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컬링, 우승 눈앞! ‘기적은 계속된다’
입력 2013.11.18 (21:47)
수정 2013.11.18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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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사상 처음으로 소치 올림픽 출전을 확정한 컬링 여자대표팀의 눈부신 선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시아태평양선수권대회에서 뉴질랜드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상하이 손관수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예선에서 승승장구하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한 대표팀이지만, 난적 뉴질랜드는 쉽지 않았습니다.
3엔드에서 한번에 석점을 내주며 끌려갔습니다.
그러나 불모지에서 기적을 일궈온 대표팀은 쉽게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놀라운 집중력으로 5엔드 연속 점수를 올렸습니다.
9대 5의 짜릿한 승리, 결승행에 성공한 우리대표팀은 내년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확보했습니다.
<인터뷰> 신미성(컬링 국가대표) : "초반 엔드에 아이스파악,스톤파악이 안돼 3점을 준 가장 큰 패배 요인이 됐고 그다음에 저희가 집중을 해서, 집중을 했던데 계속 모멘텀이 올라가서 계속 이겼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내년 2월 소치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큰 자심감을 얻은 점이 수확입니다.
<인터뷰> 정영섭(여자 컬링 대표팀 감독) : "나머지 시간에 더 훈련에 매진해서 반드시 메달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희 목표이고, 반드시 실현해내도록 하겠습니다."
여자대표팀은 내일 일본을 꺾고 올라온 중국과 결승전을 벌입니다.
상하이 남자대표팀은 일본팀을 맞아 중반 한때 7:4로 앞서는 등 선전했으나 고비를 넘지지 못하고 분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상하이에서 KBS 뉴스 손관수입니다.
사상 처음으로 소치 올림픽 출전을 확정한 컬링 여자대표팀의 눈부신 선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시아태평양선수권대회에서 뉴질랜드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상하이 손관수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예선에서 승승장구하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한 대표팀이지만, 난적 뉴질랜드는 쉽지 않았습니다.
3엔드에서 한번에 석점을 내주며 끌려갔습니다.
그러나 불모지에서 기적을 일궈온 대표팀은 쉽게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놀라운 집중력으로 5엔드 연속 점수를 올렸습니다.
9대 5의 짜릿한 승리, 결승행에 성공한 우리대표팀은 내년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확보했습니다.
<인터뷰> 신미성(컬링 국가대표) : "초반 엔드에 아이스파악,스톤파악이 안돼 3점을 준 가장 큰 패배 요인이 됐고 그다음에 저희가 집중을 해서, 집중을 했던데 계속 모멘텀이 올라가서 계속 이겼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내년 2월 소치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큰 자심감을 얻은 점이 수확입니다.
<인터뷰> 정영섭(여자 컬링 대표팀 감독) : "나머지 시간에 더 훈련에 매진해서 반드시 메달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희 목표이고, 반드시 실현해내도록 하겠습니다."
여자대표팀은 내일 일본을 꺾고 올라온 중국과 결승전을 벌입니다.
상하이 남자대표팀은 일본팀을 맞아 중반 한때 7:4로 앞서는 등 선전했으나 고비를 넘지지 못하고 분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상하이에서 KBS 뉴스 손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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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18 21:47:51
- 수정2013-11-18 22: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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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처음으로 소치 올림픽 출전을 확정한 컬링 여자대표팀의 눈부신 선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시아태평양선수권대회에서 뉴질랜드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상하이 손관수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예선에서 승승장구하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한 대표팀이지만, 난적 뉴질랜드는 쉽지 않았습니다.
3엔드에서 한번에 석점을 내주며 끌려갔습니다.
그러나 불모지에서 기적을 일궈온 대표팀은 쉽게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놀라운 집중력으로 5엔드 연속 점수를 올렸습니다.
9대 5의 짜릿한 승리, 결승행에 성공한 우리대표팀은 내년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확보했습니다.
<인터뷰> 신미성(컬링 국가대표) : "초반 엔드에 아이스파악,스톤파악이 안돼 3점을 준 가장 큰 패배 요인이 됐고 그다음에 저희가 집중을 해서, 집중을 했던데 계속 모멘텀이 올라가서 계속 이겼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내년 2월 소치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큰 자심감을 얻은 점이 수확입니다.
<인터뷰> 정영섭(여자 컬링 대표팀 감독) : "나머지 시간에 더 훈련에 매진해서 반드시 메달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희 목표이고, 반드시 실현해내도록 하겠습니다."
여자대표팀은 내일 일본을 꺾고 올라온 중국과 결승전을 벌입니다.
상하이 남자대표팀은 일본팀을 맞아 중반 한때 7:4로 앞서는 등 선전했으나 고비를 넘지지 못하고 분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상하이에서 KBS 뉴스 손관수입니다.
사상 처음으로 소치 올림픽 출전을 확정한 컬링 여자대표팀의 눈부신 선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시아태평양선수권대회에서 뉴질랜드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상하이 손관수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예선에서 승승장구하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한 대표팀이지만, 난적 뉴질랜드는 쉽지 않았습니다.
3엔드에서 한번에 석점을 내주며 끌려갔습니다.
그러나 불모지에서 기적을 일궈온 대표팀은 쉽게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놀라운 집중력으로 5엔드 연속 점수를 올렸습니다.
9대 5의 짜릿한 승리, 결승행에 성공한 우리대표팀은 내년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확보했습니다.
<인터뷰> 신미성(컬링 국가대표) : "초반 엔드에 아이스파악,스톤파악이 안돼 3점을 준 가장 큰 패배 요인이 됐고 그다음에 저희가 집중을 해서, 집중을 했던데 계속 모멘텀이 올라가서 계속 이겼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내년 2월 소치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큰 자심감을 얻은 점이 수확입니다.
<인터뷰> 정영섭(여자 컬링 대표팀 감독) : "나머지 시간에 더 훈련에 매진해서 반드시 메달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희 목표이고, 반드시 실현해내도록 하겠습니다."
여자대표팀은 내일 일본을 꺾고 올라온 중국과 결승전을 벌입니다.
상하이 남자대표팀은 일본팀을 맞아 중반 한때 7:4로 앞서는 등 선전했으나 고비를 넘지지 못하고 분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상하이에서 KBS 뉴스 손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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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관수 기자 sks-3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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