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스타의 시간을 되돌리고 싶은 순간은?
입력 2014.01.09 (08:23)
수정 2014.01.0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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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공상과학영화의 단골소재인 '타임머신'
여러분은 만약 타임머신을 탄다면 어떤 순간으로 가고 싶으신가요?
스타와 떠나는 시간 여행! 함께 가보시죠.
<리포트>
<녹취> 정재영 : “시간 여행, 가능합니다.”
타임머신이 있다면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순간!
<녹취> 정재영(연기자) : “하루 앞이라면 토요일이었으면 좋겠네요. 로또!“
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녹취> 설경구(연기자) : “나 다시 돌아갈래~~”
스타와 떠나는 타임머신 여행, 지금 시작합니다!
명불허전! 최고의 개그우먼으로 꼽히는 이영자 씨.
이런 그녀에겐 꼭 한 번 돌아가고 싶은 시절이 있다는데요.
<녹취> 이영자(개그맨) : “같이 일한 제작진에게 사랑받는 스타일은 아니었어요. 인기를 누릴 땐 목적의식. 시청률만 봤어요. 독불장국 식이죠. 어떤 사람 얘기도 안 듣고 내 의견만 내고 나랑 맞지 않으면 자르고. 내가 잘한 거야“
화려했던 시기가 지나고 나서야 더 많은 깨달음을 얻었다는 이영자 씨.
<녹취> 김승우(연기자) : “그걸 언제 깨달았어요?”
<녹취> 이영자(개그맨) : “인기도 없어지고 프로그램도 찾아주는 이도 없을 때 진정으로 나를 돌아보게 됐죠.“
요즘은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단 그녀가 또 다시 타임머신을 찾아 나섰는데요.
이유는~ 바로 이 순간 때문입니다!
2013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파격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던 이영자 씨.
<녹취> 신동엽(개그맨) : “어떻게 아무 말도 안 했는데 웃기죠?”
<녹취> 이영자(개그맨) : “안녕하세요, 이영잡니다.”
<녹취> 이영자(개그맨) : “망신, 망신 그런 망신이 없어요!!”
<녹취> 신동엽(개그맨) : “시상식까지 웃기려고 작정했구나!”
<녹취> 이영자(개그맨) : “남들이 배추김치 같다고 했다니까요.”
어쩜 좋나요...
타임머신 한 대 사드려야겠어요~
<녹취> 최명길(연기자) : “난 너야. 미래에서 왔다고. 내가 바로 너라고.”
타임슬립 드라마 <미래의 선택>에서 활약한 정용화 씨에게도 지우고 싶은 시간은 있다는데요.
<녹취> 정용화(가수) : “외톨이야 때. 표정이 너무 과하더라고요.”
확인 안 해볼 수가 없죠? 일단 표정 풍부하고요~
<녹취> 정용화 : “외토뤼야~ 외토뤼야~”
조금 과하다 싶은 굴림 발음까지!
<녹취> 정용화(가수) : “너 발음 너무 굴리고 있고 표정이 너무 과해!”
<녹취> 리포터 : “그럼 지금 한다면 어떻게 하실 거예요?”
<녹취> 정용화(가수) : “외.톨이야~ 외.톨이야~”
씨앤블루의 돌이키고 싶은 순간.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멋지게 랩을 해야 하는~데
<녹취> 이정신(가수) : “KBS 파이팅이고요! 뮤직뱅크 600회 축하드립니다!”
가사를 깜빡하고 말았습니다.
적막만 흐르는 무대.
<녹취> 정용화(가수) : “후~”
아, 정말 돌아가고 싶겠네요!
누나들의 로망! 송중기 씨에게도 이런 시간이 있을까요?
<녹취> 송중기(연기자) : “에라 모르겠다 그냥 얘기할게요. 뮤직뱅크 첫 방이요. 너무 지우고 싶은... 자료화면 나가세요!!“
차마 눈 뜨곤 못 보겠단 이 장면!
뻣뻣하지만 귀여운 댄스 실력인데요~.
송중기 씨, 가수 데뷔 생각 없으세요?
<녹취> 송중기(연기자) : “네 전혀 없습니다. 누가 큰돈을 준다고 해도 안할 것 같아요!“
다음 주인공은요,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최근엔 연기까지 도전한 섹시 아이돌!
가인 씹니다.
<녹취> 가인(가수) : “전 22살 전에 모든 과거를 지우고 싶어요.”
미치도록 돌아가고 싶은 6년 전. 이유는 다름 아닌 ‘아이라인’이라고요?
<녹취> 가인(가수) : “아이라인이요? 뽀로로의 안경 같은 존재랄까?”
예를 들면 이런 느낌이죠.
아이라인의 위력을 몰랐던 그 시절 때문에 지금 그녀는 타임머신이 절실합니다!
끊임없는 긍정 에너지!
김제동 씬 언제로 돌아가고 싶을까요?
<녹취> 유재석(개그맨) : “해피투게더 원년 MC예요.”
<녹취> 박미선(개그맨) : “유재석 씨랑 같이 했구나?”
<녹취> 유재석(개그맨) : “그렇죠.”
<녹취> 유재석(개그맨) : “목요일 밤의 행복한 만남 해피투게더~”
과거 유재석 씨와 함께 국민 MC 자리를 지켜왔던 김제동 씨. 하지만~
<녹취> 박미선(개그맨) : “왜 그만뒀어요?”
<녹취> 유재석(개그맨) : “제동 씨요? 조금 더 잘돼보겠다고 혼자 나갔어요.”
<녹취> 박명수(개그맨) : “그런 유혹이 많은데요. 꾹 참고 있어야 해요.”
그야말로 후회막급!!
<녹취> 유재석(개그맨) : “안녕하세요!”
그 때로 돌아간다면 절대 놓치지 않을 그리운 시절입니다.
<녹취> 유재석(개그맨) : “들리는 얘기론 해투에 미련이 있으시다고.”
<녹취> 김제동(개그맨) : “남죠. 안 봅니다. 제가 재석 씨 옆에 있었잖아요. 지금은 박명수 씨가 옆에 있지 않습니까? ‘죽 쒀서 개줬다.’“
속 좀 쓰리시겠어요~
그리운 그 시절~ 다음은 똘망똘망한 눈과 백옥 같은 피부의 소유자죠.
70년대 광고계를 주름잡았던 원조 국민 여동생, 임예진 씹니다.
<녹취> PD: "인기가 어느 정도였나요?"
<녹취> 임예진(연기자) : “음... 폭발적이었습니다! 저희 딸아이가 가끔 아빠한테 엄마는 어느 정도였어? 물으면 원더걸스~ 소녀시대?“
아~ 그리운 그 때 그 시절!
지인들의 증언도 이어지는데요.
<녹취> 이덕화(연기자) : “죽었어, 애들 다~”
그렇게 30여년이 지난 지금. 억척스러운 아줌마 역할도 척척 소화해내는 임예진 씨.
화려했던 시절을 뒤로 하고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네요.
누구나 한번쯤 돌아가고 싶은 순간은 있는 법이죠.
그래도~ 중요한 건 과거가 아닌 지금 이 순간이란 사실!
잊지 마세요~
공상과학영화의 단골소재인 '타임머신'
여러분은 만약 타임머신을 탄다면 어떤 순간으로 가고 싶으신가요?
스타와 떠나는 시간 여행! 함께 가보시죠.
<리포트>
<녹취> 정재영 : “시간 여행, 가능합니다.”
타임머신이 있다면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순간!
<녹취> 정재영(연기자) : “하루 앞이라면 토요일이었으면 좋겠네요. 로또!“
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녹취> 설경구(연기자) : “나 다시 돌아갈래~~”
스타와 떠나는 타임머신 여행, 지금 시작합니다!
명불허전! 최고의 개그우먼으로 꼽히는 이영자 씨.
이런 그녀에겐 꼭 한 번 돌아가고 싶은 시절이 있다는데요.
<녹취> 이영자(개그맨) : “같이 일한 제작진에게 사랑받는 스타일은 아니었어요. 인기를 누릴 땐 목적의식. 시청률만 봤어요. 독불장국 식이죠. 어떤 사람 얘기도 안 듣고 내 의견만 내고 나랑 맞지 않으면 자르고. 내가 잘한 거야“
화려했던 시기가 지나고 나서야 더 많은 깨달음을 얻었다는 이영자 씨.
<녹취> 김승우(연기자) : “그걸 언제 깨달았어요?”
<녹취> 이영자(개그맨) : “인기도 없어지고 프로그램도 찾아주는 이도 없을 때 진정으로 나를 돌아보게 됐죠.“
요즘은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단 그녀가 또 다시 타임머신을 찾아 나섰는데요.
이유는~ 바로 이 순간 때문입니다!
2013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파격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던 이영자 씨.
<녹취> 신동엽(개그맨) : “어떻게 아무 말도 안 했는데 웃기죠?”
<녹취> 이영자(개그맨) : “안녕하세요, 이영잡니다.”
<녹취> 이영자(개그맨) : “망신, 망신 그런 망신이 없어요!!”
<녹취> 신동엽(개그맨) : “시상식까지 웃기려고 작정했구나!”
<녹취> 이영자(개그맨) : “남들이 배추김치 같다고 했다니까요.”
어쩜 좋나요...
타임머신 한 대 사드려야겠어요~
<녹취> 최명길(연기자) : “난 너야. 미래에서 왔다고. 내가 바로 너라고.”
타임슬립 드라마 <미래의 선택>에서 활약한 정용화 씨에게도 지우고 싶은 시간은 있다는데요.
<녹취> 정용화(가수) : “외톨이야 때. 표정이 너무 과하더라고요.”
확인 안 해볼 수가 없죠? 일단 표정 풍부하고요~
<녹취> 정용화 : “외토뤼야~ 외토뤼야~”
조금 과하다 싶은 굴림 발음까지!
<녹취> 정용화(가수) : “너 발음 너무 굴리고 있고 표정이 너무 과해!”
<녹취> 리포터 : “그럼 지금 한다면 어떻게 하실 거예요?”
<녹취> 정용화(가수) : “외.톨이야~ 외.톨이야~”
씨앤블루의 돌이키고 싶은 순간.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멋지게 랩을 해야 하는~데
<녹취> 이정신(가수) : “KBS 파이팅이고요! 뮤직뱅크 600회 축하드립니다!”
가사를 깜빡하고 말았습니다.
적막만 흐르는 무대.
<녹취> 정용화(가수) : “후~”
아, 정말 돌아가고 싶겠네요!
누나들의 로망! 송중기 씨에게도 이런 시간이 있을까요?
<녹취> 송중기(연기자) : “에라 모르겠다 그냥 얘기할게요. 뮤직뱅크 첫 방이요. 너무 지우고 싶은... 자료화면 나가세요!!“
차마 눈 뜨곤 못 보겠단 이 장면!
뻣뻣하지만 귀여운 댄스 실력인데요~.
송중기 씨, 가수 데뷔 생각 없으세요?
<녹취> 송중기(연기자) : “네 전혀 없습니다. 누가 큰돈을 준다고 해도 안할 것 같아요!“
다음 주인공은요,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최근엔 연기까지 도전한 섹시 아이돌!
가인 씹니다.
<녹취> 가인(가수) : “전 22살 전에 모든 과거를 지우고 싶어요.”
미치도록 돌아가고 싶은 6년 전. 이유는 다름 아닌 ‘아이라인’이라고요?
<녹취> 가인(가수) : “아이라인이요? 뽀로로의 안경 같은 존재랄까?”
예를 들면 이런 느낌이죠.
아이라인의 위력을 몰랐던 그 시절 때문에 지금 그녀는 타임머신이 절실합니다!
끊임없는 긍정 에너지!
김제동 씬 언제로 돌아가고 싶을까요?
<녹취> 유재석(개그맨) : “해피투게더 원년 MC예요.”
<녹취> 박미선(개그맨) : “유재석 씨랑 같이 했구나?”
<녹취> 유재석(개그맨) : “그렇죠.”
<녹취> 유재석(개그맨) : “목요일 밤의 행복한 만남 해피투게더~”
과거 유재석 씨와 함께 국민 MC 자리를 지켜왔던 김제동 씨. 하지만~
<녹취> 박미선(개그맨) : “왜 그만뒀어요?”
<녹취> 유재석(개그맨) : “제동 씨요? 조금 더 잘돼보겠다고 혼자 나갔어요.”
<녹취> 박명수(개그맨) : “그런 유혹이 많은데요. 꾹 참고 있어야 해요.”
그야말로 후회막급!!
<녹취> 유재석(개그맨) : “안녕하세요!”
그 때로 돌아간다면 절대 놓치지 않을 그리운 시절입니다.
<녹취> 유재석(개그맨) : “들리는 얘기론 해투에 미련이 있으시다고.”
<녹취> 김제동(개그맨) : “남죠. 안 봅니다. 제가 재석 씨 옆에 있었잖아요. 지금은 박명수 씨가 옆에 있지 않습니까? ‘죽 쒀서 개줬다.’“
속 좀 쓰리시겠어요~
그리운 그 시절~ 다음은 똘망똘망한 눈과 백옥 같은 피부의 소유자죠.
70년대 광고계를 주름잡았던 원조 국민 여동생, 임예진 씹니다.
<녹취> PD: "인기가 어느 정도였나요?"
<녹취> 임예진(연기자) : “음... 폭발적이었습니다! 저희 딸아이가 가끔 아빠한테 엄마는 어느 정도였어? 물으면 원더걸스~ 소녀시대?“
아~ 그리운 그 때 그 시절!
지인들의 증언도 이어지는데요.
<녹취> 이덕화(연기자) : “죽었어, 애들 다~”
그렇게 30여년이 지난 지금. 억척스러운 아줌마 역할도 척척 소화해내는 임예진 씨.
화려했던 시절을 뒤로 하고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네요.
누구나 한번쯤 돌아가고 싶은 순간은 있는 법이죠.
그래도~ 중요한 건 과거가 아닌 지금 이 순간이란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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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수첩] 스타의 시간을 되돌리고 싶은 순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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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09 08:24:28
- 수정2014-01-09 10:54:12
<앵커 멘트>
공상과학영화의 단골소재인 '타임머신'
여러분은 만약 타임머신을 탄다면 어떤 순간으로 가고 싶으신가요?
스타와 떠나는 시간 여행! 함께 가보시죠.
<리포트>
<녹취> 정재영 : “시간 여행, 가능합니다.”
타임머신이 있다면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순간!
<녹취> 정재영(연기자) : “하루 앞이라면 토요일이었으면 좋겠네요. 로또!“
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녹취> 설경구(연기자) : “나 다시 돌아갈래~~”
스타와 떠나는 타임머신 여행, 지금 시작합니다!
명불허전! 최고의 개그우먼으로 꼽히는 이영자 씨.
이런 그녀에겐 꼭 한 번 돌아가고 싶은 시절이 있다는데요.
<녹취> 이영자(개그맨) : “같이 일한 제작진에게 사랑받는 스타일은 아니었어요. 인기를 누릴 땐 목적의식. 시청률만 봤어요. 독불장국 식이죠. 어떤 사람 얘기도 안 듣고 내 의견만 내고 나랑 맞지 않으면 자르고. 내가 잘한 거야“
화려했던 시기가 지나고 나서야 더 많은 깨달음을 얻었다는 이영자 씨.
<녹취> 김승우(연기자) : “그걸 언제 깨달았어요?”
<녹취> 이영자(개그맨) : “인기도 없어지고 프로그램도 찾아주는 이도 없을 때 진정으로 나를 돌아보게 됐죠.“
요즘은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단 그녀가 또 다시 타임머신을 찾아 나섰는데요.
이유는~ 바로 이 순간 때문입니다!
2013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파격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던 이영자 씨.
<녹취> 신동엽(개그맨) : “어떻게 아무 말도 안 했는데 웃기죠?”
<녹취> 이영자(개그맨) : “안녕하세요, 이영잡니다.”
<녹취> 이영자(개그맨) : “망신, 망신 그런 망신이 없어요!!”
<녹취> 신동엽(개그맨) : “시상식까지 웃기려고 작정했구나!”
<녹취> 이영자(개그맨) : “남들이 배추김치 같다고 했다니까요.”
어쩜 좋나요...
타임머신 한 대 사드려야겠어요~
<녹취> 최명길(연기자) : “난 너야. 미래에서 왔다고. 내가 바로 너라고.”
타임슬립 드라마 <미래의 선택>에서 활약한 정용화 씨에게도 지우고 싶은 시간은 있다는데요.
<녹취> 정용화(가수) : “외톨이야 때. 표정이 너무 과하더라고요.”
확인 안 해볼 수가 없죠? 일단 표정 풍부하고요~
<녹취> 정용화 : “외토뤼야~ 외토뤼야~”
조금 과하다 싶은 굴림 발음까지!
<녹취> 정용화(가수) : “너 발음 너무 굴리고 있고 표정이 너무 과해!”
<녹취> 리포터 : “그럼 지금 한다면 어떻게 하실 거예요?”
<녹취> 정용화(가수) : “외.톨이야~ 외.톨이야~”
씨앤블루의 돌이키고 싶은 순간.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멋지게 랩을 해야 하는~데
<녹취> 이정신(가수) : “KBS 파이팅이고요! 뮤직뱅크 600회 축하드립니다!”
가사를 깜빡하고 말았습니다.
적막만 흐르는 무대.
<녹취> 정용화(가수) : “후~”
아, 정말 돌아가고 싶겠네요!
누나들의 로망! 송중기 씨에게도 이런 시간이 있을까요?
<녹취> 송중기(연기자) : “에라 모르겠다 그냥 얘기할게요. 뮤직뱅크 첫 방이요. 너무 지우고 싶은... 자료화면 나가세요!!“
차마 눈 뜨곤 못 보겠단 이 장면!
뻣뻣하지만 귀여운 댄스 실력인데요~.
송중기 씨, 가수 데뷔 생각 없으세요?
<녹취> 송중기(연기자) : “네 전혀 없습니다. 누가 큰돈을 준다고 해도 안할 것 같아요!“
다음 주인공은요,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최근엔 연기까지 도전한 섹시 아이돌!
가인 씹니다.
<녹취> 가인(가수) : “전 22살 전에 모든 과거를 지우고 싶어요.”
미치도록 돌아가고 싶은 6년 전. 이유는 다름 아닌 ‘아이라인’이라고요?
<녹취> 가인(가수) : “아이라인이요? 뽀로로의 안경 같은 존재랄까?”
예를 들면 이런 느낌이죠.
아이라인의 위력을 몰랐던 그 시절 때문에 지금 그녀는 타임머신이 절실합니다!
끊임없는 긍정 에너지!
김제동 씬 언제로 돌아가고 싶을까요?
<녹취> 유재석(개그맨) : “해피투게더 원년 MC예요.”
<녹취> 박미선(개그맨) : “유재석 씨랑 같이 했구나?”
<녹취> 유재석(개그맨) : “그렇죠.”
<녹취> 유재석(개그맨) : “목요일 밤의 행복한 만남 해피투게더~”
과거 유재석 씨와 함께 국민 MC 자리를 지켜왔던 김제동 씨. 하지만~
<녹취> 박미선(개그맨) : “왜 그만뒀어요?”
<녹취> 유재석(개그맨) : “제동 씨요? 조금 더 잘돼보겠다고 혼자 나갔어요.”
<녹취> 박명수(개그맨) : “그런 유혹이 많은데요. 꾹 참고 있어야 해요.”
그야말로 후회막급!!
<녹취> 유재석(개그맨) : “안녕하세요!”
그 때로 돌아간다면 절대 놓치지 않을 그리운 시절입니다.
<녹취> 유재석(개그맨) : “들리는 얘기론 해투에 미련이 있으시다고.”
<녹취> 김제동(개그맨) : “남죠. 안 봅니다. 제가 재석 씨 옆에 있었잖아요. 지금은 박명수 씨가 옆에 있지 않습니까? ‘죽 쒀서 개줬다.’“
속 좀 쓰리시겠어요~
그리운 그 시절~ 다음은 똘망똘망한 눈과 백옥 같은 피부의 소유자죠.
70년대 광고계를 주름잡았던 원조 국민 여동생, 임예진 씹니다.
<녹취> PD: "인기가 어느 정도였나요?"
<녹취> 임예진(연기자) : “음... 폭발적이었습니다! 저희 딸아이가 가끔 아빠한테 엄마는 어느 정도였어? 물으면 원더걸스~ 소녀시대?“
아~ 그리운 그 때 그 시절!
지인들의 증언도 이어지는데요.
<녹취> 이덕화(연기자) : “죽었어, 애들 다~”
그렇게 30여년이 지난 지금. 억척스러운 아줌마 역할도 척척 소화해내는 임예진 씨.
화려했던 시절을 뒤로 하고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네요.
누구나 한번쯤 돌아가고 싶은 순간은 있는 법이죠.
그래도~ 중요한 건 과거가 아닌 지금 이 순간이란 사실!
잊지 마세요~
공상과학영화의 단골소재인 '타임머신'
여러분은 만약 타임머신을 탄다면 어떤 순간으로 가고 싶으신가요?
스타와 떠나는 시간 여행! 함께 가보시죠.
<리포트>
<녹취> 정재영 : “시간 여행, 가능합니다.”
타임머신이 있다면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순간!
<녹취> 정재영(연기자) : “하루 앞이라면 토요일이었으면 좋겠네요. 로또!“
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녹취> 설경구(연기자) : “나 다시 돌아갈래~~”
스타와 떠나는 타임머신 여행, 지금 시작합니다!
명불허전! 최고의 개그우먼으로 꼽히는 이영자 씨.
이런 그녀에겐 꼭 한 번 돌아가고 싶은 시절이 있다는데요.
<녹취> 이영자(개그맨) : “같이 일한 제작진에게 사랑받는 스타일은 아니었어요. 인기를 누릴 땐 목적의식. 시청률만 봤어요. 독불장국 식이죠. 어떤 사람 얘기도 안 듣고 내 의견만 내고 나랑 맞지 않으면 자르고. 내가 잘한 거야“
화려했던 시기가 지나고 나서야 더 많은 깨달음을 얻었다는 이영자 씨.
<녹취> 김승우(연기자) : “그걸 언제 깨달았어요?”
<녹취> 이영자(개그맨) : “인기도 없어지고 프로그램도 찾아주는 이도 없을 때 진정으로 나를 돌아보게 됐죠.“
요즘은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단 그녀가 또 다시 타임머신을 찾아 나섰는데요.
이유는~ 바로 이 순간 때문입니다!
2013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파격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던 이영자 씨.
<녹취> 신동엽(개그맨) : “어떻게 아무 말도 안 했는데 웃기죠?”
<녹취> 이영자(개그맨) : “안녕하세요, 이영잡니다.”
<녹취> 이영자(개그맨) : “망신, 망신 그런 망신이 없어요!!”
<녹취> 신동엽(개그맨) : “시상식까지 웃기려고 작정했구나!”
<녹취> 이영자(개그맨) : “남들이 배추김치 같다고 했다니까요.”
어쩜 좋나요...
타임머신 한 대 사드려야겠어요~
<녹취> 최명길(연기자) : “난 너야. 미래에서 왔다고. 내가 바로 너라고.”
타임슬립 드라마 <미래의 선택>에서 활약한 정용화 씨에게도 지우고 싶은 시간은 있다는데요.
<녹취> 정용화(가수) : “외톨이야 때. 표정이 너무 과하더라고요.”
확인 안 해볼 수가 없죠? 일단 표정 풍부하고요~
<녹취> 정용화 : “외토뤼야~ 외토뤼야~”
조금 과하다 싶은 굴림 발음까지!
<녹취> 정용화(가수) : “너 발음 너무 굴리고 있고 표정이 너무 과해!”
<녹취> 리포터 : “그럼 지금 한다면 어떻게 하실 거예요?”
<녹취> 정용화(가수) : “외.톨이야~ 외.톨이야~”
씨앤블루의 돌이키고 싶은 순간.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멋지게 랩을 해야 하는~데
<녹취> 이정신(가수) : “KBS 파이팅이고요! 뮤직뱅크 600회 축하드립니다!”
가사를 깜빡하고 말았습니다.
적막만 흐르는 무대.
<녹취> 정용화(가수) : “후~”
아, 정말 돌아가고 싶겠네요!
누나들의 로망! 송중기 씨에게도 이런 시간이 있을까요?
<녹취> 송중기(연기자) : “에라 모르겠다 그냥 얘기할게요. 뮤직뱅크 첫 방이요. 너무 지우고 싶은... 자료화면 나가세요!!“
차마 눈 뜨곤 못 보겠단 이 장면!
뻣뻣하지만 귀여운 댄스 실력인데요~.
송중기 씨, 가수 데뷔 생각 없으세요?
<녹취> 송중기(연기자) : “네 전혀 없습니다. 누가 큰돈을 준다고 해도 안할 것 같아요!“
다음 주인공은요,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최근엔 연기까지 도전한 섹시 아이돌!
가인 씹니다.
<녹취> 가인(가수) : “전 22살 전에 모든 과거를 지우고 싶어요.”
미치도록 돌아가고 싶은 6년 전. 이유는 다름 아닌 ‘아이라인’이라고요?
<녹취> 가인(가수) : “아이라인이요? 뽀로로의 안경 같은 존재랄까?”
예를 들면 이런 느낌이죠.
아이라인의 위력을 몰랐던 그 시절 때문에 지금 그녀는 타임머신이 절실합니다!
끊임없는 긍정 에너지!
김제동 씬 언제로 돌아가고 싶을까요?
<녹취> 유재석(개그맨) : “해피투게더 원년 MC예요.”
<녹취> 박미선(개그맨) : “유재석 씨랑 같이 했구나?”
<녹취> 유재석(개그맨) : “그렇죠.”
<녹취> 유재석(개그맨) : “목요일 밤의 행복한 만남 해피투게더~”
과거 유재석 씨와 함께 국민 MC 자리를 지켜왔던 김제동 씨. 하지만~
<녹취> 박미선(개그맨) : “왜 그만뒀어요?”
<녹취> 유재석(개그맨) : “제동 씨요? 조금 더 잘돼보겠다고 혼자 나갔어요.”
<녹취> 박명수(개그맨) : “그런 유혹이 많은데요. 꾹 참고 있어야 해요.”
그야말로 후회막급!!
<녹취> 유재석(개그맨) : “안녕하세요!”
그 때로 돌아간다면 절대 놓치지 않을 그리운 시절입니다.
<녹취> 유재석(개그맨) : “들리는 얘기론 해투에 미련이 있으시다고.”
<녹취> 김제동(개그맨) : “남죠. 안 봅니다. 제가 재석 씨 옆에 있었잖아요. 지금은 박명수 씨가 옆에 있지 않습니까? ‘죽 쒀서 개줬다.’“
속 좀 쓰리시겠어요~
그리운 그 시절~ 다음은 똘망똘망한 눈과 백옥 같은 피부의 소유자죠.
70년대 광고계를 주름잡았던 원조 국민 여동생, 임예진 씹니다.
<녹취> PD: "인기가 어느 정도였나요?"
<녹취> 임예진(연기자) : “음... 폭발적이었습니다! 저희 딸아이가 가끔 아빠한테 엄마는 어느 정도였어? 물으면 원더걸스~ 소녀시대?“
아~ 그리운 그 때 그 시절!
지인들의 증언도 이어지는데요.
<녹취> 이덕화(연기자) : “죽었어, 애들 다~”
그렇게 30여년이 지난 지금. 억척스러운 아줌마 역할도 척척 소화해내는 임예진 씨.
화려했던 시절을 뒤로 하고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네요.
누구나 한번쯤 돌아가고 싶은 순간은 있는 법이죠.
그래도~ 중요한 건 과거가 아닌 지금 이 순간이란 사실!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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