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m12cm 에드가, 레오 넘다! ‘LIG 첫승’

입력 2013.11.06 (21:47) 수정 2013.11.06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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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m12cm로 프로배구 최장신인 LIG 손해보험의 에드가가 삼성화재 레오를 압도했습니다.

에드가는 LIG의 시즌 첫 승을 이끌며 돌풍의 핵으로 떠올랐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에드가와 하현용이 레오의 공격을 잇달아 차단합니다.

2m12cm의 높이에 흔들린 레오는 강타를 때리지 못했고 실수도 연발했습니다.

신이 난 에드가는 폭발적인 강타로 1세트를 끝냈습니다.

영리한 레오는 후위 공격과 시간차로 에드가를 따돌리며 2세트를 승리했습니다.

레오가 살아났지만 에드가는 레오보다 한뼘 높았습니다.

강력한 서브 에이스.

높이를 이용한 고공 강타로 LIG의 공격을 이끈 에드가는 3세트를 잡아냈습니다.

에드가의 위력적인 강타는 4세트에서도 계속됐고 3대 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에드가는 44득점으로 36점을 기록한 레오를 압도했습니다.

아가메즈 등에 비해 약하다던 평가를 받았던 에드가는, 개막전 37점에 이어 삼성화재전 승리까지 이끌며 돌풍의 핵으로 떠올랐습니다.

<인터뷰> 문용관(LIG 감독)

여자부에선 지난 시즌 5승 25패로 최하위였던 인삼공사가 2연승 신바람을 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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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m12cm 에드가, 레오 넘다! ‘LIG 첫승’
    • 입력 2013-11-06 21:48:13
    • 수정2013-11-06 22: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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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m12cm로 프로배구 최장신인 LIG 손해보험의 에드가가 삼성화재 레오를 압도했습니다.

에드가는 LIG의 시즌 첫 승을 이끌며 돌풍의 핵으로 떠올랐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에드가와 하현용이 레오의 공격을 잇달아 차단합니다.

2m12cm의 높이에 흔들린 레오는 강타를 때리지 못했고 실수도 연발했습니다.

신이 난 에드가는 폭발적인 강타로 1세트를 끝냈습니다.

영리한 레오는 후위 공격과 시간차로 에드가를 따돌리며 2세트를 승리했습니다.

레오가 살아났지만 에드가는 레오보다 한뼘 높았습니다.

강력한 서브 에이스.

높이를 이용한 고공 강타로 LIG의 공격을 이끈 에드가는 3세트를 잡아냈습니다.

에드가의 위력적인 강타는 4세트에서도 계속됐고 3대 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에드가는 44득점으로 36점을 기록한 레오를 압도했습니다.

아가메즈 등에 비해 약하다던 평가를 받았던 에드가는, 개막전 37점에 이어 삼성화재전 승리까지 이끌며 돌풍의 핵으로 떠올랐습니다.

<인터뷰> 문용관(LIG 감독)

여자부에선 지난 시즌 5승 25패로 최하위였던 인삼공사가 2연승 신바람을 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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