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매거진] 삐친 강아지, 순둥이 됐어요! 外
입력 2013.11.14 (12:42)
수정 2013.11.14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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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이지연입니다.
재롱떠는 애완동물을 보노라면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데요.
그런데 애교가 아니라 까칠한 성격으로 스타가 된 독특한 강아지가 있다고 합니다.
함께 보실까요?
<리포트>
어딘지 심기가 불편해 보이는 강아지.
<녹취> “너 나한테 불만 있어? 이게 어디서 째려 봐? 손! 손!”
못들은 척 하다가 마지못해 손을 내밀더니 다시 주인을 외면해 버립니다.
삐진 강아지라는 제목으로 올해 초 유투브에 올라온 이 영상은 조회 수가 30만이 훌쩍 넘으면서 주인공인 강아지도 화제가 됐는데요.
초코라는 이름의 이 강아지, 요즘엔 어떻게 지낼까요?
<녹취> “손!”
아니 이게 웬 일인가요?
까칠했던 모습은 어디가고 순한 양이 되어버렸네요.
이제 주인인 현수 씨가 시키면 뭐든지 한다는데요.
<녹취> “일어서! 기다려!”
초코와 현수 씨가 이렇게 친해진 것은 최근의 일이랍니다.
5년 전 처음 인연을 맺은 후, 유독 현수 씨에게만 냉담했다는 초코.
<인터뷰> 오현수(강아지 주인) : “원래는 그러지 않았는데요. 제가 초코 장난감 같은 것도 많이 빼앗고 많이 괴롭혀서 그랬는지 잘 따르지 않더라고요.”
초코가 좋아하는 육포를 주며 노력한 결과 5년 만에 마음을 얻을 수 있었다는데요.
초코 역시 개과천선! 까칠했던 과거와는 영영 이별입니다.
<녹취> “빵야!”
주인 말이라면 죽는 시늉까지 하는데요.
그런데 현수 씨에겐 요즘 또 다른 걱정이 생겼습니다.
<인터뷰> 오현수(강아지 주인) : “예전에는 점프도 잘 했었는데 요즘에는 관절이 안 좋은지 자꾸 누워만 있어서 되게 속상해요.”
언제 어디서든 현수 씨 곁을 지키는 초코. 앞으로도 가족과 다름없는 모습으로 행복하게 지내길 바랄게요.
<앵커 멘트>
산해진미가 가득한 뷔페에 가면 뭘 먼저 먹나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되죠? 그런데 먹다보면 과식하기 마련인데, 뷔페 음식 건강하고 먹는 방법 따로 있다고 합니다.
<리포트>
뷔페, 건강하게 즐기는 법!
지글지글 굽는 고기에 색색의 초밥까지~ 여러분은 뷔페에 가면 뭘 먼저 드시나요?
<녹취> “초밥이랑 스테이크요.”
<녹취> “배가 고파서 고기부터 먼저 먹으려고요.”
<녹취> “가장 맛있어 보이는 것부터 담았어요.”
뷔페 손님 몇몇이 고르는 음식 한번 살펴봤는데요.
우선 맨 처음 접시에 담아온 음식들을 볼까요?
김기란 씨는 생선회와 초밥을 많이 집었고요.
최성훈 씨의 접시엔 육류가 가득한 반면 정예안 씨는 샐러드가 음식의 반을 차지합니다.
맛있게 한 접시를 비우고 나서 두 번째 접시를 채우러 가는데요.
김기란 씨는 두 번째 접시에도 역시 생선회와 초밥이 많고요.
최성훈 씨는 접시에 또 고기가 푸짐하네요.
정예안 씨는 이번에도 처음처럼 샐러드가 가득하네요.
<인터뷰> 최성훈(인천광역시 작전동) : “처음에 먹었던 고기 종류 중에서 맛있는 고기만 좀 떠왔고요. 지나가다가 초밥이나 회 같은 게 있으면 떠왔습니다.”
<인터뷰> 정예안(서울시 노량진동) : “다이어트를 하다보니까 고기 종류보다는 처음 먹었던 육회나 샐러드 위주로 떠왔어요.”
최근 미국의 한 연구에선 사람들이 뷔페에서 칼로리와 관계없이 맨 처음 고른 음식들을 가장 많이 먹게 된다는 결과가 나왔는데요.
그만큼 첫 접시의 음식 선택이 중요하다는 겁니다.
<인터뷰> 강재헌 교수(인제대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 “식사를 하는 처음 단계에서는 공복감이 가장 높기 때문에 많은 양을 먹게 됩니다. 따라서 처음 음식을 선택할 때 식이섬유가 충분한 채소를 충분히 드실 경우 과식을 예방하고 건강한 식사가 가능합니다.”
접시의 색깔도 먹는 양에 영향을 준다는데요.
음식과 접시 색깔이 다를 때 음식을 더 적게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니 뷔페 음식점 갈 때 참고하면 좋겠죠?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이지연입니다.
재롱떠는 애완동물을 보노라면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데요.
그런데 애교가 아니라 까칠한 성격으로 스타가 된 독특한 강아지가 있다고 합니다.
함께 보실까요?
<리포트>
어딘지 심기가 불편해 보이는 강아지.
<녹취> “너 나한테 불만 있어? 이게 어디서 째려 봐? 손! 손!”
못들은 척 하다가 마지못해 손을 내밀더니 다시 주인을 외면해 버립니다.
삐진 강아지라는 제목으로 올해 초 유투브에 올라온 이 영상은 조회 수가 30만이 훌쩍 넘으면서 주인공인 강아지도 화제가 됐는데요.
초코라는 이름의 이 강아지, 요즘엔 어떻게 지낼까요?
<녹취> “손!”
아니 이게 웬 일인가요?
까칠했던 모습은 어디가고 순한 양이 되어버렸네요.
이제 주인인 현수 씨가 시키면 뭐든지 한다는데요.
<녹취> “일어서! 기다려!”
초코와 현수 씨가 이렇게 친해진 것은 최근의 일이랍니다.
5년 전 처음 인연을 맺은 후, 유독 현수 씨에게만 냉담했다는 초코.
<인터뷰> 오현수(강아지 주인) : “원래는 그러지 않았는데요. 제가 초코 장난감 같은 것도 많이 빼앗고 많이 괴롭혀서 그랬는지 잘 따르지 않더라고요.”
초코가 좋아하는 육포를 주며 노력한 결과 5년 만에 마음을 얻을 수 있었다는데요.
초코 역시 개과천선! 까칠했던 과거와는 영영 이별입니다.
<녹취> “빵야!”
주인 말이라면 죽는 시늉까지 하는데요.
그런데 현수 씨에겐 요즘 또 다른 걱정이 생겼습니다.
<인터뷰> 오현수(강아지 주인) : “예전에는 점프도 잘 했었는데 요즘에는 관절이 안 좋은지 자꾸 누워만 있어서 되게 속상해요.”
언제 어디서든 현수 씨 곁을 지키는 초코. 앞으로도 가족과 다름없는 모습으로 행복하게 지내길 바랄게요.
<앵커 멘트>
산해진미가 가득한 뷔페에 가면 뭘 먼저 먹나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되죠? 그런데 먹다보면 과식하기 마련인데, 뷔페 음식 건강하고 먹는 방법 따로 있다고 합니다.
<리포트>
뷔페, 건강하게 즐기는 법!
지글지글 굽는 고기에 색색의 초밥까지~ 여러분은 뷔페에 가면 뭘 먼저 드시나요?
<녹취> “초밥이랑 스테이크요.”
<녹취> “배가 고파서 고기부터 먼저 먹으려고요.”
<녹취> “가장 맛있어 보이는 것부터 담았어요.”
뷔페 손님 몇몇이 고르는 음식 한번 살펴봤는데요.
우선 맨 처음 접시에 담아온 음식들을 볼까요?
김기란 씨는 생선회와 초밥을 많이 집었고요.
최성훈 씨의 접시엔 육류가 가득한 반면 정예안 씨는 샐러드가 음식의 반을 차지합니다.
맛있게 한 접시를 비우고 나서 두 번째 접시를 채우러 가는데요.
김기란 씨는 두 번째 접시에도 역시 생선회와 초밥이 많고요.
최성훈 씨는 접시에 또 고기가 푸짐하네요.
정예안 씨는 이번에도 처음처럼 샐러드가 가득하네요.
<인터뷰> 최성훈(인천광역시 작전동) : “처음에 먹었던 고기 종류 중에서 맛있는 고기만 좀 떠왔고요. 지나가다가 초밥이나 회 같은 게 있으면 떠왔습니다.”
<인터뷰> 정예안(서울시 노량진동) : “다이어트를 하다보니까 고기 종류보다는 처음 먹었던 육회나 샐러드 위주로 떠왔어요.”
최근 미국의 한 연구에선 사람들이 뷔페에서 칼로리와 관계없이 맨 처음 고른 음식들을 가장 많이 먹게 된다는 결과가 나왔는데요.
그만큼 첫 접시의 음식 선택이 중요하다는 겁니다.
<인터뷰> 강재헌 교수(인제대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 “식사를 하는 처음 단계에서는 공복감이 가장 높기 때문에 많은 양을 먹게 됩니다. 따라서 처음 음식을 선택할 때 식이섬유가 충분한 채소를 충분히 드실 경우 과식을 예방하고 건강한 식사가 가능합니다.”
접시의 색깔도 먹는 양에 영향을 준다는데요.
음식과 접시 색깔이 다를 때 음식을 더 적게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니 뷔페 음식점 갈 때 참고하면 좋겠죠?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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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이지연입니다.
재롱떠는 애완동물을 보노라면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데요.
그런데 애교가 아니라 까칠한 성격으로 스타가 된 독특한 강아지가 있다고 합니다.
함께 보실까요?
<리포트>
어딘지 심기가 불편해 보이는 강아지.
<녹취> “너 나한테 불만 있어? 이게 어디서 째려 봐? 손! 손!”
못들은 척 하다가 마지못해 손을 내밀더니 다시 주인을 외면해 버립니다.
삐진 강아지라는 제목으로 올해 초 유투브에 올라온 이 영상은 조회 수가 30만이 훌쩍 넘으면서 주인공인 강아지도 화제가 됐는데요.
초코라는 이름의 이 강아지, 요즘엔 어떻게 지낼까요?
<녹취> “손!”
아니 이게 웬 일인가요?
까칠했던 모습은 어디가고 순한 양이 되어버렸네요.
이제 주인인 현수 씨가 시키면 뭐든지 한다는데요.
<녹취> “일어서! 기다려!”
초코와 현수 씨가 이렇게 친해진 것은 최근의 일이랍니다.
5년 전 처음 인연을 맺은 후, 유독 현수 씨에게만 냉담했다는 초코.
<인터뷰> 오현수(강아지 주인) : “원래는 그러지 않았는데요. 제가 초코 장난감 같은 것도 많이 빼앗고 많이 괴롭혀서 그랬는지 잘 따르지 않더라고요.”
초코가 좋아하는 육포를 주며 노력한 결과 5년 만에 마음을 얻을 수 있었다는데요.
초코 역시 개과천선! 까칠했던 과거와는 영영 이별입니다.
<녹취> “빵야!”
주인 말이라면 죽는 시늉까지 하는데요.
그런데 현수 씨에겐 요즘 또 다른 걱정이 생겼습니다.
<인터뷰> 오현수(강아지 주인) : “예전에는 점프도 잘 했었는데 요즘에는 관절이 안 좋은지 자꾸 누워만 있어서 되게 속상해요.”
언제 어디서든 현수 씨 곁을 지키는 초코. 앞으로도 가족과 다름없는 모습으로 행복하게 지내길 바랄게요.
<앵커 멘트>
산해진미가 가득한 뷔페에 가면 뭘 먼저 먹나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되죠? 그런데 먹다보면 과식하기 마련인데, 뷔페 음식 건강하고 먹는 방법 따로 있다고 합니다.
<리포트>
뷔페, 건강하게 즐기는 법!
지글지글 굽는 고기에 색색의 초밥까지~ 여러분은 뷔페에 가면 뭘 먼저 드시나요?
<녹취> “초밥이랑 스테이크요.”
<녹취> “배가 고파서 고기부터 먼저 먹으려고요.”
<녹취> “가장 맛있어 보이는 것부터 담았어요.”
뷔페 손님 몇몇이 고르는 음식 한번 살펴봤는데요.
우선 맨 처음 접시에 담아온 음식들을 볼까요?
김기란 씨는 생선회와 초밥을 많이 집었고요.
최성훈 씨의 접시엔 육류가 가득한 반면 정예안 씨는 샐러드가 음식의 반을 차지합니다.
맛있게 한 접시를 비우고 나서 두 번째 접시를 채우러 가는데요.
김기란 씨는 두 번째 접시에도 역시 생선회와 초밥이 많고요.
최성훈 씨는 접시에 또 고기가 푸짐하네요.
정예안 씨는 이번에도 처음처럼 샐러드가 가득하네요.
<인터뷰> 최성훈(인천광역시 작전동) : “처음에 먹었던 고기 종류 중에서 맛있는 고기만 좀 떠왔고요. 지나가다가 초밥이나 회 같은 게 있으면 떠왔습니다.”
<인터뷰> 정예안(서울시 노량진동) : “다이어트를 하다보니까 고기 종류보다는 처음 먹었던 육회나 샐러드 위주로 떠왔어요.”
최근 미국의 한 연구에선 사람들이 뷔페에서 칼로리와 관계없이 맨 처음 고른 음식들을 가장 많이 먹게 된다는 결과가 나왔는데요.
그만큼 첫 접시의 음식 선택이 중요하다는 겁니다.
<인터뷰> 강재헌 교수(인제대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 “식사를 하는 처음 단계에서는 공복감이 가장 높기 때문에 많은 양을 먹게 됩니다. 따라서 처음 음식을 선택할 때 식이섬유가 충분한 채소를 충분히 드실 경우 과식을 예방하고 건강한 식사가 가능합니다.”
접시의 색깔도 먹는 양에 영향을 준다는데요.
음식과 접시 색깔이 다를 때 음식을 더 적게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니 뷔페 음식점 갈 때 참고하면 좋겠죠?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이지연입니다.
재롱떠는 애완동물을 보노라면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데요.
그런데 애교가 아니라 까칠한 성격으로 스타가 된 독특한 강아지가 있다고 합니다.
함께 보실까요?
<리포트>
어딘지 심기가 불편해 보이는 강아지.
<녹취> “너 나한테 불만 있어? 이게 어디서 째려 봐? 손! 손!”
못들은 척 하다가 마지못해 손을 내밀더니 다시 주인을 외면해 버립니다.
삐진 강아지라는 제목으로 올해 초 유투브에 올라온 이 영상은 조회 수가 30만이 훌쩍 넘으면서 주인공인 강아지도 화제가 됐는데요.
초코라는 이름의 이 강아지, 요즘엔 어떻게 지낼까요?
<녹취> “손!”
아니 이게 웬 일인가요?
까칠했던 모습은 어디가고 순한 양이 되어버렸네요.
이제 주인인 현수 씨가 시키면 뭐든지 한다는데요.
<녹취> “일어서! 기다려!”
초코와 현수 씨가 이렇게 친해진 것은 최근의 일이랍니다.
5년 전 처음 인연을 맺은 후, 유독 현수 씨에게만 냉담했다는 초코.
<인터뷰> 오현수(강아지 주인) : “원래는 그러지 않았는데요. 제가 초코 장난감 같은 것도 많이 빼앗고 많이 괴롭혀서 그랬는지 잘 따르지 않더라고요.”
초코가 좋아하는 육포를 주며 노력한 결과 5년 만에 마음을 얻을 수 있었다는데요.
초코 역시 개과천선! 까칠했던 과거와는 영영 이별입니다.
<녹취> “빵야!”
주인 말이라면 죽는 시늉까지 하는데요.
그런데 현수 씨에겐 요즘 또 다른 걱정이 생겼습니다.
<인터뷰> 오현수(강아지 주인) : “예전에는 점프도 잘 했었는데 요즘에는 관절이 안 좋은지 자꾸 누워만 있어서 되게 속상해요.”
언제 어디서든 현수 씨 곁을 지키는 초코. 앞으로도 가족과 다름없는 모습으로 행복하게 지내길 바랄게요.
<앵커 멘트>
산해진미가 가득한 뷔페에 가면 뭘 먼저 먹나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되죠? 그런데 먹다보면 과식하기 마련인데, 뷔페 음식 건강하고 먹는 방법 따로 있다고 합니다.
<리포트>
뷔페, 건강하게 즐기는 법!
지글지글 굽는 고기에 색색의 초밥까지~ 여러분은 뷔페에 가면 뭘 먼저 드시나요?
<녹취> “초밥이랑 스테이크요.”
<녹취> “배가 고파서 고기부터 먼저 먹으려고요.”
<녹취> “가장 맛있어 보이는 것부터 담았어요.”
뷔페 손님 몇몇이 고르는 음식 한번 살펴봤는데요.
우선 맨 처음 접시에 담아온 음식들을 볼까요?
김기란 씨는 생선회와 초밥을 많이 집었고요.
최성훈 씨의 접시엔 육류가 가득한 반면 정예안 씨는 샐러드가 음식의 반을 차지합니다.
맛있게 한 접시를 비우고 나서 두 번째 접시를 채우러 가는데요.
김기란 씨는 두 번째 접시에도 역시 생선회와 초밥이 많고요.
최성훈 씨는 접시에 또 고기가 푸짐하네요.
정예안 씨는 이번에도 처음처럼 샐러드가 가득하네요.
<인터뷰> 최성훈(인천광역시 작전동) : “처음에 먹었던 고기 종류 중에서 맛있는 고기만 좀 떠왔고요. 지나가다가 초밥이나 회 같은 게 있으면 떠왔습니다.”
<인터뷰> 정예안(서울시 노량진동) : “다이어트를 하다보니까 고기 종류보다는 처음 먹었던 육회나 샐러드 위주로 떠왔어요.”
최근 미국의 한 연구에선 사람들이 뷔페에서 칼로리와 관계없이 맨 처음 고른 음식들을 가장 많이 먹게 된다는 결과가 나왔는데요.
그만큼 첫 접시의 음식 선택이 중요하다는 겁니다.
<인터뷰> 강재헌 교수(인제대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 “식사를 하는 처음 단계에서는 공복감이 가장 높기 때문에 많은 양을 먹게 됩니다. 따라서 처음 음식을 선택할 때 식이섬유가 충분한 채소를 충분히 드실 경우 과식을 예방하고 건강한 식사가 가능합니다.”
접시의 색깔도 먹는 양에 영향을 준다는데요.
음식과 접시 색깔이 다를 때 음식을 더 적게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니 뷔페 음식점 갈 때 참고하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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