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 튀는 7차전…삼성, 역전 우승 보인다
입력 2013.11.01 (21:44)
수정 2013.11.01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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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13 프로야구 대망의 우승팀을 가릴 한국시리즈 7차전이 대구에서 현재 뜨겁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1승 3패까지 몰렸던 삼성이 두산에 점수 차를 크게 벌리며 역전 우승에 다가서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마지막 승부답게 7차전은 1회부터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두산이 첫 공격에서 이종욱 2루타를 터트리는데 이어 김현수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먼저 뽑았습니다.
삼성도 1회말 만루 기회를 잡고 박석민의 희생플라이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이렇게 큰 경기에서는 항상 수비가 변수인데요.
3회입니다.
정병곤의 실책으로 이닝을 끝내지 못한 삼성은 양의지의 희생플라이로 다시 한점을 내주며 끌려갔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순간 이승엽의 방망이가 터졌습니다.
이승엽은 5회말 동점 적시타를 터트려 한국시리즈 첫 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은 여세를 몰아 6회 또 한번 만루 기회를 잡았는데요.
이번엔 두산의 실책이 나오면서 삼성이 2점을 뽑아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이어 박석민의 2타점 2루타 등으로 삼성은 6회에만 5점을 뽑아냈습니다.
삼성은 7회 두산 손시헌에게 한점 홈런을 맞기는 했지만 7대 3으로 앞서며 승기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삼성이 이대로 이기면 1승 3패로 몰렸던 팀의 첫 역전 우승 드라마가 되고, 첫 3년 연속 통합우승도 달성하게 됩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2013 프로야구 대망의 우승팀을 가릴 한국시리즈 7차전이 대구에서 현재 뜨겁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1승 3패까지 몰렸던 삼성이 두산에 점수 차를 크게 벌리며 역전 우승에 다가서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마지막 승부답게 7차전은 1회부터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두산이 첫 공격에서 이종욱 2루타를 터트리는데 이어 김현수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먼저 뽑았습니다.
삼성도 1회말 만루 기회를 잡고 박석민의 희생플라이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이렇게 큰 경기에서는 항상 수비가 변수인데요.
3회입니다.
정병곤의 실책으로 이닝을 끝내지 못한 삼성은 양의지의 희생플라이로 다시 한점을 내주며 끌려갔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순간 이승엽의 방망이가 터졌습니다.
이승엽은 5회말 동점 적시타를 터트려 한국시리즈 첫 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은 여세를 몰아 6회 또 한번 만루 기회를 잡았는데요.
이번엔 두산의 실책이 나오면서 삼성이 2점을 뽑아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이어 박석민의 2타점 2루타 등으로 삼성은 6회에만 5점을 뽑아냈습니다.
삼성은 7회 두산 손시헌에게 한점 홈런을 맞기는 했지만 7대 3으로 앞서며 승기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삼성이 이대로 이기면 1승 3패로 몰렸던 팀의 첫 역전 우승 드라마가 되고, 첫 3년 연속 통합우승도 달성하게 됩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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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꽃 튀는 7차전…삼성, 역전 우승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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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01 21:45:21
- 수정2013-11-01 22:30:55
<앵커 멘트>
2013 프로야구 대망의 우승팀을 가릴 한국시리즈 7차전이 대구에서 현재 뜨겁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1승 3패까지 몰렸던 삼성이 두산에 점수 차를 크게 벌리며 역전 우승에 다가서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마지막 승부답게 7차전은 1회부터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두산이 첫 공격에서 이종욱 2루타를 터트리는데 이어 김현수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먼저 뽑았습니다.
삼성도 1회말 만루 기회를 잡고 박석민의 희생플라이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이렇게 큰 경기에서는 항상 수비가 변수인데요.
3회입니다.
정병곤의 실책으로 이닝을 끝내지 못한 삼성은 양의지의 희생플라이로 다시 한점을 내주며 끌려갔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순간 이승엽의 방망이가 터졌습니다.
이승엽은 5회말 동점 적시타를 터트려 한국시리즈 첫 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은 여세를 몰아 6회 또 한번 만루 기회를 잡았는데요.
이번엔 두산의 실책이 나오면서 삼성이 2점을 뽑아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이어 박석민의 2타점 2루타 등으로 삼성은 6회에만 5점을 뽑아냈습니다.
삼성은 7회 두산 손시헌에게 한점 홈런을 맞기는 했지만 7대 3으로 앞서며 승기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삼성이 이대로 이기면 1승 3패로 몰렸던 팀의 첫 역전 우승 드라마가 되고, 첫 3년 연속 통합우승도 달성하게 됩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2013 프로야구 대망의 우승팀을 가릴 한국시리즈 7차전이 대구에서 현재 뜨겁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1승 3패까지 몰렸던 삼성이 두산에 점수 차를 크게 벌리며 역전 우승에 다가서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마지막 승부답게 7차전은 1회부터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두산이 첫 공격에서 이종욱 2루타를 터트리는데 이어 김현수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먼저 뽑았습니다.
삼성도 1회말 만루 기회를 잡고 박석민의 희생플라이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이렇게 큰 경기에서는 항상 수비가 변수인데요.
3회입니다.
정병곤의 실책으로 이닝을 끝내지 못한 삼성은 양의지의 희생플라이로 다시 한점을 내주며 끌려갔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순간 이승엽의 방망이가 터졌습니다.
이승엽은 5회말 동점 적시타를 터트려 한국시리즈 첫 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은 여세를 몰아 6회 또 한번 만루 기회를 잡았는데요.
이번엔 두산의 실책이 나오면서 삼성이 2점을 뽑아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이어 박석민의 2타점 2루타 등으로 삼성은 6회에만 5점을 뽑아냈습니다.
삼성은 7회 두산 손시헌에게 한점 홈런을 맞기는 했지만 7대 3으로 앞서며 승기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삼성이 이대로 이기면 1승 3패로 몰렸던 팀의 첫 역전 우승 드라마가 되고, 첫 3년 연속 통합우승도 달성하게 됩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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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기자 ljs2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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