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민vs김요한, 코트 달군 ‘1년만 맞대결’
입력 2014.01.09 (21:49)
수정 2014.01.10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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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부상이라는 같은 아픔을 겪은 문성민과 김요한이 11개월 만에 자존심 대결을 펼쳤습니다.
최고 라이벌의 맞대결에 배구 코트는 더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정충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랜만에 만난 라이벌, 경기 전부터 신경전이 치열했습니다.
문성민이 포문을 열자 천안에서 24연패 중인 LIG의 김요한도 남다른 각오를 밝힙니다.
<인터뷰> 문성민(선수) : "둘 다 고생했는데, 반드시 이기겠다"
<인터뷰> 김요한(선수) : "천안에서 이긴 기억없는데 이번에는 성민이를 물리치고 꼭 연패를 끊겠다."
오랜 부상에서 복귀해 라이벌을 만난 두 거포는 작심한 듯 강타 대결을 펼쳤습니다.
몸을 던지는 수비 등 어느 경기보다도 의욕이 강했습니다.
모처럼 성사된 최고 스타의 맞대결에 관중석의 분위기도 한층 더 뜨거웠습니다.
김요한이 첫 세트를, 문성민이 2세트를 잡는 등 접전 끝에 둘의 승패는 갈렸지만, 대형 스타의 복귀는 배구 코트에 활기를 불어넣었습니다.
겁없는 신인 전광인, 송명근과 문성민-김요한의 신구 대결도 이제 본격 시작입니다.
<인터뷰> 문성민(선수) : "도로공사는 단독 선두 기업은행을 3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부상이라는 같은 아픔을 겪은 문성민과 김요한이 11개월 만에 자존심 대결을 펼쳤습니다.
최고 라이벌의 맞대결에 배구 코트는 더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정충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랜만에 만난 라이벌, 경기 전부터 신경전이 치열했습니다.
문성민이 포문을 열자 천안에서 24연패 중인 LIG의 김요한도 남다른 각오를 밝힙니다.
<인터뷰> 문성민(선수) : "둘 다 고생했는데, 반드시 이기겠다"
<인터뷰> 김요한(선수) : "천안에서 이긴 기억없는데 이번에는 성민이를 물리치고 꼭 연패를 끊겠다."
오랜 부상에서 복귀해 라이벌을 만난 두 거포는 작심한 듯 강타 대결을 펼쳤습니다.
몸을 던지는 수비 등 어느 경기보다도 의욕이 강했습니다.
모처럼 성사된 최고 스타의 맞대결에 관중석의 분위기도 한층 더 뜨거웠습니다.
김요한이 첫 세트를, 문성민이 2세트를 잡는 등 접전 끝에 둘의 승패는 갈렸지만, 대형 스타의 복귀는 배구 코트에 활기를 불어넣었습니다.
겁없는 신인 전광인, 송명근과 문성민-김요한의 신구 대결도 이제 본격 시작입니다.
<인터뷰> 문성민(선수) : "도로공사는 단독 선두 기업은행을 3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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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성민vs김요한, 코트 달군 ‘1년만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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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09 21:52:02
- 수정2014-01-10 21:17:36
<앵커 멘트>
부상이라는 같은 아픔을 겪은 문성민과 김요한이 11개월 만에 자존심 대결을 펼쳤습니다.
최고 라이벌의 맞대결에 배구 코트는 더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정충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랜만에 만난 라이벌, 경기 전부터 신경전이 치열했습니다.
문성민이 포문을 열자 천안에서 24연패 중인 LIG의 김요한도 남다른 각오를 밝힙니다.
<인터뷰> 문성민(선수) : "둘 다 고생했는데, 반드시 이기겠다"
<인터뷰> 김요한(선수) : "천안에서 이긴 기억없는데 이번에는 성민이를 물리치고 꼭 연패를 끊겠다."
오랜 부상에서 복귀해 라이벌을 만난 두 거포는 작심한 듯 강타 대결을 펼쳤습니다.
몸을 던지는 수비 등 어느 경기보다도 의욕이 강했습니다.
모처럼 성사된 최고 스타의 맞대결에 관중석의 분위기도 한층 더 뜨거웠습니다.
김요한이 첫 세트를, 문성민이 2세트를 잡는 등 접전 끝에 둘의 승패는 갈렸지만, 대형 스타의 복귀는 배구 코트에 활기를 불어넣었습니다.
겁없는 신인 전광인, 송명근과 문성민-김요한의 신구 대결도 이제 본격 시작입니다.
<인터뷰> 문성민(선수) : "도로공사는 단독 선두 기업은행을 3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부상이라는 같은 아픔을 겪은 문성민과 김요한이 11개월 만에 자존심 대결을 펼쳤습니다.
최고 라이벌의 맞대결에 배구 코트는 더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정충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랜만에 만난 라이벌, 경기 전부터 신경전이 치열했습니다.
문성민이 포문을 열자 천안에서 24연패 중인 LIG의 김요한도 남다른 각오를 밝힙니다.
<인터뷰> 문성민(선수) : "둘 다 고생했는데, 반드시 이기겠다"
<인터뷰> 김요한(선수) : "천안에서 이긴 기억없는데 이번에는 성민이를 물리치고 꼭 연패를 끊겠다."
오랜 부상에서 복귀해 라이벌을 만난 두 거포는 작심한 듯 강타 대결을 펼쳤습니다.
몸을 던지는 수비 등 어느 경기보다도 의욕이 강했습니다.
모처럼 성사된 최고 스타의 맞대결에 관중석의 분위기도 한층 더 뜨거웠습니다.
김요한이 첫 세트를, 문성민이 2세트를 잡는 등 접전 끝에 둘의 승패는 갈렸지만, 대형 스타의 복귀는 배구 코트에 활기를 불어넣었습니다.
겁없는 신인 전광인, 송명근과 문성민-김요한의 신구 대결도 이제 본격 시작입니다.
<인터뷰> 문성민(선수) : "도로공사는 단독 선두 기업은행을 3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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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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