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최고 60mm 비…올여름 더위 일찍 온다
입력 2013.04.23 (21:13)
수정 2013.04.23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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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전국에 내린 비는 내일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모레 또 다시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변덕스러운 날씨속에 올여름 더위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올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신방실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름비처럼 쏟아지는 굵은 빗줄기, 푸릇푸릇 봄기운이 가득한 대지를 적십니다.
제주지역엔 호우특보까지 내려지면서 최고 150mm가 넘는 비가 내렸고 남해안지역도 50mm 안팎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밤새 전남 남해안과 경남, 제주도엔 최고 60, 충청과 호남, 경북지역은 5에서 3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아침에 그치겠지만 모레 또다시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비가 자주 내리면서 이달 평균기온은 예년보다 1.8도 낮아 1996년 이후 17년만에 가장 쌀쌀한 봄으로 기록됐습니다.
변덕스런 날씨는 다음달에도 계속됩니다.
<인터뷰> 김현경(기상청 기후예측과장) : "5월까지도 상층의 찬 기압골이 영향을 줄 때가 많아서 전반적인 기온이 낮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다음달 상순과 하순엔 예년기온을 밑돌겠지만 중순엔 일시적으로 포근해지며 기온의 변동폭이 크겠습니다.
그러나 올 여름 더위는 일찍 찾아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덥고 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이 이례적으로 빠르게 확장하고 있어 초여름인 6월부터 고온현상이 시작되겠고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7월에는 예년 만큼 강한 폭염과 함께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날이 많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오늘 전국에 내린 비는 내일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모레 또 다시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변덕스러운 날씨속에 올여름 더위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올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신방실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름비처럼 쏟아지는 굵은 빗줄기, 푸릇푸릇 봄기운이 가득한 대지를 적십니다.
제주지역엔 호우특보까지 내려지면서 최고 150mm가 넘는 비가 내렸고 남해안지역도 50mm 안팎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밤새 전남 남해안과 경남, 제주도엔 최고 60, 충청과 호남, 경북지역은 5에서 3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아침에 그치겠지만 모레 또다시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비가 자주 내리면서 이달 평균기온은 예년보다 1.8도 낮아 1996년 이후 17년만에 가장 쌀쌀한 봄으로 기록됐습니다.
변덕스런 날씨는 다음달에도 계속됩니다.
<인터뷰> 김현경(기상청 기후예측과장) : "5월까지도 상층의 찬 기압골이 영향을 줄 때가 많아서 전반적인 기온이 낮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다음달 상순과 하순엔 예년기온을 밑돌겠지만 중순엔 일시적으로 포근해지며 기온의 변동폭이 크겠습니다.
그러나 올 여름 더위는 일찍 찾아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덥고 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이 이례적으로 빠르게 확장하고 있어 초여름인 6월부터 고온현상이 시작되겠고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7월에는 예년 만큼 강한 폭염과 함께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날이 많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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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새 최고 60mm 비…올여름 더위 일찍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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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23 21:14:49
- 수정2013-04-23 22: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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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국에 내린 비는 내일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모레 또 다시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변덕스러운 날씨속에 올여름 더위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올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신방실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름비처럼 쏟아지는 굵은 빗줄기, 푸릇푸릇 봄기운이 가득한 대지를 적십니다.
제주지역엔 호우특보까지 내려지면서 최고 150mm가 넘는 비가 내렸고 남해안지역도 50mm 안팎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밤새 전남 남해안과 경남, 제주도엔 최고 60, 충청과 호남, 경북지역은 5에서 3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아침에 그치겠지만 모레 또다시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비가 자주 내리면서 이달 평균기온은 예년보다 1.8도 낮아 1996년 이후 17년만에 가장 쌀쌀한 봄으로 기록됐습니다.
변덕스런 날씨는 다음달에도 계속됩니다.
<인터뷰> 김현경(기상청 기후예측과장) : "5월까지도 상층의 찬 기압골이 영향을 줄 때가 많아서 전반적인 기온이 낮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다음달 상순과 하순엔 예년기온을 밑돌겠지만 중순엔 일시적으로 포근해지며 기온의 변동폭이 크겠습니다.
그러나 올 여름 더위는 일찍 찾아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덥고 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이 이례적으로 빠르게 확장하고 있어 초여름인 6월부터 고온현상이 시작되겠고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7월에는 예년 만큼 강한 폭염과 함께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날이 많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오늘 전국에 내린 비는 내일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모레 또 다시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변덕스러운 날씨속에 올여름 더위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올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신방실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름비처럼 쏟아지는 굵은 빗줄기, 푸릇푸릇 봄기운이 가득한 대지를 적십니다.
제주지역엔 호우특보까지 내려지면서 최고 150mm가 넘는 비가 내렸고 남해안지역도 50mm 안팎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밤새 전남 남해안과 경남, 제주도엔 최고 60, 충청과 호남, 경북지역은 5에서 3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아침에 그치겠지만 모레 또다시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비가 자주 내리면서 이달 평균기온은 예년보다 1.8도 낮아 1996년 이후 17년만에 가장 쌀쌀한 봄으로 기록됐습니다.
변덕스런 날씨는 다음달에도 계속됩니다.
<인터뷰> 김현경(기상청 기후예측과장) : "5월까지도 상층의 찬 기압골이 영향을 줄 때가 많아서 전반적인 기온이 낮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다음달 상순과 하순엔 예년기온을 밑돌겠지만 중순엔 일시적으로 포근해지며 기온의 변동폭이 크겠습니다.
그러나 올 여름 더위는 일찍 찾아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덥고 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이 이례적으로 빠르게 확장하고 있어 초여름인 6월부터 고온현상이 시작되겠고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7월에는 예년 만큼 강한 폭염과 함께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날이 많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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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실 기자 weez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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