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스타의 눈물…방송 중 ‘펑펑’ 왜?
입력 2013.10.11 (08:30)
수정 2013.10.1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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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어떨 때 눈물을 흘리시나요?
대부분 서럽거나 슬픈 일이 있을 때 우는데요.
스타도 마찬가지입니다.
방송 도중 눈물을 흘린 스타들 만나보시죠.
<녹취> 이영자 (개그우먼) : “고향의 별미 특산물들을 싸 오셨거든요.”
이영자씨는 어떤 이유로 눈물을 흘렸을까요?
맘마미아 멤버들이 가지고 온 각 지역 특산품을 폭풍 흡입하는데요.
<녹취> 김지민 (개그우먼): “지금 못 먹어.”
<녹취> 김지민 어머니: “덜 말라서 살아있는 거면 회 해 먹는데”
<녹취> 이영자 (개그우먼) :“지금 못 먹는 건 없어요.”
이영자씨를 말릴 수 없어요.
먹고 또 먹고 이 코너는 이영자씨가 만든 거 아니에요?
그런데 잘 먹다가 갑자기 눈물을 흘리는데요.
이유는 바로
<녹취> 이영자 (개그우먼) :“영자랑 냠냠 끝말잇기 하기”
금방이라도 터질 것 같은 풍선을 서로 돌려가며 끝말잇기를 하는 맘마미아 멤버들.
이영자씨는 풍선폭탄에 바람을 주입하는데요.
참 많이 힘들어 보이죠?
이 때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합니다.
<녹취> 박은영 (아나운서) : “풍선이 이만해졌어.”
<녹취> “119 불러 주세요. 눈물 흘러 눈물”
이영자씨 잘 먹고 게임 잘 하다가 왜 울어요?
얼굴이 눈물로 젖어가는데요.
<녹취> 이영자 (개그우먼) : “아까 충무김밥 먹은 거 다 썼어”
맛있게 먹었던 음식들이 게임 하다가 다 소화되자 안타까워서 흘린 눈물이었습니다.
<녹취> 유재석 (개그맨) : “야간 매점”
야간매점에 드라마 비밀의 배우들이 출연했습니다.
지성 황정음 배수빈 이다희씨 중 야식 때문에 눈물 흘린 스타가 있다는데요.
먼저 황정음씨의 음식을 맛있게 먹는 유재석 박명수씨.
지성씨 음식도 호평받자 이다희씨 불안한 모습입니다.
<녹취> 이다희 (배우) : “자꾸 그렇게 드시면 다음 음식들이 있는데”
음식만 맛있으면 배 불러도 먹어요.
드디어 이다희씨의 야식을 시식 할 차례입니다.
<녹취> 이다희 (배우): “팬 사이트에 올렸어요. 우리 같이 만들어보자 투표 해 가지고”
팬들의 정성이 담긴 야식이군요.
그런데 한 입 먹자마자 박명수씨의 표정이 좋지 않습니다.
<녹취> 이다희 (배우) : “안 돼요. 그러지마”
좋은 반응을 얻지 못하자 속상한 마음에 눈물을 흘리는 이다희씨. 울지 마세요.
유재석씨 반응은 다를 수 있어요.
과연 유재석씨는 어떤 평가를 내릴까요?
그런데 한입 먹자 피식 웃고 마는데요.
<녹취> 정범균 (개그맨) : “아니 우는데도 저러면 어떡해”
<녹취> 신봉선 (개그우먼) :“아무 말 하지 마요. 아무 말 하지 마요.”
결국 유재석씨 그릇 채 들고 먹습니다.
<녹취> 신봉선 (개그우먼) : “먹는 척 하지 마시고요. 옆에서 보니까”
<녹취> 유재석 (개그맨) : “너 이럴 거야?”
이다희씨 음식은 혹평 받아도 눈물 덕분에 큰 웃음 줬네요.
<녹취> 이휘재 (개그맨): “좋아? 뭐가 좋아?”
초보 아빠 이휘재씨는 능숙한 쌍둥이 아빠입니다.
지인의 행사에 초대를 받고 먼 거리까지 쌍둥이와 외출했는데요.
미녀들의 관심이 쌍둥이에게 집중됩니다.
<녹취> 이휘재 (개그맨) : “걔는 좀 무거워. 걔는 좀 무거워.”
<녹취> “누가 형이야?”
<녹취> 이휘재 (개그맨): “얘가 형이에요. 무거운 애가”
<녹취> “잘생겼는데.”
미녀들이 쌍둥이를 돌보는 동안 이휘재씨 휴식을 취하는데요.
이 때 이휘재씨를 울린 사건이 발생합니다.
차 안에서 오랜 이동에 지친 쌍둥이들이 울음을 그치지 않는 것인데요.
<녹취> 이휘재 매니저 :“열 있는 거 아니에요?”
결국 돌발 상황 발생!
이휘재씨 쌍둥이를 데리고 응급실에 왔습니다.
<녹취> “영아 산통이라고 아직 어리잖아요. 열은 없는 것 같고”
다행히 쌍둥이의 건강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집으로 돌아 온 이휘재씨 쌍둥이를 달래며 재우는데요.
괴로움과 속상함 걱정과 서러움이 복받쳐 갑자기 눈물을 펑펑 쏟습니다.
<녹취> 이휘재 (개그맨) :“(흐느끼는 거 보고) 아빠가”
이휘재씨는 분명 쌍둥이에게 좋은 아빠가 될 것 같아요.
<녹취> “우리동네예체능”
우리동네예체능이 배트민턴 1승 달성을 위해 에이스 이만기 이지훈씨가 출전했는데요.
<녹취> 이만기 (전 씨름선수): “지훈아 파이팅”
<녹취> 이수근 (개그맨) : “이만기 이지훈 파이팅”
두 팀은 동점과 역전을 거듭 넘나드는 긴장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습니다.
<녹취> “아”
그런데 조금씩 실수를 하며 점수 차가 벌어집니다.
<녹취> 이만기 (전 씨름선수) : “(서브) 너 알아서 줘. 너 알아서 줘.”
<녹취> 이지훈 (배우) : “저 믿어요?”
<녹취> 이만기 (전 씨름선수) : “응 믿는다. 너 하고 싶은 대로 해라”
두 사람 환상의 콤비의 보여 주세요!
하지만 마지막 공을 끝내 넘기지 못한 이지훈씨.
결국 경기는 이만기 이지훈 팀이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이지훈씨는 자신 때문에 졌다는 생각에 눈물을 흘리는 데요.
<녹취> 이수근 (개그맨) : “울어 울어 시원하게”
<녹취> 이만기 (전 씨름선수) : “아쉬운 게 스포츠고 미련이 남는 게 또 스포츠다. 인생도 마찬가지야. 열심히 하면 되는 거야.”
비록 경기는 졌지만 이지훈씨는 멋진 플레이를 했습니다.
아주 멋졌어요.
스타의 눈물은 웃긴 눈물도 있고 감동적인 눈물도 있네요.
지금까지 연예수첩 오승원이었습니다.
대부분 서럽거나 슬픈 일이 있을 때 우는데요.
스타도 마찬가지입니다.
방송 도중 눈물을 흘린 스타들 만나보시죠.
<녹취> 이영자 (개그우먼) : “고향의 별미 특산물들을 싸 오셨거든요.”
이영자씨는 어떤 이유로 눈물을 흘렸을까요?
맘마미아 멤버들이 가지고 온 각 지역 특산품을 폭풍 흡입하는데요.
<녹취> 김지민 (개그우먼): “지금 못 먹어.”
<녹취> 김지민 어머니: “덜 말라서 살아있는 거면 회 해 먹는데”
<녹취> 이영자 (개그우먼) :“지금 못 먹는 건 없어요.”
이영자씨를 말릴 수 없어요.
먹고 또 먹고 이 코너는 이영자씨가 만든 거 아니에요?
그런데 잘 먹다가 갑자기 눈물을 흘리는데요.
이유는 바로
<녹취> 이영자 (개그우먼) :“영자랑 냠냠 끝말잇기 하기”
금방이라도 터질 것 같은 풍선을 서로 돌려가며 끝말잇기를 하는 맘마미아 멤버들.
이영자씨는 풍선폭탄에 바람을 주입하는데요.
참 많이 힘들어 보이죠?
이 때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합니다.
<녹취> 박은영 (아나운서) : “풍선이 이만해졌어.”
<녹취> “119 불러 주세요. 눈물 흘러 눈물”
이영자씨 잘 먹고 게임 잘 하다가 왜 울어요?
얼굴이 눈물로 젖어가는데요.
<녹취> 이영자 (개그우먼) : “아까 충무김밥 먹은 거 다 썼어”
맛있게 먹었던 음식들이 게임 하다가 다 소화되자 안타까워서 흘린 눈물이었습니다.
<녹취> 유재석 (개그맨) : “야간 매점”
야간매점에 드라마 비밀의 배우들이 출연했습니다.
지성 황정음 배수빈 이다희씨 중 야식 때문에 눈물 흘린 스타가 있다는데요.
먼저 황정음씨의 음식을 맛있게 먹는 유재석 박명수씨.
지성씨 음식도 호평받자 이다희씨 불안한 모습입니다.
<녹취> 이다희 (배우) : “자꾸 그렇게 드시면 다음 음식들이 있는데”
음식만 맛있으면 배 불러도 먹어요.
드디어 이다희씨의 야식을 시식 할 차례입니다.
<녹취> 이다희 (배우): “팬 사이트에 올렸어요. 우리 같이 만들어보자 투표 해 가지고”
팬들의 정성이 담긴 야식이군요.
그런데 한 입 먹자마자 박명수씨의 표정이 좋지 않습니다.
<녹취> 이다희 (배우) : “안 돼요. 그러지마”
좋은 반응을 얻지 못하자 속상한 마음에 눈물을 흘리는 이다희씨. 울지 마세요.
유재석씨 반응은 다를 수 있어요.
과연 유재석씨는 어떤 평가를 내릴까요?
그런데 한입 먹자 피식 웃고 마는데요.
<녹취> 정범균 (개그맨) : “아니 우는데도 저러면 어떡해”
<녹취> 신봉선 (개그우먼) :“아무 말 하지 마요. 아무 말 하지 마요.”
결국 유재석씨 그릇 채 들고 먹습니다.
<녹취> 신봉선 (개그우먼) : “먹는 척 하지 마시고요. 옆에서 보니까”
<녹취> 유재석 (개그맨) : “너 이럴 거야?”
이다희씨 음식은 혹평 받아도 눈물 덕분에 큰 웃음 줬네요.
<녹취> 이휘재 (개그맨): “좋아? 뭐가 좋아?”
초보 아빠 이휘재씨는 능숙한 쌍둥이 아빠입니다.
지인의 행사에 초대를 받고 먼 거리까지 쌍둥이와 외출했는데요.
미녀들의 관심이 쌍둥이에게 집중됩니다.
<녹취> 이휘재 (개그맨) : “걔는 좀 무거워. 걔는 좀 무거워.”
<녹취> “누가 형이야?”
<녹취> 이휘재 (개그맨): “얘가 형이에요. 무거운 애가”
<녹취> “잘생겼는데.”
미녀들이 쌍둥이를 돌보는 동안 이휘재씨 휴식을 취하는데요.
이 때 이휘재씨를 울린 사건이 발생합니다.
차 안에서 오랜 이동에 지친 쌍둥이들이 울음을 그치지 않는 것인데요.
<녹취> 이휘재 매니저 :“열 있는 거 아니에요?”
결국 돌발 상황 발생!
이휘재씨 쌍둥이를 데리고 응급실에 왔습니다.
<녹취> “영아 산통이라고 아직 어리잖아요. 열은 없는 것 같고”
다행히 쌍둥이의 건강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집으로 돌아 온 이휘재씨 쌍둥이를 달래며 재우는데요.
괴로움과 속상함 걱정과 서러움이 복받쳐 갑자기 눈물을 펑펑 쏟습니다.
<녹취> 이휘재 (개그맨) :“(흐느끼는 거 보고) 아빠가”
이휘재씨는 분명 쌍둥이에게 좋은 아빠가 될 것 같아요.
<녹취> “우리동네예체능”
우리동네예체능이 배트민턴 1승 달성을 위해 에이스 이만기 이지훈씨가 출전했는데요.
<녹취> 이만기 (전 씨름선수): “지훈아 파이팅”
<녹취> 이수근 (개그맨) : “이만기 이지훈 파이팅”
두 팀은 동점과 역전을 거듭 넘나드는 긴장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습니다.
<녹취> “아”
그런데 조금씩 실수를 하며 점수 차가 벌어집니다.
<녹취> 이만기 (전 씨름선수) : “(서브) 너 알아서 줘. 너 알아서 줘.”
<녹취> 이지훈 (배우) : “저 믿어요?”
<녹취> 이만기 (전 씨름선수) : “응 믿는다. 너 하고 싶은 대로 해라”
두 사람 환상의 콤비의 보여 주세요!
하지만 마지막 공을 끝내 넘기지 못한 이지훈씨.
결국 경기는 이만기 이지훈 팀이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이지훈씨는 자신 때문에 졌다는 생각에 눈물을 흘리는 데요.
<녹취> 이수근 (개그맨) : “울어 울어 시원하게”
<녹취> 이만기 (전 씨름선수) : “아쉬운 게 스포츠고 미련이 남는 게 또 스포츠다. 인생도 마찬가지야. 열심히 하면 되는 거야.”
비록 경기는 졌지만 이지훈씨는 멋진 플레이를 했습니다.
아주 멋졌어요.
스타의 눈물은 웃긴 눈물도 있고 감동적인 눈물도 있네요.
지금까지 연예수첩 오승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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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10-11 08:36:13
- 수정2013-10-11 09:09:42
여러분은 어떨 때 눈물을 흘리시나요?
대부분 서럽거나 슬픈 일이 있을 때 우는데요.
스타도 마찬가지입니다.
방송 도중 눈물을 흘린 스타들 만나보시죠.
<녹취> 이영자 (개그우먼) : “고향의 별미 특산물들을 싸 오셨거든요.”
이영자씨는 어떤 이유로 눈물을 흘렸을까요?
맘마미아 멤버들이 가지고 온 각 지역 특산품을 폭풍 흡입하는데요.
<녹취> 김지민 (개그우먼): “지금 못 먹어.”
<녹취> 김지민 어머니: “덜 말라서 살아있는 거면 회 해 먹는데”
<녹취> 이영자 (개그우먼) :“지금 못 먹는 건 없어요.”
이영자씨를 말릴 수 없어요.
먹고 또 먹고 이 코너는 이영자씨가 만든 거 아니에요?
그런데 잘 먹다가 갑자기 눈물을 흘리는데요.
이유는 바로
<녹취> 이영자 (개그우먼) :“영자랑 냠냠 끝말잇기 하기”
금방이라도 터질 것 같은 풍선을 서로 돌려가며 끝말잇기를 하는 맘마미아 멤버들.
이영자씨는 풍선폭탄에 바람을 주입하는데요.
참 많이 힘들어 보이죠?
이 때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합니다.
<녹취> 박은영 (아나운서) : “풍선이 이만해졌어.”
<녹취> “119 불러 주세요. 눈물 흘러 눈물”
이영자씨 잘 먹고 게임 잘 하다가 왜 울어요?
얼굴이 눈물로 젖어가는데요.
<녹취> 이영자 (개그우먼) : “아까 충무김밥 먹은 거 다 썼어”
맛있게 먹었던 음식들이 게임 하다가 다 소화되자 안타까워서 흘린 눈물이었습니다.
<녹취> 유재석 (개그맨) : “야간 매점”
야간매점에 드라마 비밀의 배우들이 출연했습니다.
지성 황정음 배수빈 이다희씨 중 야식 때문에 눈물 흘린 스타가 있다는데요.
먼저 황정음씨의 음식을 맛있게 먹는 유재석 박명수씨.
지성씨 음식도 호평받자 이다희씨 불안한 모습입니다.
<녹취> 이다희 (배우) : “자꾸 그렇게 드시면 다음 음식들이 있는데”
음식만 맛있으면 배 불러도 먹어요.
드디어 이다희씨의 야식을 시식 할 차례입니다.
<녹취> 이다희 (배우): “팬 사이트에 올렸어요. 우리 같이 만들어보자 투표 해 가지고”
팬들의 정성이 담긴 야식이군요.
그런데 한 입 먹자마자 박명수씨의 표정이 좋지 않습니다.
<녹취> 이다희 (배우) : “안 돼요. 그러지마”
좋은 반응을 얻지 못하자 속상한 마음에 눈물을 흘리는 이다희씨. 울지 마세요.
유재석씨 반응은 다를 수 있어요.
과연 유재석씨는 어떤 평가를 내릴까요?
그런데 한입 먹자 피식 웃고 마는데요.
<녹취> 정범균 (개그맨) : “아니 우는데도 저러면 어떡해”
<녹취> 신봉선 (개그우먼) :“아무 말 하지 마요. 아무 말 하지 마요.”
결국 유재석씨 그릇 채 들고 먹습니다.
<녹취> 신봉선 (개그우먼) : “먹는 척 하지 마시고요. 옆에서 보니까”
<녹취> 유재석 (개그맨) : “너 이럴 거야?”
이다희씨 음식은 혹평 받아도 눈물 덕분에 큰 웃음 줬네요.
<녹취> 이휘재 (개그맨): “좋아? 뭐가 좋아?”
초보 아빠 이휘재씨는 능숙한 쌍둥이 아빠입니다.
지인의 행사에 초대를 받고 먼 거리까지 쌍둥이와 외출했는데요.
미녀들의 관심이 쌍둥이에게 집중됩니다.
<녹취> 이휘재 (개그맨) : “걔는 좀 무거워. 걔는 좀 무거워.”
<녹취> “누가 형이야?”
<녹취> 이휘재 (개그맨): “얘가 형이에요. 무거운 애가”
<녹취> “잘생겼는데.”
미녀들이 쌍둥이를 돌보는 동안 이휘재씨 휴식을 취하는데요.
이 때 이휘재씨를 울린 사건이 발생합니다.
차 안에서 오랜 이동에 지친 쌍둥이들이 울음을 그치지 않는 것인데요.
<녹취> 이휘재 매니저 :“열 있는 거 아니에요?”
결국 돌발 상황 발생!
이휘재씨 쌍둥이를 데리고 응급실에 왔습니다.
<녹취> “영아 산통이라고 아직 어리잖아요. 열은 없는 것 같고”
다행히 쌍둥이의 건강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집으로 돌아 온 이휘재씨 쌍둥이를 달래며 재우는데요.
괴로움과 속상함 걱정과 서러움이 복받쳐 갑자기 눈물을 펑펑 쏟습니다.
<녹취> 이휘재 (개그맨) :“(흐느끼는 거 보고) 아빠가”
이휘재씨는 분명 쌍둥이에게 좋은 아빠가 될 것 같아요.
<녹취> “우리동네예체능”
우리동네예체능이 배트민턴 1승 달성을 위해 에이스 이만기 이지훈씨가 출전했는데요.
<녹취> 이만기 (전 씨름선수): “지훈아 파이팅”
<녹취> 이수근 (개그맨) : “이만기 이지훈 파이팅”
두 팀은 동점과 역전을 거듭 넘나드는 긴장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습니다.
<녹취> “아”
그런데 조금씩 실수를 하며 점수 차가 벌어집니다.
<녹취> 이만기 (전 씨름선수) : “(서브) 너 알아서 줘. 너 알아서 줘.”
<녹취> 이지훈 (배우) : “저 믿어요?”
<녹취> 이만기 (전 씨름선수) : “응 믿는다. 너 하고 싶은 대로 해라”
두 사람 환상의 콤비의 보여 주세요!
하지만 마지막 공을 끝내 넘기지 못한 이지훈씨.
결국 경기는 이만기 이지훈 팀이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이지훈씨는 자신 때문에 졌다는 생각에 눈물을 흘리는 데요.
<녹취> 이수근 (개그맨) : “울어 울어 시원하게”
<녹취> 이만기 (전 씨름선수) : “아쉬운 게 스포츠고 미련이 남는 게 또 스포츠다. 인생도 마찬가지야. 열심히 하면 되는 거야.”
비록 경기는 졌지만 이지훈씨는 멋진 플레이를 했습니다.
아주 멋졌어요.
스타의 눈물은 웃긴 눈물도 있고 감동적인 눈물도 있네요.
지금까지 연예수첩 오승원이었습니다.
대부분 서럽거나 슬픈 일이 있을 때 우는데요.
스타도 마찬가지입니다.
방송 도중 눈물을 흘린 스타들 만나보시죠.
<녹취> 이영자 (개그우먼) : “고향의 별미 특산물들을 싸 오셨거든요.”
이영자씨는 어떤 이유로 눈물을 흘렸을까요?
맘마미아 멤버들이 가지고 온 각 지역 특산품을 폭풍 흡입하는데요.
<녹취> 김지민 (개그우먼): “지금 못 먹어.”
<녹취> 김지민 어머니: “덜 말라서 살아있는 거면 회 해 먹는데”
<녹취> 이영자 (개그우먼) :“지금 못 먹는 건 없어요.”
이영자씨를 말릴 수 없어요.
먹고 또 먹고 이 코너는 이영자씨가 만든 거 아니에요?
그런데 잘 먹다가 갑자기 눈물을 흘리는데요.
이유는 바로
<녹취> 이영자 (개그우먼) :“영자랑 냠냠 끝말잇기 하기”
금방이라도 터질 것 같은 풍선을 서로 돌려가며 끝말잇기를 하는 맘마미아 멤버들.
이영자씨는 풍선폭탄에 바람을 주입하는데요.
참 많이 힘들어 보이죠?
이 때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합니다.
<녹취> 박은영 (아나운서) : “풍선이 이만해졌어.”
<녹취> “119 불러 주세요. 눈물 흘러 눈물”
이영자씨 잘 먹고 게임 잘 하다가 왜 울어요?
얼굴이 눈물로 젖어가는데요.
<녹취> 이영자 (개그우먼) : “아까 충무김밥 먹은 거 다 썼어”
맛있게 먹었던 음식들이 게임 하다가 다 소화되자 안타까워서 흘린 눈물이었습니다.
<녹취> 유재석 (개그맨) : “야간 매점”
야간매점에 드라마 비밀의 배우들이 출연했습니다.
지성 황정음 배수빈 이다희씨 중 야식 때문에 눈물 흘린 스타가 있다는데요.
먼저 황정음씨의 음식을 맛있게 먹는 유재석 박명수씨.
지성씨 음식도 호평받자 이다희씨 불안한 모습입니다.
<녹취> 이다희 (배우) : “자꾸 그렇게 드시면 다음 음식들이 있는데”
음식만 맛있으면 배 불러도 먹어요.
드디어 이다희씨의 야식을 시식 할 차례입니다.
<녹취> 이다희 (배우): “팬 사이트에 올렸어요. 우리 같이 만들어보자 투표 해 가지고”
팬들의 정성이 담긴 야식이군요.
그런데 한 입 먹자마자 박명수씨의 표정이 좋지 않습니다.
<녹취> 이다희 (배우) : “안 돼요. 그러지마”
좋은 반응을 얻지 못하자 속상한 마음에 눈물을 흘리는 이다희씨. 울지 마세요.
유재석씨 반응은 다를 수 있어요.
과연 유재석씨는 어떤 평가를 내릴까요?
그런데 한입 먹자 피식 웃고 마는데요.
<녹취> 정범균 (개그맨) : “아니 우는데도 저러면 어떡해”
<녹취> 신봉선 (개그우먼) :“아무 말 하지 마요. 아무 말 하지 마요.”
결국 유재석씨 그릇 채 들고 먹습니다.
<녹취> 신봉선 (개그우먼) : “먹는 척 하지 마시고요. 옆에서 보니까”
<녹취> 유재석 (개그맨) : “너 이럴 거야?”
이다희씨 음식은 혹평 받아도 눈물 덕분에 큰 웃음 줬네요.
<녹취> 이휘재 (개그맨): “좋아? 뭐가 좋아?”
초보 아빠 이휘재씨는 능숙한 쌍둥이 아빠입니다.
지인의 행사에 초대를 받고 먼 거리까지 쌍둥이와 외출했는데요.
미녀들의 관심이 쌍둥이에게 집중됩니다.
<녹취> 이휘재 (개그맨) : “걔는 좀 무거워. 걔는 좀 무거워.”
<녹취> “누가 형이야?”
<녹취> 이휘재 (개그맨): “얘가 형이에요. 무거운 애가”
<녹취> “잘생겼는데.”
미녀들이 쌍둥이를 돌보는 동안 이휘재씨 휴식을 취하는데요.
이 때 이휘재씨를 울린 사건이 발생합니다.
차 안에서 오랜 이동에 지친 쌍둥이들이 울음을 그치지 않는 것인데요.
<녹취> 이휘재 매니저 :“열 있는 거 아니에요?”
결국 돌발 상황 발생!
이휘재씨 쌍둥이를 데리고 응급실에 왔습니다.
<녹취> “영아 산통이라고 아직 어리잖아요. 열은 없는 것 같고”
다행히 쌍둥이의 건강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집으로 돌아 온 이휘재씨 쌍둥이를 달래며 재우는데요.
괴로움과 속상함 걱정과 서러움이 복받쳐 갑자기 눈물을 펑펑 쏟습니다.
<녹취> 이휘재 (개그맨) :“(흐느끼는 거 보고) 아빠가”
이휘재씨는 분명 쌍둥이에게 좋은 아빠가 될 것 같아요.
<녹취> “우리동네예체능”
우리동네예체능이 배트민턴 1승 달성을 위해 에이스 이만기 이지훈씨가 출전했는데요.
<녹취> 이만기 (전 씨름선수): “지훈아 파이팅”
<녹취> 이수근 (개그맨) : “이만기 이지훈 파이팅”
두 팀은 동점과 역전을 거듭 넘나드는 긴장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습니다.
<녹취> “아”
그런데 조금씩 실수를 하며 점수 차가 벌어집니다.
<녹취> 이만기 (전 씨름선수) : “(서브) 너 알아서 줘. 너 알아서 줘.”
<녹취> 이지훈 (배우) : “저 믿어요?”
<녹취> 이만기 (전 씨름선수) : “응 믿는다. 너 하고 싶은 대로 해라”
두 사람 환상의 콤비의 보여 주세요!
하지만 마지막 공을 끝내 넘기지 못한 이지훈씨.
결국 경기는 이만기 이지훈 팀이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이지훈씨는 자신 때문에 졌다는 생각에 눈물을 흘리는 데요.
<녹취> 이수근 (개그맨) : “울어 울어 시원하게”
<녹취> 이만기 (전 씨름선수) : “아쉬운 게 스포츠고 미련이 남는 게 또 스포츠다. 인생도 마찬가지야. 열심히 하면 되는 거야.”
비록 경기는 졌지만 이지훈씨는 멋진 플레이를 했습니다.
아주 멋졌어요.
스타의 눈물은 웃긴 눈물도 있고 감동적인 눈물도 있네요.
지금까지 연예수첩 오승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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