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계절성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
입력 2014.01.29 (08:52)
수정 2014.01.2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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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계절성 인플루엔자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사람들 왕래가 많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있어 인플루엔자는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입니다.
박광식 의학전문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설 연휴를 앞두고 계절성 인플루엔자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지난 18일 외래환자 천 명당 30.2명으로 계속 증가해 한달 뒤면 50-60명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별로 보면 지난해 말까지 유행했던 B형에서 최근엔 A형이 더 많아 5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인플루엔자 A형 중 H1N1은 상대적으로 고열과 근육통같은 증상이 심하게 나타납니다.
<인터뷰> 이용주(강남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 "고열이 나고 두통, 근육통이 생기고 기타증상으로 구토나 복통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인플루엔자는 일단 유행이 되면 길게는 2달까지 계속되고, 정점에선 환자가 유행 기준의 5배까지 치솟기도 합니다.
따라서 개학과 설 연휴가 있는 이번 주가 독감 확산의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인플루엔자는 전신이 온몸이 두드려 맞은 것처럼 아프고, 열이 시작된 시점을 명확히 알 수 있을 정도로 갑자기 시작되는게 특징입니다.
인플루엔자는 환자의 침 같은 분비물로 전파되는 만큼, 손을 자주 씻는 것이 기본입니다.
특히 사람들이 많이 모인 장소에선 휴지나 옷소매로 입을 가리고 기침하는 에티켓을 지키는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KBS 뉴스 박광식입니다.
계절성 인플루엔자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사람들 왕래가 많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있어 인플루엔자는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입니다.
박광식 의학전문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설 연휴를 앞두고 계절성 인플루엔자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지난 18일 외래환자 천 명당 30.2명으로 계속 증가해 한달 뒤면 50-60명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별로 보면 지난해 말까지 유행했던 B형에서 최근엔 A형이 더 많아 5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인플루엔자 A형 중 H1N1은 상대적으로 고열과 근육통같은 증상이 심하게 나타납니다.
<인터뷰> 이용주(강남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 "고열이 나고 두통, 근육통이 생기고 기타증상으로 구토나 복통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인플루엔자는 일단 유행이 되면 길게는 2달까지 계속되고, 정점에선 환자가 유행 기준의 5배까지 치솟기도 합니다.
따라서 개학과 설 연휴가 있는 이번 주가 독감 확산의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인플루엔자는 전신이 온몸이 두드려 맞은 것처럼 아프고, 열이 시작된 시점을 명확히 알 수 있을 정도로 갑자기 시작되는게 특징입니다.
인플루엔자는 환자의 침 같은 분비물로 전파되는 만큼, 손을 자주 씻는 것이 기본입니다.
특히 사람들이 많이 모인 장소에선 휴지나 옷소매로 입을 가리고 기침하는 에티켓을 지키는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KBS 뉴스 박광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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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앞두고 계절성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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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4-01-29 09:19:59
<앵커 멘트>
계절성 인플루엔자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사람들 왕래가 많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있어 인플루엔자는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입니다.
박광식 의학전문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설 연휴를 앞두고 계절성 인플루엔자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지난 18일 외래환자 천 명당 30.2명으로 계속 증가해 한달 뒤면 50-60명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별로 보면 지난해 말까지 유행했던 B형에서 최근엔 A형이 더 많아 5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인플루엔자 A형 중 H1N1은 상대적으로 고열과 근육통같은 증상이 심하게 나타납니다.
<인터뷰> 이용주(강남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 "고열이 나고 두통, 근육통이 생기고 기타증상으로 구토나 복통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인플루엔자는 일단 유행이 되면 길게는 2달까지 계속되고, 정점에선 환자가 유행 기준의 5배까지 치솟기도 합니다.
따라서 개학과 설 연휴가 있는 이번 주가 독감 확산의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인플루엔자는 전신이 온몸이 두드려 맞은 것처럼 아프고, 열이 시작된 시점을 명확히 알 수 있을 정도로 갑자기 시작되는게 특징입니다.
인플루엔자는 환자의 침 같은 분비물로 전파되는 만큼, 손을 자주 씻는 것이 기본입니다.
특히 사람들이 많이 모인 장소에선 휴지나 옷소매로 입을 가리고 기침하는 에티켓을 지키는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KBS 뉴스 박광식입니다.
계절성 인플루엔자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사람들 왕래가 많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있어 인플루엔자는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입니다.
박광식 의학전문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설 연휴를 앞두고 계절성 인플루엔자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지난 18일 외래환자 천 명당 30.2명으로 계속 증가해 한달 뒤면 50-60명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별로 보면 지난해 말까지 유행했던 B형에서 최근엔 A형이 더 많아 5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인플루엔자 A형 중 H1N1은 상대적으로 고열과 근육통같은 증상이 심하게 나타납니다.
<인터뷰> 이용주(강남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 "고열이 나고 두통, 근육통이 생기고 기타증상으로 구토나 복통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인플루엔자는 일단 유행이 되면 길게는 2달까지 계속되고, 정점에선 환자가 유행 기준의 5배까지 치솟기도 합니다.
따라서 개학과 설 연휴가 있는 이번 주가 독감 확산의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인플루엔자는 전신이 온몸이 두드려 맞은 것처럼 아프고, 열이 시작된 시점을 명확히 알 수 있을 정도로 갑자기 시작되는게 특징입니다.
인플루엔자는 환자의 침 같은 분비물로 전파되는 만큼, 손을 자주 씻는 것이 기본입니다.
특히 사람들이 많이 모인 장소에선 휴지나 옷소매로 입을 가리고 기침하는 에티켓을 지키는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KBS 뉴스 박광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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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식 기자 docto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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