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 감자-관중 자극’ 도 넘은 이란 추태
입력 2013.06.19 (21:47)
수정 2013.06.19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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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기 직후, 이란대표팀의 도를 넘은 지나친 승리 뒤풀이가 우리를 더 속상하게 했는데요.
특히 감독은 한국 벤치를 향해 주먹을 날리는 등 추태를 부렸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가 끝나자, 이란 케이로스 감독이 한국 벤치로 걸어갑니다.
악수를 하는가 싶었는데 모욕하는 뜻의 주먹을 보입니다.
욕설이 짐작되는 입 모양에, 이를 본 외국 중계진도 경악합니다.
<녹취> 중계 멘트(유로스포트)
이란 선수들은 경기장을 돌며 관중을 자극했고, 과장된 행동으로 한국 대표팀까지 조롱해 긴장감이 흐르기도 했습니다.
최강희 감독의 만류가 없었다면 큰 충돌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경기장 안으론 물병이 투척되기도 했습니다.
케이로스 감독의 행동은 피파 징계 규정에 적용됩니다.
피파 경기 감독관도 이 장면을 직접 지켜봤습니다.
<인터뷰> 이해두(대한축구협회 대외사업실장) : "부심과 감독관이 직접 보고 비신사적인 행동이었다라고 인정했어요. (이 내용을)경기 감독관 보고서에 포함해서 보고하겠다고 했습니다."
이란의 비정상적인 뒤풀이는 10여 분 가까이 계속됐습니다.
우리가 이겼더라면... 선수들에게 이란전 패배는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겼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경기 직후, 이란대표팀의 도를 넘은 지나친 승리 뒤풀이가 우리를 더 속상하게 했는데요.
특히 감독은 한국 벤치를 향해 주먹을 날리는 등 추태를 부렸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가 끝나자, 이란 케이로스 감독이 한국 벤치로 걸어갑니다.
악수를 하는가 싶었는데 모욕하는 뜻의 주먹을 보입니다.
욕설이 짐작되는 입 모양에, 이를 본 외국 중계진도 경악합니다.
<녹취> 중계 멘트(유로스포트)
이란 선수들은 경기장을 돌며 관중을 자극했고, 과장된 행동으로 한국 대표팀까지 조롱해 긴장감이 흐르기도 했습니다.
최강희 감독의 만류가 없었다면 큰 충돌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경기장 안으론 물병이 투척되기도 했습니다.
케이로스 감독의 행동은 피파 징계 규정에 적용됩니다.
피파 경기 감독관도 이 장면을 직접 지켜봤습니다.
<인터뷰> 이해두(대한축구협회 대외사업실장) : "부심과 감독관이 직접 보고 비신사적인 행동이었다라고 인정했어요. (이 내용을)경기 감독관 보고서에 포함해서 보고하겠다고 했습니다."
이란의 비정상적인 뒤풀이는 10여 분 가까이 계속됐습니다.
우리가 이겼더라면... 선수들에게 이란전 패배는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겼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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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먹 감자-관중 자극’ 도 넘은 이란 추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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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6-19 21:48:18
- 수정2013-06-19 22:55:30
<앵커 멘트>
경기 직후, 이란대표팀의 도를 넘은 지나친 승리 뒤풀이가 우리를 더 속상하게 했는데요.
특히 감독은 한국 벤치를 향해 주먹을 날리는 등 추태를 부렸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가 끝나자, 이란 케이로스 감독이 한국 벤치로 걸어갑니다.
악수를 하는가 싶었는데 모욕하는 뜻의 주먹을 보입니다.
욕설이 짐작되는 입 모양에, 이를 본 외국 중계진도 경악합니다.
<녹취> 중계 멘트(유로스포트)
이란 선수들은 경기장을 돌며 관중을 자극했고, 과장된 행동으로 한국 대표팀까지 조롱해 긴장감이 흐르기도 했습니다.
최강희 감독의 만류가 없었다면 큰 충돌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경기장 안으론 물병이 투척되기도 했습니다.
케이로스 감독의 행동은 피파 징계 규정에 적용됩니다.
피파 경기 감독관도 이 장면을 직접 지켜봤습니다.
<인터뷰> 이해두(대한축구협회 대외사업실장) : "부심과 감독관이 직접 보고 비신사적인 행동이었다라고 인정했어요. (이 내용을)경기 감독관 보고서에 포함해서 보고하겠다고 했습니다."
이란의 비정상적인 뒤풀이는 10여 분 가까이 계속됐습니다.
우리가 이겼더라면... 선수들에게 이란전 패배는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겼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경기 직후, 이란대표팀의 도를 넘은 지나친 승리 뒤풀이가 우리를 더 속상하게 했는데요.
특히 감독은 한국 벤치를 향해 주먹을 날리는 등 추태를 부렸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가 끝나자, 이란 케이로스 감독이 한국 벤치로 걸어갑니다.
악수를 하는가 싶었는데 모욕하는 뜻의 주먹을 보입니다.
욕설이 짐작되는 입 모양에, 이를 본 외국 중계진도 경악합니다.
<녹취> 중계 멘트(유로스포트)
이란 선수들은 경기장을 돌며 관중을 자극했고, 과장된 행동으로 한국 대표팀까지 조롱해 긴장감이 흐르기도 했습니다.
최강희 감독의 만류가 없었다면 큰 충돌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경기장 안으론 물병이 투척되기도 했습니다.
케이로스 감독의 행동은 피파 징계 규정에 적용됩니다.
피파 경기 감독관도 이 장면을 직접 지켜봤습니다.
<인터뷰> 이해두(대한축구협회 대외사업실장) : "부심과 감독관이 직접 보고 비신사적인 행동이었다라고 인정했어요. (이 내용을)경기 감독관 보고서에 포함해서 보고하겠다고 했습니다."
이란의 비정상적인 뒤풀이는 10여 분 가까이 계속됐습니다.
우리가 이겼더라면... 선수들에게 이란전 패배는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겼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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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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