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임지섭, 류현진 계보 이을 ‘특급 좌완’
입력 2014.01.07 (21:49)
수정 2014.01.07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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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류현진의 계보를 이을만한 왼손 거물 투수가 등장해 화제입니다.
190센티미터의 당당한 체격에 150킬로미터 강속구를 던지는 엘지의 새내기 임지섭 투수를 김도환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190센티미터의 장신에 류현진을 연상케 하는 왼손 강속구.
유달리 긴 손가락으로 포크볼까지 구사해 타자를 유인하는 능력도 갖췄습니다.
한화 시절 류현진을 떠오르게 하는 엘지의 임지섭은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19살 특급 새내기입니다
약체로 꼽히는 제주고등학교에서 9승에 1점대의 평균 자책점,
특히 97이닝 동안 163개를 기록한 뛰어난 탈삼진 능력으로 LG가 일찌감치 선발감으로 낙점했습니다.
<인터뷰> 임지섭 : "고교 때처럼만 하고, 배운 걸 잘 활용한다면 좋은 결과 있을 것입니다."
올 겨울 목표는 한가지입니다.
지난해 9월 2이닝도 못채우고 5실점했던 악몽의 일본전을 돌아보며 단점인 제구력 보완에 촛점을 맞췄습니다.
<인터뷰> 임지섭 : "10년 20년 꾸준히 잘하는 투수가 되고 싶어요."
성장통을 겪고 있는 김광현과 유창식 등에 거물급 왼손투수 임지섭의 가세로 포스트 류현진을 향한 자존심 경쟁이 올 프로야구를 달굴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류현진의 계보를 이을만한 왼손 거물 투수가 등장해 화제입니다.
190센티미터의 당당한 체격에 150킬로미터 강속구를 던지는 엘지의 새내기 임지섭 투수를 김도환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190센티미터의 장신에 류현진을 연상케 하는 왼손 강속구.
유달리 긴 손가락으로 포크볼까지 구사해 타자를 유인하는 능력도 갖췄습니다.
한화 시절 류현진을 떠오르게 하는 엘지의 임지섭은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19살 특급 새내기입니다
약체로 꼽히는 제주고등학교에서 9승에 1점대의 평균 자책점,
특히 97이닝 동안 163개를 기록한 뛰어난 탈삼진 능력으로 LG가 일찌감치 선발감으로 낙점했습니다.
<인터뷰> 임지섭 : "고교 때처럼만 하고, 배운 걸 잘 활용한다면 좋은 결과 있을 것입니다."
올 겨울 목표는 한가지입니다.
지난해 9월 2이닝도 못채우고 5실점했던 악몽의 일본전을 돌아보며 단점인 제구력 보완에 촛점을 맞췄습니다.
<인터뷰> 임지섭 : "10년 20년 꾸준히 잘하는 투수가 되고 싶어요."
성장통을 겪고 있는 김광현과 유창식 등에 거물급 왼손투수 임지섭의 가세로 포스트 류현진을 향한 자존심 경쟁이 올 프로야구를 달굴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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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임지섭, 류현진 계보 이을 ‘특급 좌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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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07 21:50:04
- 수정2014-01-07 22:22:26
<앵커 멘트>
류현진의 계보를 이을만한 왼손 거물 투수가 등장해 화제입니다.
190센티미터의 당당한 체격에 150킬로미터 강속구를 던지는 엘지의 새내기 임지섭 투수를 김도환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190센티미터의 장신에 류현진을 연상케 하는 왼손 강속구.
유달리 긴 손가락으로 포크볼까지 구사해 타자를 유인하는 능력도 갖췄습니다.
한화 시절 류현진을 떠오르게 하는 엘지의 임지섭은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19살 특급 새내기입니다
약체로 꼽히는 제주고등학교에서 9승에 1점대의 평균 자책점,
특히 97이닝 동안 163개를 기록한 뛰어난 탈삼진 능력으로 LG가 일찌감치 선발감으로 낙점했습니다.
<인터뷰> 임지섭 : "고교 때처럼만 하고, 배운 걸 잘 활용한다면 좋은 결과 있을 것입니다."
올 겨울 목표는 한가지입니다.
지난해 9월 2이닝도 못채우고 5실점했던 악몽의 일본전을 돌아보며 단점인 제구력 보완에 촛점을 맞췄습니다.
<인터뷰> 임지섭 : "10년 20년 꾸준히 잘하는 투수가 되고 싶어요."
성장통을 겪고 있는 김광현과 유창식 등에 거물급 왼손투수 임지섭의 가세로 포스트 류현진을 향한 자존심 경쟁이 올 프로야구를 달굴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류현진의 계보를 이을만한 왼손 거물 투수가 등장해 화제입니다.
190센티미터의 당당한 체격에 150킬로미터 강속구를 던지는 엘지의 새내기 임지섭 투수를 김도환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190센티미터의 장신에 류현진을 연상케 하는 왼손 강속구.
유달리 긴 손가락으로 포크볼까지 구사해 타자를 유인하는 능력도 갖췄습니다.
한화 시절 류현진을 떠오르게 하는 엘지의 임지섭은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19살 특급 새내기입니다
약체로 꼽히는 제주고등학교에서 9승에 1점대의 평균 자책점,
특히 97이닝 동안 163개를 기록한 뛰어난 탈삼진 능력으로 LG가 일찌감치 선발감으로 낙점했습니다.
<인터뷰> 임지섭 : "고교 때처럼만 하고, 배운 걸 잘 활용한다면 좋은 결과 있을 것입니다."
올 겨울 목표는 한가지입니다.
지난해 9월 2이닝도 못채우고 5실점했던 악몽의 일본전을 돌아보며 단점인 제구력 보완에 촛점을 맞췄습니다.
<인터뷰> 임지섭 : "10년 20년 꾸준히 잘하는 투수가 되고 싶어요."
성장통을 겪고 있는 김광현과 유창식 등에 거물급 왼손투수 임지섭의 가세로 포스트 류현진을 향한 자존심 경쟁이 올 프로야구를 달굴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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