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차에서 태양광차까지…미래 자동차 경쟁
입력 2014.01.09 (08:53)
수정 2014.01.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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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무인자동차에 1인 전기차가 등장하더니 이번엔 태양광으로 충전하는 신개념의 자동차가 첫 선을 보였습니다.
갈수록 뜨거워지는 세계 각국의 미래 자동차 개발 경쟁, 안다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시속 200킬로미터를 달리는 이 무인 자동차는 굽은 길은 물론 오르막에서도 거침이 없습니다.
자동차에 달린 수십 개의 센서와 안테나가 주변 물체를 식별해 GPS와 비교하며 속도와 방향을 조절합니다.
<녹취>시븐 바이커(스탠포드대 자동차연구소장) : "센서에서 나오는 레이저가 장애물을 포착하고 그게 다시 반사돼서 장애물을 인지합니다."
실리콘밸리 일대에서 종종 마주치는 이 자동차는 운전석에 사람은 타고 있지만 실제 운전은 하지 않는 자율주행차량입니다.
현재 10대 정도가 실제 도로 주행을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시븐 바이커(스탠포드대 자동차연구소장) : "다음 단계는 높은 자동화로 운전자가 여전히 차를 타고 시스템이 할 수 없는 부분을 관장하고, 그 다음은 완전 자동화로 버튼만 누르면 되는 것입니다."
자체 지붕에 태양광 패널을 달아 태양광으로 연료전지를 충전시키는 하이브리드 차량도 처음으로 등장했습니다.
<인터뷰> 댄 맥크레디('포드' 관계자) : "우리가 만든 저비용의 시설에서 태양광을 쬐면 순수하게 태양광만으로 충천이 가능합니다."
오토바이 모양의 이 1-2인승 전기차는 올해 상용화에 들어갑니다.
이 두 바퀴 전기차는 한번 충전하면 최대 시속 160km까지 속도를 낼 수 있고, 320km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다니엘 김('리트모터스' 대표) : "이 차량은 교통의 미래다. 안전하고 운영비도 아주 저렴해서 젊은이들을 겨냥한 좋은 시장이 되리라고 본다."
전기차 돌풍을 일으킨 미국의 테슬라가 쇼핑몰에 판매장을 내는 등 신개념의 미래 자동차 혁명이 빠른 속도로 진행중입니다.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무인자동차에 1인 전기차가 등장하더니 이번엔 태양광으로 충전하는 신개념의 자동차가 첫 선을 보였습니다.
갈수록 뜨거워지는 세계 각국의 미래 자동차 개발 경쟁, 안다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시속 200킬로미터를 달리는 이 무인 자동차는 굽은 길은 물론 오르막에서도 거침이 없습니다.
자동차에 달린 수십 개의 센서와 안테나가 주변 물체를 식별해 GPS와 비교하며 속도와 방향을 조절합니다.
<녹취>시븐 바이커(스탠포드대 자동차연구소장) : "센서에서 나오는 레이저가 장애물을 포착하고 그게 다시 반사돼서 장애물을 인지합니다."
실리콘밸리 일대에서 종종 마주치는 이 자동차는 운전석에 사람은 타고 있지만 실제 운전은 하지 않는 자율주행차량입니다.
현재 10대 정도가 실제 도로 주행을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시븐 바이커(스탠포드대 자동차연구소장) : "다음 단계는 높은 자동화로 운전자가 여전히 차를 타고 시스템이 할 수 없는 부분을 관장하고, 그 다음은 완전 자동화로 버튼만 누르면 되는 것입니다."
자체 지붕에 태양광 패널을 달아 태양광으로 연료전지를 충전시키는 하이브리드 차량도 처음으로 등장했습니다.
<인터뷰> 댄 맥크레디('포드' 관계자) : "우리가 만든 저비용의 시설에서 태양광을 쬐면 순수하게 태양광만으로 충천이 가능합니다."
오토바이 모양의 이 1-2인승 전기차는 올해 상용화에 들어갑니다.
이 두 바퀴 전기차는 한번 충전하면 최대 시속 160km까지 속도를 낼 수 있고, 320km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다니엘 김('리트모터스' 대표) : "이 차량은 교통의 미래다. 안전하고 운영비도 아주 저렴해서 젊은이들을 겨냥한 좋은 시장이 되리라고 본다."
전기차 돌풍을 일으킨 미국의 테슬라가 쇼핑몰에 판매장을 내는 등 신개념의 미래 자동차 혁명이 빠른 속도로 진행중입니다.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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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인차에서 태양광차까지…미래 자동차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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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09 08:54:13
- 수정2014-01-09 09:00:03
<앵커 멘트>
무인자동차에 1인 전기차가 등장하더니 이번엔 태양광으로 충전하는 신개념의 자동차가 첫 선을 보였습니다.
갈수록 뜨거워지는 세계 각국의 미래 자동차 개발 경쟁, 안다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시속 200킬로미터를 달리는 이 무인 자동차는 굽은 길은 물론 오르막에서도 거침이 없습니다.
자동차에 달린 수십 개의 센서와 안테나가 주변 물체를 식별해 GPS와 비교하며 속도와 방향을 조절합니다.
<녹취>시븐 바이커(스탠포드대 자동차연구소장) : "센서에서 나오는 레이저가 장애물을 포착하고 그게 다시 반사돼서 장애물을 인지합니다."
실리콘밸리 일대에서 종종 마주치는 이 자동차는 운전석에 사람은 타고 있지만 실제 운전은 하지 않는 자율주행차량입니다.
현재 10대 정도가 실제 도로 주행을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시븐 바이커(스탠포드대 자동차연구소장) : "다음 단계는 높은 자동화로 운전자가 여전히 차를 타고 시스템이 할 수 없는 부분을 관장하고, 그 다음은 완전 자동화로 버튼만 누르면 되는 것입니다."
자체 지붕에 태양광 패널을 달아 태양광으로 연료전지를 충전시키는 하이브리드 차량도 처음으로 등장했습니다.
<인터뷰> 댄 맥크레디('포드' 관계자) : "우리가 만든 저비용의 시설에서 태양광을 쬐면 순수하게 태양광만으로 충천이 가능합니다."
오토바이 모양의 이 1-2인승 전기차는 올해 상용화에 들어갑니다.
이 두 바퀴 전기차는 한번 충전하면 최대 시속 160km까지 속도를 낼 수 있고, 320km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다니엘 김('리트모터스' 대표) : "이 차량은 교통의 미래다. 안전하고 운영비도 아주 저렴해서 젊은이들을 겨냥한 좋은 시장이 되리라고 본다."
전기차 돌풍을 일으킨 미국의 테슬라가 쇼핑몰에 판매장을 내는 등 신개념의 미래 자동차 혁명이 빠른 속도로 진행중입니다.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무인자동차에 1인 전기차가 등장하더니 이번엔 태양광으로 충전하는 신개념의 자동차가 첫 선을 보였습니다.
갈수록 뜨거워지는 세계 각국의 미래 자동차 개발 경쟁, 안다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시속 200킬로미터를 달리는 이 무인 자동차는 굽은 길은 물론 오르막에서도 거침이 없습니다.
자동차에 달린 수십 개의 센서와 안테나가 주변 물체를 식별해 GPS와 비교하며 속도와 방향을 조절합니다.
<녹취>시븐 바이커(스탠포드대 자동차연구소장) : "센서에서 나오는 레이저가 장애물을 포착하고 그게 다시 반사돼서 장애물을 인지합니다."
실리콘밸리 일대에서 종종 마주치는 이 자동차는 운전석에 사람은 타고 있지만 실제 운전은 하지 않는 자율주행차량입니다.
현재 10대 정도가 실제 도로 주행을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시븐 바이커(스탠포드대 자동차연구소장) : "다음 단계는 높은 자동화로 운전자가 여전히 차를 타고 시스템이 할 수 없는 부분을 관장하고, 그 다음은 완전 자동화로 버튼만 누르면 되는 것입니다."
자체 지붕에 태양광 패널을 달아 태양광으로 연료전지를 충전시키는 하이브리드 차량도 처음으로 등장했습니다.
<인터뷰> 댄 맥크레디('포드' 관계자) : "우리가 만든 저비용의 시설에서 태양광을 쬐면 순수하게 태양광만으로 충천이 가능합니다."
오토바이 모양의 이 1-2인승 전기차는 올해 상용화에 들어갑니다.
이 두 바퀴 전기차는 한번 충전하면 최대 시속 160km까지 속도를 낼 수 있고, 320km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다니엘 김('리트모터스' 대표) : "이 차량은 교통의 미래다. 안전하고 운영비도 아주 저렴해서 젊은이들을 겨냥한 좋은 시장이 되리라고 본다."
전기차 돌풍을 일으킨 미국의 테슬라가 쇼핑몰에 판매장을 내는 등 신개념의 미래 자동차 혁명이 빠른 속도로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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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영 기자 brown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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