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리포트] 박 대통령, 英 국빈방문 등 유럽 순방
입력 2013.11.01 (21:07)
수정 2013.11.0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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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유럽 순방을 위해 내일 출국합니다.
프랑스와 영국, 벨기에, 그리고 유럽연합 EU를 방문하는 6박 8일간의 일정입니다.
박 대통령은 순방기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케머론 영국 총리, 그리고 엘리오 디 루포 벨기에 총리와 각각 정상회담을 합니다.
이어서 한-EU 정상회담도 개최됩니다.
청와대는 창조경제와 금융, 문화 분야에서 유럽 국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순방에서는 특히 박 대통령을 국빈으로 초청한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과의 만남이 주목됩니다.
세계 최고의 의전으로 유명한 영국 국빈방문의 의미, 런던에서 박장범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60여개국 대표단 앞에 선 영국 캐머런 총리가 한국을 아시아의 등불같은 존재라고 칭송했습니다.
그는 민주화와 번영을 성취한 한국의 대통령이 다음주 영국에 온다면서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녹취> 캐머런(총리)
세계 최고의 외교 행사인 영국 여왕의 국빈 초청은 왕실 근위대 사열과 마차 행진, 버킹엄궁 만찬 등 화려한 격식과 전통 속에서 진행됩니다.
여왕은 일년에 한 두나라의 정상만 국빈초청하는데, 이례적으로 2004년에 이어 9년만에 한국대통령을 또 국빈초청했습니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대선 직후부터 국빈초청 의사를 전달할 만큼, 동북아시아 최초의 여성대통령인 박근혜 대통령을 예우했습니다.
<녹취> 워릭 모리스(한영친선협회회장)
유럽과 영연방 국가 등을 빼고 2번 이상 국빈초청을 받은 나라는 미국과 중국, 일본 세나라 뿐입니다.
올해로 수교 130주년을 맞은 두나라의 전통적 협력관계는 박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계기로 한층 더 성숙해질 전망입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박장범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유럽 순방을 위해 내일 출국합니다.
프랑스와 영국, 벨기에, 그리고 유럽연합 EU를 방문하는 6박 8일간의 일정입니다.
박 대통령은 순방기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케머론 영국 총리, 그리고 엘리오 디 루포 벨기에 총리와 각각 정상회담을 합니다.
이어서 한-EU 정상회담도 개최됩니다.
청와대는 창조경제와 금융, 문화 분야에서 유럽 국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순방에서는 특히 박 대통령을 국빈으로 초청한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과의 만남이 주목됩니다.
세계 최고의 의전으로 유명한 영국 국빈방문의 의미, 런던에서 박장범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60여개국 대표단 앞에 선 영국 캐머런 총리가 한국을 아시아의 등불같은 존재라고 칭송했습니다.
그는 민주화와 번영을 성취한 한국의 대통령이 다음주 영국에 온다면서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녹취> 캐머런(총리)
세계 최고의 외교 행사인 영국 여왕의 국빈 초청은 왕실 근위대 사열과 마차 행진, 버킹엄궁 만찬 등 화려한 격식과 전통 속에서 진행됩니다.
여왕은 일년에 한 두나라의 정상만 국빈초청하는데, 이례적으로 2004년에 이어 9년만에 한국대통령을 또 국빈초청했습니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대선 직후부터 국빈초청 의사를 전달할 만큼, 동북아시아 최초의 여성대통령인 박근혜 대통령을 예우했습니다.
<녹취> 워릭 모리스(한영친선협회회장)
유럽과 영연방 국가 등을 빼고 2번 이상 국빈초청을 받은 나라는 미국과 중국, 일본 세나라 뿐입니다.
올해로 수교 130주년을 맞은 두나라의 전통적 협력관계는 박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계기로 한층 더 성숙해질 전망입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박장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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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리포트] 박 대통령, 英 국빈방문 등 유럽 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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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01 21:09:28
- 수정2013-11-01 22:05:11
<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유럽 순방을 위해 내일 출국합니다.
프랑스와 영국, 벨기에, 그리고 유럽연합 EU를 방문하는 6박 8일간의 일정입니다.
박 대통령은 순방기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케머론 영국 총리, 그리고 엘리오 디 루포 벨기에 총리와 각각 정상회담을 합니다.
이어서 한-EU 정상회담도 개최됩니다.
청와대는 창조경제와 금융, 문화 분야에서 유럽 국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순방에서는 특히 박 대통령을 국빈으로 초청한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과의 만남이 주목됩니다.
세계 최고의 의전으로 유명한 영국 국빈방문의 의미, 런던에서 박장범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60여개국 대표단 앞에 선 영국 캐머런 총리가 한국을 아시아의 등불같은 존재라고 칭송했습니다.
그는 민주화와 번영을 성취한 한국의 대통령이 다음주 영국에 온다면서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녹취> 캐머런(총리)
세계 최고의 외교 행사인 영국 여왕의 국빈 초청은 왕실 근위대 사열과 마차 행진, 버킹엄궁 만찬 등 화려한 격식과 전통 속에서 진행됩니다.
여왕은 일년에 한 두나라의 정상만 국빈초청하는데, 이례적으로 2004년에 이어 9년만에 한국대통령을 또 국빈초청했습니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대선 직후부터 국빈초청 의사를 전달할 만큼, 동북아시아 최초의 여성대통령인 박근혜 대통령을 예우했습니다.
<녹취> 워릭 모리스(한영친선협회회장)
유럽과 영연방 국가 등을 빼고 2번 이상 국빈초청을 받은 나라는 미국과 중국, 일본 세나라 뿐입니다.
올해로 수교 130주년을 맞은 두나라의 전통적 협력관계는 박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계기로 한층 더 성숙해질 전망입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박장범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유럽 순방을 위해 내일 출국합니다.
프랑스와 영국, 벨기에, 그리고 유럽연합 EU를 방문하는 6박 8일간의 일정입니다.
박 대통령은 순방기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케머론 영국 총리, 그리고 엘리오 디 루포 벨기에 총리와 각각 정상회담을 합니다.
이어서 한-EU 정상회담도 개최됩니다.
청와대는 창조경제와 금융, 문화 분야에서 유럽 국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순방에서는 특히 박 대통령을 국빈으로 초청한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과의 만남이 주목됩니다.
세계 최고의 의전으로 유명한 영국 국빈방문의 의미, 런던에서 박장범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60여개국 대표단 앞에 선 영국 캐머런 총리가 한국을 아시아의 등불같은 존재라고 칭송했습니다.
그는 민주화와 번영을 성취한 한국의 대통령이 다음주 영국에 온다면서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녹취> 캐머런(총리)
세계 최고의 외교 행사인 영국 여왕의 국빈 초청은 왕실 근위대 사열과 마차 행진, 버킹엄궁 만찬 등 화려한 격식과 전통 속에서 진행됩니다.
여왕은 일년에 한 두나라의 정상만 국빈초청하는데, 이례적으로 2004년에 이어 9년만에 한국대통령을 또 국빈초청했습니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대선 직후부터 국빈초청 의사를 전달할 만큼, 동북아시아 최초의 여성대통령인 박근혜 대통령을 예우했습니다.
<녹취> 워릭 모리스(한영친선협회회장)
유럽과 영연방 국가 등을 빼고 2번 이상 국빈초청을 받은 나라는 미국과 중국, 일본 세나라 뿐입니다.
올해로 수교 130주년을 맞은 두나라의 전통적 협력관계는 박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계기로 한층 더 성숙해질 전망입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박장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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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범 기자 newsgu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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