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상화될 듯…여야 일정 협의
입력 2013.09.23 (12:03)
수정 2013.09.23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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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50일 넘게 대치 정국이 이어진 가운데 여야가 해법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원활한 국정 운영을 위해 야당의 협력을 거듭 촉구했고, 민주당은 원내외 병행 투쟁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은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은 야당의 협력 없이는 국정이 마비될 수 있다며 민주당에 국회 복귀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황우여 대표는 야당의 국정 협력은 의무이며, 여당에 대한 시혜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황 대표는 특히 민생을 이길 정쟁은 없다며 국회 안에서 여야가 민생을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명분 없는 장외 투쟁과 민생 법안, 예산 처리를 연계할 경우 민심의 역풍에 부딪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원내대표는 또 민심은 장외 투쟁에 있지 않다며 민생과 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은 정기 국회에 참여하는 한편 원외 투쟁도 병행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김한길 대표는 국회의원은 어떤 경우에도 국회에서 열심히 일해야 한다며 원내 투쟁 강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표는 특히 죽기 살기로 일하겠다는 결기로 국정 감사에 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원내 투쟁을 이끌 비상국회 운영 본부를 즉각 설치하고. 당 지도부가 24시간 동안 지휘를 해달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와 함께 시민, 지역 사회에 연대하는 원외 투쟁 강화 방안도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KBS 뉴스 은준수입니다.
50일 넘게 대치 정국이 이어진 가운데 여야가 해법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원활한 국정 운영을 위해 야당의 협력을 거듭 촉구했고, 민주당은 원내외 병행 투쟁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은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은 야당의 협력 없이는 국정이 마비될 수 있다며 민주당에 국회 복귀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황우여 대표는 야당의 국정 협력은 의무이며, 여당에 대한 시혜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황 대표는 특히 민생을 이길 정쟁은 없다며 국회 안에서 여야가 민생을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명분 없는 장외 투쟁과 민생 법안, 예산 처리를 연계할 경우 민심의 역풍에 부딪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원내대표는 또 민심은 장외 투쟁에 있지 않다며 민생과 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은 정기 국회에 참여하는 한편 원외 투쟁도 병행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김한길 대표는 국회의원은 어떤 경우에도 국회에서 열심히 일해야 한다며 원내 투쟁 강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표는 특히 죽기 살기로 일하겠다는 결기로 국정 감사에 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원내 투쟁을 이끌 비상국회 운영 본부를 즉각 설치하고. 당 지도부가 24시간 동안 지휘를 해달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와 함께 시민, 지역 사회에 연대하는 원외 투쟁 강화 방안도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KBS 뉴스 은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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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정상화될 듯…여야 일정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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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23 12:05:05
- 수정2013-09-23 13:15:12
<앵커 멘트>
50일 넘게 대치 정국이 이어진 가운데 여야가 해법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원활한 국정 운영을 위해 야당의 협력을 거듭 촉구했고, 민주당은 원내외 병행 투쟁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은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은 야당의 협력 없이는 국정이 마비될 수 있다며 민주당에 국회 복귀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황우여 대표는 야당의 국정 협력은 의무이며, 여당에 대한 시혜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황 대표는 특히 민생을 이길 정쟁은 없다며 국회 안에서 여야가 민생을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명분 없는 장외 투쟁과 민생 법안, 예산 처리를 연계할 경우 민심의 역풍에 부딪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원내대표는 또 민심은 장외 투쟁에 있지 않다며 민생과 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은 정기 국회에 참여하는 한편 원외 투쟁도 병행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김한길 대표는 국회의원은 어떤 경우에도 국회에서 열심히 일해야 한다며 원내 투쟁 강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표는 특히 죽기 살기로 일하겠다는 결기로 국정 감사에 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원내 투쟁을 이끌 비상국회 운영 본부를 즉각 설치하고. 당 지도부가 24시간 동안 지휘를 해달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와 함께 시민, 지역 사회에 연대하는 원외 투쟁 강화 방안도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KBS 뉴스 은준수입니다.
50일 넘게 대치 정국이 이어진 가운데 여야가 해법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원활한 국정 운영을 위해 야당의 협력을 거듭 촉구했고, 민주당은 원내외 병행 투쟁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은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은 야당의 협력 없이는 국정이 마비될 수 있다며 민주당에 국회 복귀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황우여 대표는 야당의 국정 협력은 의무이며, 여당에 대한 시혜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황 대표는 특히 민생을 이길 정쟁은 없다며 국회 안에서 여야가 민생을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명분 없는 장외 투쟁과 민생 법안, 예산 처리를 연계할 경우 민심의 역풍에 부딪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원내대표는 또 민심은 장외 투쟁에 있지 않다며 민생과 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은 정기 국회에 참여하는 한편 원외 투쟁도 병행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김한길 대표는 국회의원은 어떤 경우에도 국회에서 열심히 일해야 한다며 원내 투쟁 강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표는 특히 죽기 살기로 일하겠다는 결기로 국정 감사에 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원내 투쟁을 이끌 비상국회 운영 본부를 즉각 설치하고. 당 지도부가 24시간 동안 지휘를 해달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와 함께 시민, 지역 사회에 연대하는 원외 투쟁 강화 방안도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KBS 뉴스 은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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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준수 기자 eun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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