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서 아파트 화재…일가족 5명 사상
입력 2014.02.08 (06:20)
수정 2014.02.0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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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버지가 낸 불로 두 자녀가 숨졌습니다.
부부싸움을 하다가 벌어진 일입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을 김빛이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파트 거실이 온통 새까맣게 타버렸습니다.
어젯밤 9시쯤 전남 여수시의 한 아파트에 불이 나 13살 황모 군과 10살 황모 양 남매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경찰은 아버지인 48살 황모 씨가 아내와 다투다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황 씨 부부와 또 다른 딸도 연기에 질식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녹취> 이웃 주민 : "통로에서 아주머니들이 놀라서 앞지르면서 내려가는 소리가 나더라고요. 저도 문을 열어 보니까 연기가 가득 차서."
승용차가 새빨간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오늘 새벽 0시 반쯤 경기도 동두천에서 50살 윤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정차해있던 차량을 들이받아 윤 씨의 차가 전소됐습니다.
경찰은 윤씨가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3시쯤 경기도 화성시 대부도 부근 저수지에서 51살 박 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박 씨가 저수지로 추락해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
아버지가 낸 불로 두 자녀가 숨졌습니다.
부부싸움을 하다가 벌어진 일입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을 김빛이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파트 거실이 온통 새까맣게 타버렸습니다.
어젯밤 9시쯤 전남 여수시의 한 아파트에 불이 나 13살 황모 군과 10살 황모 양 남매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경찰은 아버지인 48살 황모 씨가 아내와 다투다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황 씨 부부와 또 다른 딸도 연기에 질식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녹취> 이웃 주민 : "통로에서 아주머니들이 놀라서 앞지르면서 내려가는 소리가 나더라고요. 저도 문을 열어 보니까 연기가 가득 차서."
승용차가 새빨간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오늘 새벽 0시 반쯤 경기도 동두천에서 50살 윤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정차해있던 차량을 들이받아 윤 씨의 차가 전소됐습니다.
경찰은 윤씨가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3시쯤 경기도 화성시 대부도 부근 저수지에서 51살 박 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박 씨가 저수지로 추락해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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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여수서 아파트 화재…일가족 5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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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08 07:01:21
- 수정2014-02-08 09:07:24
<앵커 멘트>
아버지가 낸 불로 두 자녀가 숨졌습니다.
부부싸움을 하다가 벌어진 일입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을 김빛이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파트 거실이 온통 새까맣게 타버렸습니다.
어젯밤 9시쯤 전남 여수시의 한 아파트에 불이 나 13살 황모 군과 10살 황모 양 남매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경찰은 아버지인 48살 황모 씨가 아내와 다투다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황 씨 부부와 또 다른 딸도 연기에 질식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녹취> 이웃 주민 : "통로에서 아주머니들이 놀라서 앞지르면서 내려가는 소리가 나더라고요. 저도 문을 열어 보니까 연기가 가득 차서."
승용차가 새빨간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오늘 새벽 0시 반쯤 경기도 동두천에서 50살 윤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정차해있던 차량을 들이받아 윤 씨의 차가 전소됐습니다.
경찰은 윤씨가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3시쯤 경기도 화성시 대부도 부근 저수지에서 51살 박 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박 씨가 저수지로 추락해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
아버지가 낸 불로 두 자녀가 숨졌습니다.
부부싸움을 하다가 벌어진 일입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을 김빛이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파트 거실이 온통 새까맣게 타버렸습니다.
어젯밤 9시쯤 전남 여수시의 한 아파트에 불이 나 13살 황모 군과 10살 황모 양 남매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경찰은 아버지인 48살 황모 씨가 아내와 다투다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황 씨 부부와 또 다른 딸도 연기에 질식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녹취> 이웃 주민 : "통로에서 아주머니들이 놀라서 앞지르면서 내려가는 소리가 나더라고요. 저도 문을 열어 보니까 연기가 가득 차서."
승용차가 새빨간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오늘 새벽 0시 반쯤 경기도 동두천에서 50살 윤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정차해있던 차량을 들이받아 윤 씨의 차가 전소됐습니다.
경찰은 윤씨가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3시쯤 경기도 화성시 대부도 부근 저수지에서 51살 박 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박 씨가 저수지로 추락해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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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빛이라 기자 gl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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