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매 기적의 소치행!’ 루지·봅슬레이 쾌거
입력 2014.01.09 (21:51)
수정 2014.01.10 (07: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변변한 훈련장소가 없어 아스팔트 위에서 훈련하던 루지 대표팀이 소치 동계올림픽 전 종목 출전의 쾌거를 이뤘습니다.
봅슬레이 팀도 아메리카컵에서 금빛 질주를 이어갔습니다.
김도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속 100킬로미터를 넘는 썰매가 순식간에 지나갑니다.
극한의 스피드 경쟁을 하는 루지 대표팀이 사상 최초로 소치 올림픽 전종목 출전권을 따냈습니다.
마땅한 훈련 장소 없이 한여름 뜨거운 아스팔트 위에서 구슬땀을 흘린 대표팀에겐 기적과도 같은 쾌거입니다.
올림픽 출전 자격이 있던 남자 1인승의 김동현에 이어 여자 싱글과 남자 2인승도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기량을 겨루게 됐습니다.
<녹취> 김동현(루지 국가대표) : "가장 준비했던 목표가 이루어져서 기분이 좋고요 힘든 순간도 많았는데. 한 사람당 10인분 넘게 먹고 힘들었어요."
루지보다 큰 봅이라는 썰매를 이용하는 봅슬레이에서도 금빛 질주가 이어졌습니다
원윤종과 서영우가 한 팀을 이룬 2인승 대표 A팀이 아메리카 컵에서 1,2차 레이스 합계 1분 51초 41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김동현과 전정린의 B팀도 일본팀을 제치고 은메달을 따내 봅슬레이 사상 처음으로 국제대회에서 금과 은을 동시에 휩쓸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변변한 훈련장소가 없어 아스팔트 위에서 훈련하던 루지 대표팀이 소치 동계올림픽 전 종목 출전의 쾌거를 이뤘습니다.
봅슬레이 팀도 아메리카컵에서 금빛 질주를 이어갔습니다.
김도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속 100킬로미터를 넘는 썰매가 순식간에 지나갑니다.
극한의 스피드 경쟁을 하는 루지 대표팀이 사상 최초로 소치 올림픽 전종목 출전권을 따냈습니다.
마땅한 훈련 장소 없이 한여름 뜨거운 아스팔트 위에서 구슬땀을 흘린 대표팀에겐 기적과도 같은 쾌거입니다.
올림픽 출전 자격이 있던 남자 1인승의 김동현에 이어 여자 싱글과 남자 2인승도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기량을 겨루게 됐습니다.
<녹취> 김동현(루지 국가대표) : "가장 준비했던 목표가 이루어져서 기분이 좋고요 힘든 순간도 많았는데. 한 사람당 10인분 넘게 먹고 힘들었어요."
루지보다 큰 봅이라는 썰매를 이용하는 봅슬레이에서도 금빛 질주가 이어졌습니다
원윤종과 서영우가 한 팀을 이룬 2인승 대표 A팀이 아메리카 컵에서 1,2차 레이스 합계 1분 51초 41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김동현과 전정린의 B팀도 일본팀을 제치고 은메달을 따내 봅슬레이 사상 처음으로 국제대회에서 금과 은을 동시에 휩쓸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썰매 기적의 소치행!’ 루지·봅슬레이 쾌거
-
- 입력 2014-01-09 21:57:43
- 수정2014-01-10 07:09:07
<앵커 멘트>
변변한 훈련장소가 없어 아스팔트 위에서 훈련하던 루지 대표팀이 소치 동계올림픽 전 종목 출전의 쾌거를 이뤘습니다.
봅슬레이 팀도 아메리카컵에서 금빛 질주를 이어갔습니다.
김도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속 100킬로미터를 넘는 썰매가 순식간에 지나갑니다.
극한의 스피드 경쟁을 하는 루지 대표팀이 사상 최초로 소치 올림픽 전종목 출전권을 따냈습니다.
마땅한 훈련 장소 없이 한여름 뜨거운 아스팔트 위에서 구슬땀을 흘린 대표팀에겐 기적과도 같은 쾌거입니다.
올림픽 출전 자격이 있던 남자 1인승의 김동현에 이어 여자 싱글과 남자 2인승도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기량을 겨루게 됐습니다.
<녹취> 김동현(루지 국가대표) : "가장 준비했던 목표가 이루어져서 기분이 좋고요 힘든 순간도 많았는데. 한 사람당 10인분 넘게 먹고 힘들었어요."
루지보다 큰 봅이라는 썰매를 이용하는 봅슬레이에서도 금빛 질주가 이어졌습니다
원윤종과 서영우가 한 팀을 이룬 2인승 대표 A팀이 아메리카 컵에서 1,2차 레이스 합계 1분 51초 41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김동현과 전정린의 B팀도 일본팀을 제치고 은메달을 따내 봅슬레이 사상 처음으로 국제대회에서 금과 은을 동시에 휩쓸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변변한 훈련장소가 없어 아스팔트 위에서 훈련하던 루지 대표팀이 소치 동계올림픽 전 종목 출전의 쾌거를 이뤘습니다.
봅슬레이 팀도 아메리카컵에서 금빛 질주를 이어갔습니다.
김도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속 100킬로미터를 넘는 썰매가 순식간에 지나갑니다.
극한의 스피드 경쟁을 하는 루지 대표팀이 사상 최초로 소치 올림픽 전종목 출전권을 따냈습니다.
마땅한 훈련 장소 없이 한여름 뜨거운 아스팔트 위에서 구슬땀을 흘린 대표팀에겐 기적과도 같은 쾌거입니다.
올림픽 출전 자격이 있던 남자 1인승의 김동현에 이어 여자 싱글과 남자 2인승도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기량을 겨루게 됐습니다.
<녹취> 김동현(루지 국가대표) : "가장 준비했던 목표가 이루어져서 기분이 좋고요 힘든 순간도 많았는데. 한 사람당 10인분 넘게 먹고 힘들었어요."
루지보다 큰 봅이라는 썰매를 이용하는 봅슬레이에서도 금빛 질주가 이어졌습니다
원윤종과 서영우가 한 팀을 이룬 2인승 대표 A팀이 아메리카 컵에서 1,2차 레이스 합계 1분 51초 41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김동현과 전정린의 B팀도 일본팀을 제치고 은메달을 따내 봅슬레이 사상 처음으로 국제대회에서 금과 은을 동시에 휩쓸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소치 동계올림픽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