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며 출근’ 스마트폰 장보기 9배 급증
입력 2013.04.30 (21:37)
수정 2013.04.3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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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마트폰으로 장을 보는 이른바 모바일 쇼핑객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주로 직장인들이 출근길에 주문하고 퇴근길에 물건을 받는 방식으로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정수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전 출근길 지하철 안, 남들처럼 스마트 폰에 폭 빠져 있는 듯 보이지만 1인 가구 직장인인 김유리 씨는 지금 저녁 장을 보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양파와 계란 등 찬거리를 주문하면, 마트 직원이 곧 바로 확인해 골라 담습니다.
<녹취> "안녕하세요!"
퇴근 뒤 집에 돌아오면 출근길에 주문한 물건 그대로 배달됩니다.
<인터뷰> 김유리(서울 묵동) : "일주일에 두 번 꼴 정도 하고 있어요. 특별히 시간이 없고 일에 바쁠 때는 이용하고 있어요."
이처럼 모바일 매출, 즉 스마트폰 장보기는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최대 한해 9배 가까이 성장하는 등 대형마트 평균 한해 3배에서 7배 늘었습니다.
<인터뷰> 공재훈(대형마트 홍보팀 과장) : "올해는 한 5백억 정도 모바일 매출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요. 내년에는 천억 원, 내후년에는 2천억 원으로 매년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쇼핑시간이 부족한 맞벌이가구나 1인 가구 비중이 높아진 점이 대형마트 모바일 매출 급증 원인으로 꼽힙니다.
실제로 스마트폰 장보기 절반 이상이 출퇴근 시간대에 몰려 있습니다.
스마트폰 보급대수 3천만 대 시대, 스마트폰 장보기는 출퇴근 시간 새로운 풍속도가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수영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장을 보는 이른바 모바일 쇼핑객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주로 직장인들이 출근길에 주문하고 퇴근길에 물건을 받는 방식으로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정수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전 출근길 지하철 안, 남들처럼 스마트 폰에 폭 빠져 있는 듯 보이지만 1인 가구 직장인인 김유리 씨는 지금 저녁 장을 보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양파와 계란 등 찬거리를 주문하면, 마트 직원이 곧 바로 확인해 골라 담습니다.
<녹취> "안녕하세요!"
퇴근 뒤 집에 돌아오면 출근길에 주문한 물건 그대로 배달됩니다.
<인터뷰> 김유리(서울 묵동) : "일주일에 두 번 꼴 정도 하고 있어요. 특별히 시간이 없고 일에 바쁠 때는 이용하고 있어요."
이처럼 모바일 매출, 즉 스마트폰 장보기는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최대 한해 9배 가까이 성장하는 등 대형마트 평균 한해 3배에서 7배 늘었습니다.
<인터뷰> 공재훈(대형마트 홍보팀 과장) : "올해는 한 5백억 정도 모바일 매출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요. 내년에는 천억 원, 내후년에는 2천억 원으로 매년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쇼핑시간이 부족한 맞벌이가구나 1인 가구 비중이 높아진 점이 대형마트 모바일 매출 급증 원인으로 꼽힙니다.
실제로 스마트폰 장보기 절반 이상이 출퇴근 시간대에 몰려 있습니다.
스마트폰 보급대수 3천만 대 시대, 스마트폰 장보기는 출퇴근 시간 새로운 풍속도가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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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보며 출근’ 스마트폰 장보기 9배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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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30 21:37:45
- 수정2013-04-30 22: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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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장을 보는 이른바 모바일 쇼핑객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주로 직장인들이 출근길에 주문하고 퇴근길에 물건을 받는 방식으로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정수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전 출근길 지하철 안, 남들처럼 스마트 폰에 폭 빠져 있는 듯 보이지만 1인 가구 직장인인 김유리 씨는 지금 저녁 장을 보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양파와 계란 등 찬거리를 주문하면, 마트 직원이 곧 바로 확인해 골라 담습니다.
<녹취> "안녕하세요!"
퇴근 뒤 집에 돌아오면 출근길에 주문한 물건 그대로 배달됩니다.
<인터뷰> 김유리(서울 묵동) : "일주일에 두 번 꼴 정도 하고 있어요. 특별히 시간이 없고 일에 바쁠 때는 이용하고 있어요."
이처럼 모바일 매출, 즉 스마트폰 장보기는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최대 한해 9배 가까이 성장하는 등 대형마트 평균 한해 3배에서 7배 늘었습니다.
<인터뷰> 공재훈(대형마트 홍보팀 과장) : "올해는 한 5백억 정도 모바일 매출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요. 내년에는 천억 원, 내후년에는 2천억 원으로 매년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쇼핑시간이 부족한 맞벌이가구나 1인 가구 비중이 높아진 점이 대형마트 모바일 매출 급증 원인으로 꼽힙니다.
실제로 스마트폰 장보기 절반 이상이 출퇴근 시간대에 몰려 있습니다.
스마트폰 보급대수 3천만 대 시대, 스마트폰 장보기는 출퇴근 시간 새로운 풍속도가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수영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장을 보는 이른바 모바일 쇼핑객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주로 직장인들이 출근길에 주문하고 퇴근길에 물건을 받는 방식으로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정수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전 출근길 지하철 안, 남들처럼 스마트 폰에 폭 빠져 있는 듯 보이지만 1인 가구 직장인인 김유리 씨는 지금 저녁 장을 보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양파와 계란 등 찬거리를 주문하면, 마트 직원이 곧 바로 확인해 골라 담습니다.
<녹취> "안녕하세요!"
퇴근 뒤 집에 돌아오면 출근길에 주문한 물건 그대로 배달됩니다.
<인터뷰> 김유리(서울 묵동) : "일주일에 두 번 꼴 정도 하고 있어요. 특별히 시간이 없고 일에 바쁠 때는 이용하고 있어요."
이처럼 모바일 매출, 즉 스마트폰 장보기는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최대 한해 9배 가까이 성장하는 등 대형마트 평균 한해 3배에서 7배 늘었습니다.
<인터뷰> 공재훈(대형마트 홍보팀 과장) : "올해는 한 5백억 정도 모바일 매출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요. 내년에는 천억 원, 내후년에는 2천억 원으로 매년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쇼핑시간이 부족한 맞벌이가구나 1인 가구 비중이 높아진 점이 대형마트 모바일 매출 급증 원인으로 꼽힙니다.
실제로 스마트폰 장보기 절반 이상이 출퇴근 시간대에 몰려 있습니다.
스마트폰 보급대수 3천만 대 시대, 스마트폰 장보기는 출퇴근 시간 새로운 풍속도가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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