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한빛부대 탄약 지원 항공기 현지 도착” 외
입력 2013.12.30 (21:43)
수정 2013.12.30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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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출석해, 남수단에 파병된 한빛부대에 탄약과 화기 등을 지원할 군 항공기가 현지에 도착했다고 말했습니다.
北, 개성공단 기업에 세금 납부 요구
통일부는 최근 북한 개성공업지구 세무소가 개성공단 재가동 당시 면제하기로 남북 간에 합의했던 올해 분 세금 일부를 모두 납부하라며 개성공단 내 우리 기업들에게 '미납 세금 독촉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자금난’ 쌍용건설, 법정 관리 신청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쌍용건설은 오늘 오후 긴급이사회를 열어 법정관리 신청을 결정하고,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부선 오산 ~송탄역 사이 화물열차 탈선
경기도 의왕 오봉역을 출발해 충북 제천으로 향하던 화물열차가 오늘 오후 6시쯤 경부선 오산역과 송탄역 사이에서 탈선했습니다.
코레일 측은 화물열차의 화차 1량이 궤도를 이탈하면서 탈선 사고가 났지만 여객열차는 정상운행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北, 홍영 유네스코 부대표 강제 소환 가능”
유네스코 북한 대표부의 홍영 부대표는 오늘 낮 베이징 공항을 통해 평양행 고려항공에 탑승했고 귀국 이유를 묻는 KBS 취재진의 질문에는 얼굴을 가리며 답변을 피했습니다.
외교 소식통들은 유네스코 부임 일 년도 안돼 귀국하는 점으로 미뤄 장성택 처형과 관련된 강제 소환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습니다.
北, 개성공단 기업에 세금 납부 요구
통일부는 최근 북한 개성공업지구 세무소가 개성공단 재가동 당시 면제하기로 남북 간에 합의했던 올해 분 세금 일부를 모두 납부하라며 개성공단 내 우리 기업들에게 '미납 세금 독촉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자금난’ 쌍용건설, 법정 관리 신청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쌍용건설은 오늘 오후 긴급이사회를 열어 법정관리 신청을 결정하고,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부선 오산 ~송탄역 사이 화물열차 탈선
경기도 의왕 오봉역을 출발해 충북 제천으로 향하던 화물열차가 오늘 오후 6시쯤 경부선 오산역과 송탄역 사이에서 탈선했습니다.
코레일 측은 화물열차의 화차 1량이 궤도를 이탈하면서 탈선 사고가 났지만 여객열차는 정상운행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北, 홍영 유네스코 부대표 강제 소환 가능”
유네스코 북한 대표부의 홍영 부대표는 오늘 낮 베이징 공항을 통해 평양행 고려항공에 탑승했고 귀국 이유를 묻는 KBS 취재진의 질문에는 얼굴을 가리며 답변을 피했습니다.
외교 소식통들은 유네스코 부임 일 년도 안돼 귀국하는 점으로 미뤄 장성택 처형과 관련된 강제 소환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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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추린 단신] “한빛부대 탄약 지원 항공기 현지 도착”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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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30 21:44:44
- 수정2013-12-30 21:50:15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출석해, 남수단에 파병된 한빛부대에 탄약과 화기 등을 지원할 군 항공기가 현지에 도착했다고 말했습니다.
北, 개성공단 기업에 세금 납부 요구
통일부는 최근 북한 개성공업지구 세무소가 개성공단 재가동 당시 면제하기로 남북 간에 합의했던 올해 분 세금 일부를 모두 납부하라며 개성공단 내 우리 기업들에게 '미납 세금 독촉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자금난’ 쌍용건설, 법정 관리 신청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쌍용건설은 오늘 오후 긴급이사회를 열어 법정관리 신청을 결정하고,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부선 오산 ~송탄역 사이 화물열차 탈선
경기도 의왕 오봉역을 출발해 충북 제천으로 향하던 화물열차가 오늘 오후 6시쯤 경부선 오산역과 송탄역 사이에서 탈선했습니다.
코레일 측은 화물열차의 화차 1량이 궤도를 이탈하면서 탈선 사고가 났지만 여객열차는 정상운행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北, 홍영 유네스코 부대표 강제 소환 가능”
유네스코 북한 대표부의 홍영 부대표는 오늘 낮 베이징 공항을 통해 평양행 고려항공에 탑승했고 귀국 이유를 묻는 KBS 취재진의 질문에는 얼굴을 가리며 답변을 피했습니다.
외교 소식통들은 유네스코 부임 일 년도 안돼 귀국하는 점으로 미뤄 장성택 처형과 관련된 강제 소환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습니다.
北, 개성공단 기업에 세금 납부 요구
통일부는 최근 북한 개성공업지구 세무소가 개성공단 재가동 당시 면제하기로 남북 간에 합의했던 올해 분 세금 일부를 모두 납부하라며 개성공단 내 우리 기업들에게 '미납 세금 독촉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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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홍영 유네스코 부대표 강제 소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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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소식통들은 유네스코 부임 일 년도 안돼 귀국하는 점으로 미뤄 장성택 처형과 관련된 강제 소환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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