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걷는 법…내 체력에 맞는 걷기 속도는?
입력 2013.10.29 (21:38)
수정 2013.10.29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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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걷는 게 건강에 좋다는건 잘 아실텐데요.
무작정 걷는게 아니라 체력에 맞춰 알맞은 속도로 걸어야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박종오 기자가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수목원을 산책하는 시민들의 표정이 밝고 여유롭습니다.
하지만 걷는 속도는 모두 제각각입니다.
<인터뷰> 김효진(대전시 문화동) : "빨리 걷는 게 건강에 도움된다고 들어서 빨리 걷고 있어요."
<인터뷰> 김정식(대전시 지족동) : "저는 느리게 걷는 게 건강에 도움이 된다 생각하고 (그렇게 걷고 있어요)"
충남대 박범진 교수가 40대 이후 60대까지 건강한 성인 33명을 대상으로 체력에 맞는 보행속도를 실험했습니다.
대상자들의 체력은 YMCA 스텝 테스트를 통해 분당 맥박수로 나이에 따라 상중하로 구분했습니다.
체력이 상급인 사람은 1분에 133보 정도를 걸을 때 최대 심박수의 60~80%를 유지할 수 있어 가장 효과적이었습니다.
크레용팝의 '빠빠빠' 노래에 리듬을 맞추면 이런 속도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체력이 중간 정도면 분당 123보 정도가 좋으며 조용필의 '바운스'에 맞추면 적당합니다.
체력이 하위 그룹이라면 분당 114회 정도가 적당한데 이승철의 노래 '마이 러브'에 리듬을 맞추면 좋습니다.
<인터뷰> 박범진(충남대 산림자원학과 교수) : "자기 체력에 맞게 숲길을 걸으면서 운동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합니다."
건강에 좋은 걷기를 위해서는 자신의 체력에 맞는 보행속도를 찾고 이에 맞는 리듬으로 걷는게 중요합니다.
KBS 뉴스 박종오입니다.
걷는 게 건강에 좋다는건 잘 아실텐데요.
무작정 걷는게 아니라 체력에 맞춰 알맞은 속도로 걸어야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박종오 기자가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수목원을 산책하는 시민들의 표정이 밝고 여유롭습니다.
하지만 걷는 속도는 모두 제각각입니다.
<인터뷰> 김효진(대전시 문화동) : "빨리 걷는 게 건강에 도움된다고 들어서 빨리 걷고 있어요."
<인터뷰> 김정식(대전시 지족동) : "저는 느리게 걷는 게 건강에 도움이 된다 생각하고 (그렇게 걷고 있어요)"
충남대 박범진 교수가 40대 이후 60대까지 건강한 성인 33명을 대상으로 체력에 맞는 보행속도를 실험했습니다.
대상자들의 체력은 YMCA 스텝 테스트를 통해 분당 맥박수로 나이에 따라 상중하로 구분했습니다.
체력이 상급인 사람은 1분에 133보 정도를 걸을 때 최대 심박수의 60~80%를 유지할 수 있어 가장 효과적이었습니다.
크레용팝의 '빠빠빠' 노래에 리듬을 맞추면 이런 속도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체력이 중간 정도면 분당 123보 정도가 좋으며 조용필의 '바운스'에 맞추면 적당합니다.
체력이 하위 그룹이라면 분당 114회 정도가 적당한데 이승철의 노래 '마이 러브'에 리듬을 맞추면 좋습니다.
<인터뷰> 박범진(충남대 산림자원학과 교수) : "자기 체력에 맞게 숲길을 걸으면서 운동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합니다."
건강에 좋은 걷기를 위해서는 자신의 체력에 맞는 보행속도를 찾고 이에 맞는 리듬으로 걷는게 중요합니다.
KBS 뉴스 박종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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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대로 걷는 법…내 체력에 맞는 걷기 속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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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29 21:39:12
- 수정2013-10-29 22:07:19
<앵커 멘트>
걷는 게 건강에 좋다는건 잘 아실텐데요.
무작정 걷는게 아니라 체력에 맞춰 알맞은 속도로 걸어야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박종오 기자가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수목원을 산책하는 시민들의 표정이 밝고 여유롭습니다.
하지만 걷는 속도는 모두 제각각입니다.
<인터뷰> 김효진(대전시 문화동) : "빨리 걷는 게 건강에 도움된다고 들어서 빨리 걷고 있어요."
<인터뷰> 김정식(대전시 지족동) : "저는 느리게 걷는 게 건강에 도움이 된다 생각하고 (그렇게 걷고 있어요)"
충남대 박범진 교수가 40대 이후 60대까지 건강한 성인 33명을 대상으로 체력에 맞는 보행속도를 실험했습니다.
대상자들의 체력은 YMCA 스텝 테스트를 통해 분당 맥박수로 나이에 따라 상중하로 구분했습니다.
체력이 상급인 사람은 1분에 133보 정도를 걸을 때 최대 심박수의 60~80%를 유지할 수 있어 가장 효과적이었습니다.
크레용팝의 '빠빠빠' 노래에 리듬을 맞추면 이런 속도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체력이 중간 정도면 분당 123보 정도가 좋으며 조용필의 '바운스'에 맞추면 적당합니다.
체력이 하위 그룹이라면 분당 114회 정도가 적당한데 이승철의 노래 '마이 러브'에 리듬을 맞추면 좋습니다.
<인터뷰> 박범진(충남대 산림자원학과 교수) : "자기 체력에 맞게 숲길을 걸으면서 운동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합니다."
건강에 좋은 걷기를 위해서는 자신의 체력에 맞는 보행속도를 찾고 이에 맞는 리듬으로 걷는게 중요합니다.
KBS 뉴스 박종오입니다.
걷는 게 건강에 좋다는건 잘 아실텐데요.
무작정 걷는게 아니라 체력에 맞춰 알맞은 속도로 걸어야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박종오 기자가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수목원을 산책하는 시민들의 표정이 밝고 여유롭습니다.
하지만 걷는 속도는 모두 제각각입니다.
<인터뷰> 김효진(대전시 문화동) : "빨리 걷는 게 건강에 도움된다고 들어서 빨리 걷고 있어요."
<인터뷰> 김정식(대전시 지족동) : "저는 느리게 걷는 게 건강에 도움이 된다 생각하고 (그렇게 걷고 있어요)"
충남대 박범진 교수가 40대 이후 60대까지 건강한 성인 33명을 대상으로 체력에 맞는 보행속도를 실험했습니다.
대상자들의 체력은 YMCA 스텝 테스트를 통해 분당 맥박수로 나이에 따라 상중하로 구분했습니다.
체력이 상급인 사람은 1분에 133보 정도를 걸을 때 최대 심박수의 60~80%를 유지할 수 있어 가장 효과적이었습니다.
크레용팝의 '빠빠빠' 노래에 리듬을 맞추면 이런 속도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체력이 중간 정도면 분당 123보 정도가 좋으며 조용필의 '바운스'에 맞추면 적당합니다.
체력이 하위 그룹이라면 분당 114회 정도가 적당한데 이승철의 노래 '마이 러브'에 리듬을 맞추면 좋습니다.
<인터뷰> 박범진(충남대 산림자원학과 교수) : "자기 체력에 맞게 숲길을 걸으면서 운동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합니다."
건강에 좋은 걷기를 위해서는 자신의 체력에 맞는 보행속도를 찾고 이에 맞는 리듬으로 걷는게 중요합니다.
KBS 뉴스 박종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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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오 기자 jongoh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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