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 분석] 군 기강해이…해법은?

입력 2014.04.10 (21:19) 수정 2014.04.10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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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통같은 안보 태세

평소 우리 군이 자랑스럽게 내세웠던 구호인데요,

요즘 이 말을 믿는 국민들이 얼마나 될까요?

그만큼 우리 군의 기강해이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국민적 충격인 무인기 사건은 말할 것도 없고 해군 함포 오발, 병사 폭행치사, GOP 총기 사망, 육사교수 연구비 횡령 등 열거하기가 벅찰 정돕도입니다.

어제 국회에서는 국방장관이 첫 무인기 발견 후 9일이 지나서야 첫 보고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오늘은 군의 첨단 무기 개발을 책임지는 국방과학연구소 문건 유출과 해킹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자고 나면 터지는 기강해이 사례에 국민들은 할 말을 잃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통일대박에 안보쪽박이라는 비아냥이 나오는지 안보 책임자들은 잘 헤아려야 합니다.

최근 북한은 4차 핵실험을 비롯해 각종 추가 도발을 공공연히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런 중차대한 시기에 군의 기강해이는 안보위험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하루빨리 바로잡아야 합니다.

차제에 국가 안보 시스템 전반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이 필요합니다.

데스크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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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4-04-10 22: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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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통같은 안보 태세

평소 우리 군이 자랑스럽게 내세웠던 구호인데요,

요즘 이 말을 믿는 국민들이 얼마나 될까요?

그만큼 우리 군의 기강해이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국민적 충격인 무인기 사건은 말할 것도 없고 해군 함포 오발, 병사 폭행치사, GOP 총기 사망, 육사교수 연구비 횡령 등 열거하기가 벅찰 정돕도입니다.

어제 국회에서는 국방장관이 첫 무인기 발견 후 9일이 지나서야 첫 보고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오늘은 군의 첨단 무기 개발을 책임지는 국방과학연구소 문건 유출과 해킹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자고 나면 터지는 기강해이 사례에 국민들은 할 말을 잃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통일대박에 안보쪽박이라는 비아냥이 나오는지 안보 책임자들은 잘 헤아려야 합니다.

최근 북한은 4차 핵실험을 비롯해 각종 추가 도발을 공공연히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런 중차대한 시기에 군의 기강해이는 안보위험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하루빨리 바로잡아야 합니다.

차제에 국가 안보 시스템 전반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이 필요합니다.

데스크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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