방부 대변인) : "(북한)미사일이 완전히 철수해서 보이지 않을 때까지 우리들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북한을 계속 추적하고 감시할 것입니다."
군 당국은 북한이 스커드 미사일 같은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하거나 중.단거리 미사일을 동시에 발사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대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종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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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한 미군 “北 오판 가장 우려”…최고 준비태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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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16 21:32:02
- 수정2013-04-16 22: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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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은 북한의 오판 가능성을 가장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군도 북한이 동해에 배치한 미사일이 완전 철수할 때까지는 강화된 감시 태세를 계속 유지할 방침입니다.
김종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의 도발 가능성은 여전하다는 게 주한미군의 평갑니다.
특히 북한 정권의 오판에 따른 결과가 나올 가능성을 가장 우려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예고 없는 추가 핵실험이나 미사일 발사 같은 전술적 도발을 강행할 수 있다는 관측입니다.
북한이 연이어 쏟아내는 거친 비난 발언에 대해선, 최대한 긴장을 고조시킨 뒤 출구를 찾으려는 전략으로 분석했습니다.
대외적으로 긴장을 고조시켜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의 이미지를 미국과 맞설 강력한 지도자로 확립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봤습니다.
한미 연합훈련을 축소하자는 일각의 의견에 대해서는 불가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두 나라 훈련은 방어적인 것인만큼 훈련을 통해 최고수준의 준비태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동해안에 배치된 북한 미사일 부대에서 특이동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인터뷰> 김민석(국방부 대변인) : "(북한)미사일이 완전히 철수해서 보이지 않을 때까지 우리들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북한을 계속 추적하고 감시할 것입니다."
군 당국은 북한이 스커드 미사일 같은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하거나 중.단거리 미사일을 동시에 발사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대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종수입니다.
주한미군은 북한의 오판 가능성을 가장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군도 북한이 동해에 배치한 미사일이 완전 철수할 때까지는 강화된 감시 태세를 계속 유지할 방침입니다.
김종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의 도발 가능성은 여전하다는 게 주한미군의 평갑니다.
특히 북한 정권의 오판에 따른 결과가 나올 가능성을 가장 우려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예고 없는 추가 핵실험이나 미사일 발사 같은 전술적 도발을 강행할 수 있다는 관측입니다.
북한이 연이어 쏟아내는 거친 비난 발언에 대해선, 최대한 긴장을 고조시킨 뒤 출구를 찾으려는 전략으로 분석했습니다.
대외적으로 긴장을 고조시켜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의 이미지를 미국과 맞설 강력한 지도자로 확립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봤습니다.
한미 연합훈련을 축소하자는 일각의 의견에 대해서는 불가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두 나라 훈련은 방어적인 것인만큼 훈련을 통해 최고수준의 준비태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동해안에 배치된 북한 미사일 부대에서 특이동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인터뷰> 김민석(국방부 대변인) : "(북한)미사일이 완전히 철수해서 보이지 않을 때까지 우리들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북한을 계속 추적하고 감시할 것입니다."
군 당국은 북한이 스커드 미사일 같은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하거나 중.단거리 미사일을 동시에 발사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대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종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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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기자 swee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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