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주최 신년음악회 “희망찬 새 시대로”

입력 2014.01.03 (21:40) 수정 2014.01.03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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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해를 맞아 정부가 공식적으로 주최하는 신년 음악회가 지금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국악과 재즈, 클래식 공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2014 신년 음악회는 우리 사회에 화합과 소통을 기원했습니다.

이하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얼어붙은 한반도에 따뜻한 봄을 기원하듯.

세계적인 명지휘자 요엘 레비의 지휘로 KBS 교향악단이 '봄의 소리 왈츠'를 연주합니다.

이에앞서 신세대 국악인의 신명나는 우리 가락이 흥을 돋우고, 세계적인 재즈 가수가 부르는 아리랑으로 객석과 무대는 하나로 이어졌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KBS 한국 방송이 후원하는 2014 신년 음악회는 전통과 현대가 만나 희망찬 새 시대로 향하자는 주제였습니다.

결국 장르 구분 없이 음악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듯 우리 사회도 화합하고 소통하자는 것입니다.

<인터뷰> 요엘 레비

객석에는 문화 소외계층을 포함한 일반 국민 8백여 명과 내,외빈 2천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신년음악회에 앞서 문화계 인사들을 만나 문화의 가치를 강조했습니다.

<녹취>박근혜 대통령:"문화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가장 소중한 자산이고 또 한편으로는 나라의 자존심이라고 생각합니다."

KBS 한국방송은 이번 신년 음악회를 내일 오후 3시부터 전국에 녹화 방송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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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주최 신년음악회 “희망찬 새 시대로”
    • 입력 2014-01-03 21:41:06
    • 수정2014-01-03 21: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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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해를 맞아 정부가 공식적으로 주최하는 신년 음악회가 지금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국악과 재즈, 클래식 공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2014 신년 음악회는 우리 사회에 화합과 소통을 기원했습니다.

이하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얼어붙은 한반도에 따뜻한 봄을 기원하듯.

세계적인 명지휘자 요엘 레비의 지휘로 KBS 교향악단이 '봄의 소리 왈츠'를 연주합니다.

이에앞서 신세대 국악인의 신명나는 우리 가락이 흥을 돋우고, 세계적인 재즈 가수가 부르는 아리랑으로 객석과 무대는 하나로 이어졌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KBS 한국 방송이 후원하는 2014 신년 음악회는 전통과 현대가 만나 희망찬 새 시대로 향하자는 주제였습니다.

결국 장르 구분 없이 음악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듯 우리 사회도 화합하고 소통하자는 것입니다.

<인터뷰> 요엘 레비

객석에는 문화 소외계층을 포함한 일반 국민 8백여 명과 내,외빈 2천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신년음악회에 앞서 문화계 인사들을 만나 문화의 가치를 강조했습니다.

<녹취>박근혜 대통령:"문화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가장 소중한 자산이고 또 한편으로는 나라의 자존심이라고 생각합니다."

KBS 한국방송은 이번 신년 음악회를 내일 오후 3시부터 전국에 녹화 방송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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