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퇴직자들의 안식처로 떠오르는 ‘몰타’

입력 2013.11.18 (12:50) 수정 2013.11.18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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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중해의 보물'로 불리는 몰타섬이 프랑스 퇴직자들의 안식처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남부유럽 지중해에 자리잡은 아름다운 섬 '몰타'

청록의 바다가 눈이 시리게 아름다운 이곳의 기온은 일년 내내 영상 20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습니다.

프랑스에서 비행기로 두 시간 거리여서 프랑스인 관광객뿐아니라 퇴직자들에게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필립(프랑스인 퇴직자) : "오랫동안 열심히 일했어요. 이제 쉬면서 이런 천국같은 곳에서 요트도 타고 너무 행복합니다."

필립씨의 퇴직 연금은 한달 3000유로. 우리돈 470만원으로 '몰타' 국민 평균 임금의 4배에 달합니다.

생활이 여유로울 수 밖에 없는데요.

필립씨가 사는 방 7개짜리 대형 아파트의 임대가격은 1400유로. 우리 돈 220만원 정도로 프랑스보다 훨씬 저렴하고, 주민세와 토지세도 내지 않습니다.

<인터뷰> 필립(퇴직자) : "식료품 물가도 프랑스 보다 30-35% 저렴합니다."

현재 프랑스인 600명이 '몰타'로 이주해 있으며 점점 늘어나는 추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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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佛 퇴직자들의 안식처로 떠오르는 ‘몰타’
    • 입력 2013-11-18 12:54:22
    • 수정2013-11-18 13:08:46
    뉴스 12
<앵커 멘트>

'지중해의 보물'로 불리는 몰타섬이 프랑스 퇴직자들의 안식처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남부유럽 지중해에 자리잡은 아름다운 섬 '몰타'

청록의 바다가 눈이 시리게 아름다운 이곳의 기온은 일년 내내 영상 20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습니다.

프랑스에서 비행기로 두 시간 거리여서 프랑스인 관광객뿐아니라 퇴직자들에게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필립(프랑스인 퇴직자) : "오랫동안 열심히 일했어요. 이제 쉬면서 이런 천국같은 곳에서 요트도 타고 너무 행복합니다."

필립씨의 퇴직 연금은 한달 3000유로. 우리돈 470만원으로 '몰타' 국민 평균 임금의 4배에 달합니다.

생활이 여유로울 수 밖에 없는데요.

필립씨가 사는 방 7개짜리 대형 아파트의 임대가격은 1400유로. 우리 돈 220만원 정도로 프랑스보다 훨씬 저렴하고, 주민세와 토지세도 내지 않습니다.

<인터뷰> 필립(퇴직자) : "식료품 물가도 프랑스 보다 30-35% 저렴합니다."

현재 프랑스인 600명이 '몰타'로 이주해 있으며 점점 늘어나는 추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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