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대통령 지지도 68.5%…서울·인천 ‘접전’

KBS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도는 68.5%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6.4 지방선거 판세는 서울과 인천에서 여야 후보가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청래 ‘무인기 발언’ 파문…北 “무인기 날조”

최근 잇따라 발견된 무인기가 북한 것이 아닐 수도 있다는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의원의 발언이 파문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북한은 무인기 발견이 제2의 천안함 사건처럼 날조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바마 방한 때 ‘어보·국새 9과’ 돌아온다

미군이 6.25 전쟁 당시 불법 반출해 지난해 발견된 어보와 국새 11과 중 9과가 국내로 돌아옵니다. 반환은 다음주 오바마 대통령의 방한과 함께 이뤄질 예정입니다.

‘증거 위조’ 윗선 못 밝혀…국정원 2차장 사퇴

간첩 사건 증거 위조 의혹을 수사해온 검찰이 국정원 처장과 선양 영사를 추가 기소하며 사건을 마무리했습니다. 윗선의 개입 여부는 드러나지 않았지만 국정원 2차장이 무한책임을 느낀다며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대규모 양육 시설 ‘아동 성적 학대’ 의혹

국내 최대의 개인 아동 양육시설 원장이 수년간 아이들을 성적으로 학대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후원금을 사적으로 유용한 정황도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