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대표,‘발 펜싱’ 강화 위해 산악 훈련
입력 2013.11.07 (21:52)
수정 2013.11.07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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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런던올림픽에서 발펜싱의 위력을 앞세워 역대 최고성적을 낸 펜싱대표팀이 산악 전지훈련을 떠났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막바지 가을에 접어든 함백산에, 펜싱 선수들의 기합소리가 울려퍼집니다.
<녹취> "악 악 화이팅 "
올림픽 스타 구본길과, 엄마검객 남현희도 이를 악물고 달립니다.
<녹취> "좀만 더해 언니.. 어우 추워 "
코스를 바꾸며 일주일간 진행되는 산악훈련에 선수들도 혀를 내두릅니다.
<녹취> 윤지수(펜싱 국가대표) : "너무 힘들어서,"
해발 1330km의 태백 선수촌에 도착해야 완료, 그러나 산악달리기가 훈련의 전부는 아닙니다.
3분 3회전의 경기시간에 맞춘 과학적인 훈련법도 도입됐습니다.
상대보다 한발 더 뛰는 발펜싱을 강화하기 위해서입니다.
<인터뷰> 심재성(펜싱 국가대표팀 감독) : "올림픽이후 상대 견제가 더 심해졌는데, 그럴 수록 다리 움직임 스피드도 올리고 방법도 다양하게 해야한다."
지난 세계선수권 노골드의 아픔은, 펜싱대표팀에 큰 자극제가 됐습니다.
하루 9시간의 체력훈련으로, 또한번의 도약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런던올림픽에서 발펜싱의 위력을 앞세워 역대 최고성적을 낸 펜싱대표팀이 산악 전지훈련을 떠났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막바지 가을에 접어든 함백산에, 펜싱 선수들의 기합소리가 울려퍼집니다.
<녹취> "악 악 화이팅 "
올림픽 스타 구본길과, 엄마검객 남현희도 이를 악물고 달립니다.
<녹취> "좀만 더해 언니.. 어우 추워 "
코스를 바꾸며 일주일간 진행되는 산악훈련에 선수들도 혀를 내두릅니다.
<녹취> 윤지수(펜싱 국가대표) : "너무 힘들어서,"
해발 1330km의 태백 선수촌에 도착해야 완료, 그러나 산악달리기가 훈련의 전부는 아닙니다.
3분 3회전의 경기시간에 맞춘 과학적인 훈련법도 도입됐습니다.
상대보다 한발 더 뛰는 발펜싱을 강화하기 위해서입니다.
<인터뷰> 심재성(펜싱 국가대표팀 감독) : "올림픽이후 상대 견제가 더 심해졌는데, 그럴 수록 다리 움직임 스피드도 올리고 방법도 다양하게 해야한다."
지난 세계선수권 노골드의 아픔은, 펜싱대표팀에 큰 자극제가 됐습니다.
하루 9시간의 체력훈련으로, 또한번의 도약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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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싱 대표,‘발 펜싱’ 강화 위해 산악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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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07 21:54:43
- 수정2013-11-07 22:42:56
<앵커 멘트>
런던올림픽에서 발펜싱의 위력을 앞세워 역대 최고성적을 낸 펜싱대표팀이 산악 전지훈련을 떠났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막바지 가을에 접어든 함백산에, 펜싱 선수들의 기합소리가 울려퍼집니다.
<녹취> "악 악 화이팅 "
올림픽 스타 구본길과, 엄마검객 남현희도 이를 악물고 달립니다.
<녹취> "좀만 더해 언니.. 어우 추워 "
코스를 바꾸며 일주일간 진행되는 산악훈련에 선수들도 혀를 내두릅니다.
<녹취> 윤지수(펜싱 국가대표) : "너무 힘들어서,"
해발 1330km의 태백 선수촌에 도착해야 완료, 그러나 산악달리기가 훈련의 전부는 아닙니다.
3분 3회전의 경기시간에 맞춘 과학적인 훈련법도 도입됐습니다.
상대보다 한발 더 뛰는 발펜싱을 강화하기 위해서입니다.
<인터뷰> 심재성(펜싱 국가대표팀 감독) : "올림픽이후 상대 견제가 더 심해졌는데, 그럴 수록 다리 움직임 스피드도 올리고 방법도 다양하게 해야한다."
지난 세계선수권 노골드의 아픔은, 펜싱대표팀에 큰 자극제가 됐습니다.
하루 9시간의 체력훈련으로, 또한번의 도약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런던올림픽에서 발펜싱의 위력을 앞세워 역대 최고성적을 낸 펜싱대표팀이 산악 전지훈련을 떠났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막바지 가을에 접어든 함백산에, 펜싱 선수들의 기합소리가 울려퍼집니다.
<녹취> "악 악 화이팅 "
올림픽 스타 구본길과, 엄마검객 남현희도 이를 악물고 달립니다.
<녹취> "좀만 더해 언니.. 어우 추워 "
코스를 바꾸며 일주일간 진행되는 산악훈련에 선수들도 혀를 내두릅니다.
<녹취> 윤지수(펜싱 국가대표) : "너무 힘들어서,"
해발 1330km의 태백 선수촌에 도착해야 완료, 그러나 산악달리기가 훈련의 전부는 아닙니다.
3분 3회전의 경기시간에 맞춘 과학적인 훈련법도 도입됐습니다.
상대보다 한발 더 뛰는 발펜싱을 강화하기 위해서입니다.
<인터뷰> 심재성(펜싱 국가대표팀 감독) : "올림픽이후 상대 견제가 더 심해졌는데, 그럴 수록 다리 움직임 스피드도 올리고 방법도 다양하게 해야한다."
지난 세계선수권 노골드의 아픔은, 펜싱대표팀에 큰 자극제가 됐습니다.
하루 9시간의 체력훈련으로, 또한번의 도약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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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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