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일록, 홍명보호 통쾌한 첫 골! 한·일전 팽팽
입력 2013.07.28 (21:30)
수정 2013.07.28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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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동아시안컵 숙명의 한일전에서 우리나라가 먼저 한골을 내줬지만, 윤일록의 동점골로 팽팽한 승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코너 깃발이 뽑힐 정도로 한일전의 기싸움은 팽팽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김동섭 등 1차전 멤버를 그대로 투입시켰지만 전반 24분 먼저 골을 내줬습니다.
일본의 역습 상황에서 수비라인의 옵사이드 함정이 무너지면서 가키타니에게 골을 허용했습니다.
하지만, 전반 32분 윤일록이 홍명보 호의 첫 골을 쏘아올리며 1대 1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윤일록은 이승기와 완벽한 2대 1 패스로 수비를 교란시킨 뒤 일본의 골망을 출렁였습니다.
A매치 3경기만에 데뷔골을 터뜨렸습니다.
기세가 오른 윤일록은 날카로운 돌파로 추가골을 노렸지만 너무 힘이 들어갔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후반에도 강력한 압박과 투지를 주문하면서 첫 승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 대회에서 우승하려면 2골차 이상의 승리가 필요합니다.
13년만에 한일전이 열린 잠실벌은 붉은 악마가 뿜어내는 뜨거운 응원의 열기로 가득합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선 중국이 호주와 7골을 주고 받는 치열한 공방전끝에 4대 3으로 이겼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동아시안컵 숙명의 한일전에서 우리나라가 먼저 한골을 내줬지만, 윤일록의 동점골로 팽팽한 승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코너 깃발이 뽑힐 정도로 한일전의 기싸움은 팽팽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김동섭 등 1차전 멤버를 그대로 투입시켰지만 전반 24분 먼저 골을 내줬습니다.
일본의 역습 상황에서 수비라인의 옵사이드 함정이 무너지면서 가키타니에게 골을 허용했습니다.
하지만, 전반 32분 윤일록이 홍명보 호의 첫 골을 쏘아올리며 1대 1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윤일록은 이승기와 완벽한 2대 1 패스로 수비를 교란시킨 뒤 일본의 골망을 출렁였습니다.
A매치 3경기만에 데뷔골을 터뜨렸습니다.
기세가 오른 윤일록은 날카로운 돌파로 추가골을 노렸지만 너무 힘이 들어갔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후반에도 강력한 압박과 투지를 주문하면서 첫 승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 대회에서 우승하려면 2골차 이상의 승리가 필요합니다.
13년만에 한일전이 열린 잠실벌은 붉은 악마가 뿜어내는 뜨거운 응원의 열기로 가득합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선 중국이 호주와 7골을 주고 받는 치열한 공방전끝에 4대 3으로 이겼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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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일록, 홍명보호 통쾌한 첫 골! 한·일전 팽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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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28 21:31:48
- 수정2013-07-28 22: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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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안컵 숙명의 한일전에서 우리나라가 먼저 한골을 내줬지만, 윤일록의 동점골로 팽팽한 승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코너 깃발이 뽑힐 정도로 한일전의 기싸움은 팽팽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김동섭 등 1차전 멤버를 그대로 투입시켰지만 전반 24분 먼저 골을 내줬습니다.
일본의 역습 상황에서 수비라인의 옵사이드 함정이 무너지면서 가키타니에게 골을 허용했습니다.
하지만, 전반 32분 윤일록이 홍명보 호의 첫 골을 쏘아올리며 1대 1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윤일록은 이승기와 완벽한 2대 1 패스로 수비를 교란시킨 뒤 일본의 골망을 출렁였습니다.
A매치 3경기만에 데뷔골을 터뜨렸습니다.
기세가 오른 윤일록은 날카로운 돌파로 추가골을 노렸지만 너무 힘이 들어갔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후반에도 강력한 압박과 투지를 주문하면서 첫 승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 대회에서 우승하려면 2골차 이상의 승리가 필요합니다.
13년만에 한일전이 열린 잠실벌은 붉은 악마가 뿜어내는 뜨거운 응원의 열기로 가득합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선 중국이 호주와 7골을 주고 받는 치열한 공방전끝에 4대 3으로 이겼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동아시안컵 숙명의 한일전에서 우리나라가 먼저 한골을 내줬지만, 윤일록의 동점골로 팽팽한 승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코너 깃발이 뽑힐 정도로 한일전의 기싸움은 팽팽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김동섭 등 1차전 멤버를 그대로 투입시켰지만 전반 24분 먼저 골을 내줬습니다.
일본의 역습 상황에서 수비라인의 옵사이드 함정이 무너지면서 가키타니에게 골을 허용했습니다.
하지만, 전반 32분 윤일록이 홍명보 호의 첫 골을 쏘아올리며 1대 1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윤일록은 이승기와 완벽한 2대 1 패스로 수비를 교란시킨 뒤 일본의 골망을 출렁였습니다.
A매치 3경기만에 데뷔골을 터뜨렸습니다.
기세가 오른 윤일록은 날카로운 돌파로 추가골을 노렸지만 너무 힘이 들어갔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후반에도 강력한 압박과 투지를 주문하면서 첫 승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 대회에서 우승하려면 2골차 이상의 승리가 필요합니다.
13년만에 한일전이 열린 잠실벌은 붉은 악마가 뿜어내는 뜨거운 응원의 열기로 가득합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선 중국이 호주와 7골을 주고 받는 치열한 공방전끝에 4대 3으로 이겼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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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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