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모태범, 2연패 예감 ‘새 신화 쓴다’

입력 2014.02.08 (06:07) 수정 2014.02.08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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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김연아에 이은 또 다른 유력 금메달 후보인 스피드 스케이팅의 이상화와 모태범도 새로운 신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국 스피드 스케이팅 사상 최초의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

소치에서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상화에게 적수는 없습니다.

세계신기록 행진을 벌인 이상화는 올시즌 500미터에서 모두 우승했습니다.

예니 볼프 등 경쟁자와의 기록 격차도 0.2초 이상으로 유지해 금메달 후보 0순위입니다.

소치의 딱딱한 빙질에 적응해가고 있는 이상화는 속도를 높이며 오는 11일 결전을 준비했습니다.

스타트의 첫발만 실수없이 뗀다면 완벽한 레이스를 자신하고 있습니다.

이상화는 올림픽 500미터에서 단 두 번뿐이었던 2연속 우승 신화에 도전합니다.

<인터뷰> 이상화 : "올림픽이라 긴장이 안되는 건 아니지만 문제없이 준비하겠다."

모태범은 500미터와 1000미터에서 모두 시상대 정상을 노립니다.

올시즌 500미터 랭킹 1위인 모태범은 큰 대회에 강한 면모를 보여왔습니다.

한국 최초의 1000미터 금메달에도 도전장을 던진 모태범은 역대 1번뿐이었던 단거리 동시 우승에 도전합니다.

<인터뷰> 모태범 : "500미터가 먼저 있으니까 거기에 먼저 집중하고 1000을 준비하겠다."

4년 전 깜짝 금메달의 주인공으로 불렸던 이상화와 모태범은 이제 당당한 최강자의 자리에서 신화에 도전합니다.

소치에서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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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화·모태범, 2연패 예감 ‘새 신화 쓴다’
    • 입력 2014-02-08 06:10:22
    • 수정2014-02-08 06:31:10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김연아에 이은 또 다른 유력 금메달 후보인 스피드 스케이팅의 이상화와 모태범도 새로운 신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국 스피드 스케이팅 사상 최초의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

소치에서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상화에게 적수는 없습니다.

세계신기록 행진을 벌인 이상화는 올시즌 500미터에서 모두 우승했습니다.

예니 볼프 등 경쟁자와의 기록 격차도 0.2초 이상으로 유지해 금메달 후보 0순위입니다.

소치의 딱딱한 빙질에 적응해가고 있는 이상화는 속도를 높이며 오는 11일 결전을 준비했습니다.

스타트의 첫발만 실수없이 뗀다면 완벽한 레이스를 자신하고 있습니다.

이상화는 올림픽 500미터에서 단 두 번뿐이었던 2연속 우승 신화에 도전합니다.

<인터뷰> 이상화 : "올림픽이라 긴장이 안되는 건 아니지만 문제없이 준비하겠다."

모태범은 500미터와 1000미터에서 모두 시상대 정상을 노립니다.

올시즌 500미터 랭킹 1위인 모태범은 큰 대회에 강한 면모를 보여왔습니다.

한국 최초의 1000미터 금메달에도 도전장을 던진 모태범은 역대 1번뿐이었던 단거리 동시 우승에 도전합니다.

<인터뷰> 모태범 : "500미터가 먼저 있으니까 거기에 먼저 집중하고 1000을 준비하겠다."

4년 전 깜짝 금메달의 주인공으로 불렸던 이상화와 모태범은 이제 당당한 최강자의 자리에서 신화에 도전합니다.

소치에서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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