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하는 CCTV…소리듣고 감지해 신고까지
입력 2014.01.09 (08:51)
수정 2014.01.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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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길거리 곳곳에 설치된 CCTV가 날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비명소리나 교통사고 소리를 알아듣고 경찰에 알려주는 기술까지 개발돼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첨병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김태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 승용차가 길가던 여성을 치고..
그대로 달아납니다.
비명을 듣고 CCTV가 자동으로 카메라를 돌려 이 모습을 찍고 관제센터에 비상벨을 울립니다.
<녹취> "은색 엑센트 승차해서 한남동 46번길.."
곧바로 경찰이 출동해 뺑소니 운전자를 검거합니다.
담을 넘는 등 이상 행동을 CCTV가 감지하는 기술도 개발됐습니다.
이에 따라 CCTV를 이용한 범인검거 사례도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지난 2010년부터 CCTV로 인지해 현장에서 조치한 각종 범죄와 사고가 무려 만3천4백여 건에 이릅니다.
현재 전국 관제센터의 방범. 단속용 CCTV는 7만6천여 대, 관제요원 한 명당 무려 130여 대를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지능형CCTV 개발에 나선 이윱니다.
<인터뷰> 유정복(안행부 장관) : "음성뿐만 아니라 실종자를 찾기 위한 얼굴 인식, 어린이들과 관련한 취약계층 에 대한 보호 이런 부분으로 확대시켜 나가겠습니다."
정부는 이번에 도입한 음원인식 CCTV를 시범 실시해본 뒤 단계적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입니다.
KBS 뉴스 김태욱입니다.
길거리 곳곳에 설치된 CCTV가 날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비명소리나 교통사고 소리를 알아듣고 경찰에 알려주는 기술까지 개발돼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첨병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김태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 승용차가 길가던 여성을 치고..
그대로 달아납니다.
비명을 듣고 CCTV가 자동으로 카메라를 돌려 이 모습을 찍고 관제센터에 비상벨을 울립니다.
<녹취> "은색 엑센트 승차해서 한남동 46번길.."
곧바로 경찰이 출동해 뺑소니 운전자를 검거합니다.
담을 넘는 등 이상 행동을 CCTV가 감지하는 기술도 개발됐습니다.
이에 따라 CCTV를 이용한 범인검거 사례도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지난 2010년부터 CCTV로 인지해 현장에서 조치한 각종 범죄와 사고가 무려 만3천4백여 건에 이릅니다.
현재 전국 관제센터의 방범. 단속용 CCTV는 7만6천여 대, 관제요원 한 명당 무려 130여 대를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지능형CCTV 개발에 나선 이윱니다.
<인터뷰> 유정복(안행부 장관) : "음성뿐만 아니라 실종자를 찾기 위한 얼굴 인식, 어린이들과 관련한 취약계층 에 대한 보호 이런 부분으로 확대시켜 나가겠습니다."
정부는 이번에 도입한 음원인식 CCTV를 시범 실시해본 뒤 단계적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입니다.
KBS 뉴스 김태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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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화하는 CCTV…소리듣고 감지해 신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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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09 08:52:30
- 수정2014-01-09 09:00:03
<앵커 멘트>
길거리 곳곳에 설치된 CCTV가 날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비명소리나 교통사고 소리를 알아듣고 경찰에 알려주는 기술까지 개발돼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첨병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김태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 승용차가 길가던 여성을 치고..
그대로 달아납니다.
비명을 듣고 CCTV가 자동으로 카메라를 돌려 이 모습을 찍고 관제센터에 비상벨을 울립니다.
<녹취> "은색 엑센트 승차해서 한남동 46번길.."
곧바로 경찰이 출동해 뺑소니 운전자를 검거합니다.
담을 넘는 등 이상 행동을 CCTV가 감지하는 기술도 개발됐습니다.
이에 따라 CCTV를 이용한 범인검거 사례도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지난 2010년부터 CCTV로 인지해 현장에서 조치한 각종 범죄와 사고가 무려 만3천4백여 건에 이릅니다.
현재 전국 관제센터의 방범. 단속용 CCTV는 7만6천여 대, 관제요원 한 명당 무려 130여 대를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지능형CCTV 개발에 나선 이윱니다.
<인터뷰> 유정복(안행부 장관) : "음성뿐만 아니라 실종자를 찾기 위한 얼굴 인식, 어린이들과 관련한 취약계층 에 대한 보호 이런 부분으로 확대시켜 나가겠습니다."
정부는 이번에 도입한 음원인식 CCTV를 시범 실시해본 뒤 단계적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입니다.
KBS 뉴스 김태욱입니다.
길거리 곳곳에 설치된 CCTV가 날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비명소리나 교통사고 소리를 알아듣고 경찰에 알려주는 기술까지 개발돼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첨병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김태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 승용차가 길가던 여성을 치고..
그대로 달아납니다.
비명을 듣고 CCTV가 자동으로 카메라를 돌려 이 모습을 찍고 관제센터에 비상벨을 울립니다.
<녹취> "은색 엑센트 승차해서 한남동 46번길.."
곧바로 경찰이 출동해 뺑소니 운전자를 검거합니다.
담을 넘는 등 이상 행동을 CCTV가 감지하는 기술도 개발됐습니다.
이에 따라 CCTV를 이용한 범인검거 사례도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지난 2010년부터 CCTV로 인지해 현장에서 조치한 각종 범죄와 사고가 무려 만3천4백여 건에 이릅니다.
현재 전국 관제센터의 방범. 단속용 CCTV는 7만6천여 대, 관제요원 한 명당 무려 130여 대를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지능형CCTV 개발에 나선 이윱니다.
<인터뷰> 유정복(안행부 장관) : "음성뿐만 아니라 실종자를 찾기 위한 얼굴 인식, 어린이들과 관련한 취약계층 에 대한 보호 이런 부분으로 확대시켜 나가겠습니다."
정부는 이번에 도입한 음원인식 CCTV를 시범 실시해본 뒤 단계적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입니다.
KBS 뉴스 김태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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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 기자 tw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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