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용암과 콜라 캔이 만나면? 외
입력 2014.01.28 (06:51)
수정 2014.01.28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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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하와이 화산 지역에서 직접 촬영한 용암의 위력과 실험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계곡물처럼 흐르는 뜨거운 용암과 차가운 콜라 캔이 만나는 실험 영상이 화제입니다.
용암과 접촉하자마자, 부글부글 끓으며, 콜라를 뿜어내는 금속 캔!
이는 미국 하와이에서 활동하는 화산 전문 사진작가 그룹이 공개했는데요.
최고 천2백 도에 달하는 용암의 위력을 보여주기 위해 이 같은 실험을 촬영했다고 합니다.
삽시간에 콜라 캔을 집어삼키는 시뻘건 용암의 모습이 마치 살아있는 짐승처럼 보이네요.
미식축구 팬의 ‘소리없는 아우성’
세계에서 가장 시끄러운 경기장으로 기네스북에 오를 만큼 최고의 함성을 자랑하는 미식축구 시애틀 시호크스 팬들!
미국의 한 스포츠 채널이 이들에게 지역 유소년 미식축구 지원금을 걸고 특별한 미션을 제안했는데요.
슈퍼볼 진출을 놓고 벌어진 라이벌전을 끝날 때까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시청하는 것!
목구멍까지 나온 함성을 애써 누르며 격렬한 몸짓과 춤사위로 기쁨을 대신하고 실점의 순간엔 머리와 쿠션을 쥐어뜯으며 한숨과 아쉬움을 표현하는데요.
경기 종료 단 몇 초를 남겨두고 팀의 슈퍼볼 진출이 결정되자, 더 이상 못 참겠다는 듯, 함성을 터뜨립니다.
미션은 제쳐놓고 이 순간을 만끽하는 사람들!
스포츠 팬이라면 이들의 심정과 간절한 반응에 무척이나 공감할 것 같네요.
능청스런 코믹 탁구 경기
<앵커 멘트>
정해진 경기 규칙에서 벗어나 재치 넘치는 플레이를 선보인 코믹 탁구 선수들을 만나보시죠.
<리포트>
이달 초, 타이완에서 열린 재밌는 탁구 시범 경기입니다.
경기도중 탁구대의 위치를 바꾸는 두 선수!
심판 바로 앞에서 경기를 펼치는데요. 이들의 강력한 스매싱에 탁자 아래로 몸을 피하기 바쁜 심판과 이를 틈타 능청스럽게 자기 점수를 바꿔버리는 선수!
한술 더 떠 아예 광고판과 펜스를 넘어 기상천외한 원거리 탁구 매치를 선사합니다.
잠시 규칙을 벗어던지고 코믹 탁구 경기를 펼친 이들은 타이완의 '추앙 치 유안'과 벨기에의 '장 미셀 세이브'인데요.
노련함과 재치, 몸 개그까지 선보이며 탁구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선수들!
세계적인 실력만큼 쇼맨십도 최고네요.
대형 선박이 떨어뜨린 날벼락
터키의 한 항구, 거대 선박 한 척이 입항을 위해 서서히 다가오는데요.
그런데 방향을 잘못 잡은 건지, 이쪽으로 향하는 선박! 아니나 다를까, 무서운 속도로 배와 배 사이 좁은 틈을 비집고 들어옵니다.
재난 영화에서나 볼법한 아찔한 장면에 할 말을 잃은 부둣가 사람들!
그야말로 마른하늘에 날벼락이 떨어진 듯한 기분이겠네요.
‘내가 형이 되다니…’
아기 얼굴에 조심스럽게 뽀뽀를 하는 꼬마 아이!
세상에 갓 태어난 남동생을 처음 만난 순간인데요.
작디 작은 동생의 모습에 발을 동동 구르며 어찌할 바를 몰라 합니다.
어른들의 배려로 동생을 자기 무릎에도 눕혀보는데요.
이렇게 봐도 저렇게 봐도 예쁘고 사랑스러운지, 자석처럼 눈을 떼지 못합니다.
눈빛이며 손길 하나에도 동생을 향한 애정을 쏟아내는 아이!
벌써 든든한 형 노릇을 톡톡히 해내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하와이 화산 지역에서 직접 촬영한 용암의 위력과 실험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계곡물처럼 흐르는 뜨거운 용암과 차가운 콜라 캔이 만나는 실험 영상이 화제입니다.
용암과 접촉하자마자, 부글부글 끓으며, 콜라를 뿜어내는 금속 캔!
이는 미국 하와이에서 활동하는 화산 전문 사진작가 그룹이 공개했는데요.
최고 천2백 도에 달하는 용암의 위력을 보여주기 위해 이 같은 실험을 촬영했다고 합니다.
삽시간에 콜라 캔을 집어삼키는 시뻘건 용암의 모습이 마치 살아있는 짐승처럼 보이네요.
미식축구 팬의 ‘소리없는 아우성’
세계에서 가장 시끄러운 경기장으로 기네스북에 오를 만큼 최고의 함성을 자랑하는 미식축구 시애틀 시호크스 팬들!
미국의 한 스포츠 채널이 이들에게 지역 유소년 미식축구 지원금을 걸고 특별한 미션을 제안했는데요.
슈퍼볼 진출을 놓고 벌어진 라이벌전을 끝날 때까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시청하는 것!
목구멍까지 나온 함성을 애써 누르며 격렬한 몸짓과 춤사위로 기쁨을 대신하고 실점의 순간엔 머리와 쿠션을 쥐어뜯으며 한숨과 아쉬움을 표현하는데요.
경기 종료 단 몇 초를 남겨두고 팀의 슈퍼볼 진출이 결정되자, 더 이상 못 참겠다는 듯, 함성을 터뜨립니다.
미션은 제쳐놓고 이 순간을 만끽하는 사람들!
스포츠 팬이라면 이들의 심정과 간절한 반응에 무척이나 공감할 것 같네요.
능청스런 코믹 탁구 경기
<앵커 멘트>
정해진 경기 규칙에서 벗어나 재치 넘치는 플레이를 선보인 코믹 탁구 선수들을 만나보시죠.
<리포트>
이달 초, 타이완에서 열린 재밌는 탁구 시범 경기입니다.
경기도중 탁구대의 위치를 바꾸는 두 선수!
심판 바로 앞에서 경기를 펼치는데요. 이들의 강력한 스매싱에 탁자 아래로 몸을 피하기 바쁜 심판과 이를 틈타 능청스럽게 자기 점수를 바꿔버리는 선수!
한술 더 떠 아예 광고판과 펜스를 넘어 기상천외한 원거리 탁구 매치를 선사합니다.
잠시 규칙을 벗어던지고 코믹 탁구 경기를 펼친 이들은 타이완의 '추앙 치 유안'과 벨기에의 '장 미셀 세이브'인데요.
노련함과 재치, 몸 개그까지 선보이며 탁구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선수들!
세계적인 실력만큼 쇼맨십도 최고네요.
대형 선박이 떨어뜨린 날벼락
터키의 한 항구, 거대 선박 한 척이 입항을 위해 서서히 다가오는데요.
그런데 방향을 잘못 잡은 건지, 이쪽으로 향하는 선박! 아니나 다를까, 무서운 속도로 배와 배 사이 좁은 틈을 비집고 들어옵니다.
재난 영화에서나 볼법한 아찔한 장면에 할 말을 잃은 부둣가 사람들!
그야말로 마른하늘에 날벼락이 떨어진 듯한 기분이겠네요.
‘내가 형이 되다니…’
아기 얼굴에 조심스럽게 뽀뽀를 하는 꼬마 아이!
세상에 갓 태어난 남동생을 처음 만난 순간인데요.
작디 작은 동생의 모습에 발을 동동 구르며 어찌할 바를 몰라 합니다.
어른들의 배려로 동생을 자기 무릎에도 눕혀보는데요.
이렇게 봐도 저렇게 봐도 예쁘고 사랑스러운지, 자석처럼 눈을 떼지 못합니다.
눈빛이며 손길 하나에도 동생을 향한 애정을 쏟아내는 아이!
벌써 든든한 형 노릇을 톡톡히 해내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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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하와이 화산 지역에서 직접 촬영한 용암의 위력과 실험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계곡물처럼 흐르는 뜨거운 용암과 차가운 콜라 캔이 만나는 실험 영상이 화제입니다.
용암과 접촉하자마자, 부글부글 끓으며, 콜라를 뿜어내는 금속 캔!
이는 미국 하와이에서 활동하는 화산 전문 사진작가 그룹이 공개했는데요.
최고 천2백 도에 달하는 용암의 위력을 보여주기 위해 이 같은 실험을 촬영했다고 합니다.
삽시간에 콜라 캔을 집어삼키는 시뻘건 용암의 모습이 마치 살아있는 짐승처럼 보이네요.
미식축구 팬의 ‘소리없는 아우성’
세계에서 가장 시끄러운 경기장으로 기네스북에 오를 만큼 최고의 함성을 자랑하는 미식축구 시애틀 시호크스 팬들!
미국의 한 스포츠 채널이 이들에게 지역 유소년 미식축구 지원금을 걸고 특별한 미션을 제안했는데요.
슈퍼볼 진출을 놓고 벌어진 라이벌전을 끝날 때까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시청하는 것!
목구멍까지 나온 함성을 애써 누르며 격렬한 몸짓과 춤사위로 기쁨을 대신하고 실점의 순간엔 머리와 쿠션을 쥐어뜯으며 한숨과 아쉬움을 표현하는데요.
경기 종료 단 몇 초를 남겨두고 팀의 슈퍼볼 진출이 결정되자, 더 이상 못 참겠다는 듯, 함성을 터뜨립니다.
미션은 제쳐놓고 이 순간을 만끽하는 사람들!
스포츠 팬이라면 이들의 심정과 간절한 반응에 무척이나 공감할 것 같네요.
능청스런 코믹 탁구 경기
<앵커 멘트>
정해진 경기 규칙에서 벗어나 재치 넘치는 플레이를 선보인 코믹 탁구 선수들을 만나보시죠.
<리포트>
이달 초, 타이완에서 열린 재밌는 탁구 시범 경기입니다.
경기도중 탁구대의 위치를 바꾸는 두 선수!
심판 바로 앞에서 경기를 펼치는데요. 이들의 강력한 스매싱에 탁자 아래로 몸을 피하기 바쁜 심판과 이를 틈타 능청스럽게 자기 점수를 바꿔버리는 선수!
한술 더 떠 아예 광고판과 펜스를 넘어 기상천외한 원거리 탁구 매치를 선사합니다.
잠시 규칙을 벗어던지고 코믹 탁구 경기를 펼친 이들은 타이완의 '추앙 치 유안'과 벨기에의 '장 미셀 세이브'인데요.
노련함과 재치, 몸 개그까지 선보이며 탁구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선수들!
세계적인 실력만큼 쇼맨십도 최고네요.
대형 선박이 떨어뜨린 날벼락
터키의 한 항구, 거대 선박 한 척이 입항을 위해 서서히 다가오는데요.
그런데 방향을 잘못 잡은 건지, 이쪽으로 향하는 선박! 아니나 다를까, 무서운 속도로 배와 배 사이 좁은 틈을 비집고 들어옵니다.
재난 영화에서나 볼법한 아찔한 장면에 할 말을 잃은 부둣가 사람들!
그야말로 마른하늘에 날벼락이 떨어진 듯한 기분이겠네요.
‘내가 형이 되다니…’
아기 얼굴에 조심스럽게 뽀뽀를 하는 꼬마 아이!
세상에 갓 태어난 남동생을 처음 만난 순간인데요.
작디 작은 동생의 모습에 발을 동동 구르며 어찌할 바를 몰라 합니다.
어른들의 배려로 동생을 자기 무릎에도 눕혀보는데요.
이렇게 봐도 저렇게 봐도 예쁘고 사랑스러운지, 자석처럼 눈을 떼지 못합니다.
눈빛이며 손길 하나에도 동생을 향한 애정을 쏟아내는 아이!
벌써 든든한 형 노릇을 톡톡히 해내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하와이 화산 지역에서 직접 촬영한 용암의 위력과 실험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계곡물처럼 흐르는 뜨거운 용암과 차가운 콜라 캔이 만나는 실험 영상이 화제입니다.
용암과 접촉하자마자, 부글부글 끓으며, 콜라를 뿜어내는 금속 캔!
이는 미국 하와이에서 활동하는 화산 전문 사진작가 그룹이 공개했는데요.
최고 천2백 도에 달하는 용암의 위력을 보여주기 위해 이 같은 실험을 촬영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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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축구 팬의 ‘소리없는 아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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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스포츠 채널이 이들에게 지역 유소년 미식축구 지원금을 걸고 특별한 미션을 제안했는데요.
슈퍼볼 진출을 놓고 벌어진 라이벌전을 끝날 때까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시청하는 것!
목구멍까지 나온 함성을 애써 누르며 격렬한 몸짓과 춤사위로 기쁨을 대신하고 실점의 순간엔 머리와 쿠션을 쥐어뜯으며 한숨과 아쉬움을 표현하는데요.
경기 종료 단 몇 초를 남겨두고 팀의 슈퍼볼 진출이 결정되자, 더 이상 못 참겠다는 듯, 함성을 터뜨립니다.
미션은 제쳐놓고 이 순간을 만끽하는 사람들!
스포츠 팬이라면 이들의 심정과 간절한 반응에 무척이나 공감할 것 같네요.
능청스런 코믹 탁구 경기
<앵커 멘트>
정해진 경기 규칙에서 벗어나 재치 넘치는 플레이를 선보인 코믹 탁구 선수들을 만나보시죠.
<리포트>
이달 초, 타이완에서 열린 재밌는 탁구 시범 경기입니다.
경기도중 탁구대의 위치를 바꾸는 두 선수!
심판 바로 앞에서 경기를 펼치는데요. 이들의 강력한 스매싱에 탁자 아래로 몸을 피하기 바쁜 심판과 이를 틈타 능청스럽게 자기 점수를 바꿔버리는 선수!
한술 더 떠 아예 광고판과 펜스를 넘어 기상천외한 원거리 탁구 매치를 선사합니다.
잠시 규칙을 벗어던지고 코믹 탁구 경기를 펼친 이들은 타이완의 '추앙 치 유안'과 벨기에의 '장 미셀 세이브'인데요.
노련함과 재치, 몸 개그까지 선보이며 탁구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선수들!
세계적인 실력만큼 쇼맨십도 최고네요.
대형 선박이 떨어뜨린 날벼락
터키의 한 항구, 거대 선박 한 척이 입항을 위해 서서히 다가오는데요.
그런데 방향을 잘못 잡은 건지, 이쪽으로 향하는 선박! 아니나 다를까, 무서운 속도로 배와 배 사이 좁은 틈을 비집고 들어옵니다.
재난 영화에서나 볼법한 아찔한 장면에 할 말을 잃은 부둣가 사람들!
그야말로 마른하늘에 날벼락이 떨어진 듯한 기분이겠네요.
‘내가 형이 되다니…’
아기 얼굴에 조심스럽게 뽀뽀를 하는 꼬마 아이!
세상에 갓 태어난 남동생을 처음 만난 순간인데요.
작디 작은 동생의 모습에 발을 동동 구르며 어찌할 바를 몰라 합니다.
어른들의 배려로 동생을 자기 무릎에도 눕혀보는데요.
이렇게 봐도 저렇게 봐도 예쁘고 사랑스러운지, 자석처럼 눈을 떼지 못합니다.
눈빛이며 손길 하나에도 동생을 향한 애정을 쏟아내는 아이!
벌써 든든한 형 노릇을 톡톡히 해내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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