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남자 쇼트트랙’ 소치 걱정되네

입력 2013.11.19 (21:50) 수정 2013.12.2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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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쇼트트랙 대표팀이 월드컵 대회를 모두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부진이 이어진 남자 팀은 소치 올림픽을 앞두고 고민이 깊어졌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상대의 공격적인 레이스에 들어갈 틈을 찾지 못합니다.

결승선 앞에서 힘이 떨어져 역전을 허용합니다.

4차 대회 1000미터에서 남자 팀은 준준결승조차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일부 올림픽 출전권을 놓친 것보다 경기력 자체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근본적인 문제점을 절감한 대표팀은 깊은 고민을 안고 돌아왔습니다.

<인터뷰> 이한빈(쇼트트랙 국가대표) : "체력과 스피드 훈련에서 외국 선수들에 비해 부족하다고 느꼈다."

안정된 전력을 보인 여자 팀은 중국의 노골적인 견제에 대비책이 필요해졌습니다.

세계신기록을 3번이나 세운 이상화 등 스피드 스케이팅 대표팀은 화려했던 1, 2차 월드컵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인터뷰> 이상화(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3차례 시상대에 오른 모태범과 부활한 이승훈, 남자 팀추월의 메달 행진으로 대표팀은 올림픽 전망을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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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기의 남자 쇼트트랙’ 소치 걱정되네
    • 입력 2013-11-19 21:52:10
    • 수정2013-12-26 16:09:38
    뉴스 9
<앵커 멘트>

쇼트트랙 대표팀이 월드컵 대회를 모두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부진이 이어진 남자 팀은 소치 올림픽을 앞두고 고민이 깊어졌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상대의 공격적인 레이스에 들어갈 틈을 찾지 못합니다.

결승선 앞에서 힘이 떨어져 역전을 허용합니다.

4차 대회 1000미터에서 남자 팀은 준준결승조차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일부 올림픽 출전권을 놓친 것보다 경기력 자체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근본적인 문제점을 절감한 대표팀은 깊은 고민을 안고 돌아왔습니다.

<인터뷰> 이한빈(쇼트트랙 국가대표) : "체력과 스피드 훈련에서 외국 선수들에 비해 부족하다고 느꼈다."

안정된 전력을 보인 여자 팀은 중국의 노골적인 견제에 대비책이 필요해졌습니다.

세계신기록을 3번이나 세운 이상화 등 스피드 스케이팅 대표팀은 화려했던 1, 2차 월드컵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인터뷰> 이상화(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3차례 시상대에 오른 모태범과 부활한 이승훈, 남자 팀추월의 메달 행진으로 대표팀은 올림픽 전망을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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