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내 이슬람 급진 세력 확산
입력 2013.11.14 (12:48)
수정 2013.11.1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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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슬람 급진세력에 포섭되는 독일 젊은이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파티 등에 젊은이들을 끌어들인 뒤 세뇌시켜 시리아로 보내고 있습니다.
<인터뷰> "엄마, 아빠, 안녕하셨어요? 전 2월부터 이곳 시리아에서 지내고 있어요. "
최근 이슬람 급진 세력이 독일에서 세를 크게 확장하며 여기에 빠져드는 젊은이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라인-마인 지역은 이슬람 근본주의 세력인 살라피스트들의 독일 본거지로, 이곳에서만 올 들어 벌써 20여 명이 시리아로 떠났습니다.
살라피스트들은 코란을 무료로 나눠주거나 바베큐 파티를 미끼로 젊은이들을 모은 뒤 세뇌 교육을 시킵니다.
지난 9월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이슬람 홍보 행사 후에 청소년 4명이 시리아로 떠난 것으로 당국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사이드(함부르크 헌법수호청) : "이슬람학자 무기 사용법까지 배운 이들 급진 세력이 다시 독일로 돌아와 테러를 감행할 위험이 있습니다."
프랑크푸르트 검찰은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되는 중대한 폭력 범죄를 준비한 혐의로 현재 8명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슬람 급진세력에 포섭되는 독일 젊은이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파티 등에 젊은이들을 끌어들인 뒤 세뇌시켜 시리아로 보내고 있습니다.
<인터뷰> "엄마, 아빠, 안녕하셨어요? 전 2월부터 이곳 시리아에서 지내고 있어요. "
최근 이슬람 급진 세력이 독일에서 세를 크게 확장하며 여기에 빠져드는 젊은이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라인-마인 지역은 이슬람 근본주의 세력인 살라피스트들의 독일 본거지로, 이곳에서만 올 들어 벌써 20여 명이 시리아로 떠났습니다.
살라피스트들은 코란을 무료로 나눠주거나 바베큐 파티를 미끼로 젊은이들을 모은 뒤 세뇌 교육을 시킵니다.
지난 9월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이슬람 홍보 행사 후에 청소년 4명이 시리아로 떠난 것으로 당국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사이드(함부르크 헌법수호청) : "이슬람학자 무기 사용법까지 배운 이들 급진 세력이 다시 독일로 돌아와 테러를 감행할 위험이 있습니다."
프랑크푸르트 검찰은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되는 중대한 폭력 범죄를 준비한 혐의로 현재 8명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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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내 이슬람 급진 세력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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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14 12:47:00
- 수정2013-11-14 13:16:02
<앵커 멘트>
이슬람 급진세력에 포섭되는 독일 젊은이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파티 등에 젊은이들을 끌어들인 뒤 세뇌시켜 시리아로 보내고 있습니다.
<인터뷰> "엄마, 아빠, 안녕하셨어요? 전 2월부터 이곳 시리아에서 지내고 있어요. "
최근 이슬람 급진 세력이 독일에서 세를 크게 확장하며 여기에 빠져드는 젊은이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라인-마인 지역은 이슬람 근본주의 세력인 살라피스트들의 독일 본거지로, 이곳에서만 올 들어 벌써 20여 명이 시리아로 떠났습니다.
살라피스트들은 코란을 무료로 나눠주거나 바베큐 파티를 미끼로 젊은이들을 모은 뒤 세뇌 교육을 시킵니다.
지난 9월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이슬람 홍보 행사 후에 청소년 4명이 시리아로 떠난 것으로 당국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사이드(함부르크 헌법수호청) : "이슬람학자 무기 사용법까지 배운 이들 급진 세력이 다시 독일로 돌아와 테러를 감행할 위험이 있습니다."
프랑크푸르트 검찰은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되는 중대한 폭력 범죄를 준비한 혐의로 현재 8명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슬람 급진세력에 포섭되는 독일 젊은이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파티 등에 젊은이들을 끌어들인 뒤 세뇌시켜 시리아로 보내고 있습니다.
<인터뷰> "엄마, 아빠, 안녕하셨어요? 전 2월부터 이곳 시리아에서 지내고 있어요. "
최근 이슬람 급진 세력이 독일에서 세를 크게 확장하며 여기에 빠져드는 젊은이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라인-마인 지역은 이슬람 근본주의 세력인 살라피스트들의 독일 본거지로, 이곳에서만 올 들어 벌써 20여 명이 시리아로 떠났습니다.
살라피스트들은 코란을 무료로 나눠주거나 바베큐 파티를 미끼로 젊은이들을 모은 뒤 세뇌 교육을 시킵니다.
지난 9월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이슬람 홍보 행사 후에 청소년 4명이 시리아로 떠난 것으로 당국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사이드(함부르크 헌법수호청) : "이슬람학자 무기 사용법까지 배운 이들 급진 세력이 다시 독일로 돌아와 테러를 감행할 위험이 있습니다."
프랑크푸르트 검찰은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되는 중대한 폭력 범죄를 준비한 혐의로 현재 8명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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