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한반도 평화 시대 열기 위해 더 노력”
입력 2014.01.02 (21:08)
수정 2014.01.02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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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은 올 한 해 한반도 평화시대를 열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남북관계 개선을 언급한 북한 김정은 제1위원장의 신년사 이후 첫 반응이어서 주목됩니다.
곽희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으로부터 신년 인사 전화를 받고 한반도 평화 구축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올 한해가 한반도 평화 시대를 열어가는데 가장 중요한 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평화 시대를 열기 위해 좀더 많은 힘을 기울이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반 총장이 계속 많이 도와줄것도 요청했습니다.
박 대통령의 발언은 북한 김정은 제1위원장이 '남북관계 개선'을 언급하며 호응을 촉구한 가운데 나온 첫 반응입니다.
박 대통령은 그러나 원래 예측 불가능한 북한이 최근 장성택 숙청 등으로 예측이 더 불가능해졌다고 지적했습니다.
연이은 처형 소식에 세계가 경악했고, 생활고로 고통 받는 북한 주민들이 공포에 떨 것이라고 걱정했습니다.
반 총장은 박 대통령이 남북관계를 안정적으로 이끌어나가고 있다며 열심히 돕겠다고 화답했습니다.
박 대통령의 언급은 북한의 태도 변화를 전제로 관계 개선에 나서겠다는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정책을 거듭 강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올 한 해 한반도 평화시대를 열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남북관계 개선을 언급한 북한 김정은 제1위원장의 신년사 이후 첫 반응이어서 주목됩니다.
곽희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으로부터 신년 인사 전화를 받고 한반도 평화 구축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올 한해가 한반도 평화 시대를 열어가는데 가장 중요한 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평화 시대를 열기 위해 좀더 많은 힘을 기울이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반 총장이 계속 많이 도와줄것도 요청했습니다.
박 대통령의 발언은 북한 김정은 제1위원장이 '남북관계 개선'을 언급하며 호응을 촉구한 가운데 나온 첫 반응입니다.
박 대통령은 그러나 원래 예측 불가능한 북한이 최근 장성택 숙청 등으로 예측이 더 불가능해졌다고 지적했습니다.
연이은 처형 소식에 세계가 경악했고, 생활고로 고통 받는 북한 주민들이 공포에 떨 것이라고 걱정했습니다.
반 총장은 박 대통령이 남북관계를 안정적으로 이끌어나가고 있다며 열심히 돕겠다고 화답했습니다.
박 대통령의 언급은 북한의 태도 변화를 전제로 관계 개선에 나서겠다는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정책을 거듭 강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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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한반도 평화 시대 열기 위해 더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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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02 21:08:40
- 수정2014-01-02 21:55:34
<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은 올 한 해 한반도 평화시대를 열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남북관계 개선을 언급한 북한 김정은 제1위원장의 신년사 이후 첫 반응이어서 주목됩니다.
곽희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으로부터 신년 인사 전화를 받고 한반도 평화 구축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올 한해가 한반도 평화 시대를 열어가는데 가장 중요한 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평화 시대를 열기 위해 좀더 많은 힘을 기울이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반 총장이 계속 많이 도와줄것도 요청했습니다.
박 대통령의 발언은 북한 김정은 제1위원장이 '남북관계 개선'을 언급하며 호응을 촉구한 가운데 나온 첫 반응입니다.
박 대통령은 그러나 원래 예측 불가능한 북한이 최근 장성택 숙청 등으로 예측이 더 불가능해졌다고 지적했습니다.
연이은 처형 소식에 세계가 경악했고, 생활고로 고통 받는 북한 주민들이 공포에 떨 것이라고 걱정했습니다.
반 총장은 박 대통령이 남북관계를 안정적으로 이끌어나가고 있다며 열심히 돕겠다고 화답했습니다.
박 대통령의 언급은 북한의 태도 변화를 전제로 관계 개선에 나서겠다는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정책을 거듭 강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올 한 해 한반도 평화시대를 열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남북관계 개선을 언급한 북한 김정은 제1위원장의 신년사 이후 첫 반응이어서 주목됩니다.
곽희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으로부터 신년 인사 전화를 받고 한반도 평화 구축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올 한해가 한반도 평화 시대를 열어가는데 가장 중요한 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평화 시대를 열기 위해 좀더 많은 힘을 기울이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반 총장이 계속 많이 도와줄것도 요청했습니다.
박 대통령의 발언은 북한 김정은 제1위원장이 '남북관계 개선'을 언급하며 호응을 촉구한 가운데 나온 첫 반응입니다.
박 대통령은 그러나 원래 예측 불가능한 북한이 최근 장성택 숙청 등으로 예측이 더 불가능해졌다고 지적했습니다.
연이은 처형 소식에 세계가 경악했고, 생활고로 고통 받는 북한 주민들이 공포에 떨 것이라고 걱정했습니다.
반 총장은 박 대통령이 남북관계를 안정적으로 이끌어나가고 있다며 열심히 돕겠다고 화답했습니다.
박 대통령의 언급은 북한의 태도 변화를 전제로 관계 개선에 나서겠다는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정책을 거듭 강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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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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