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녀 영역 입성! 24년만 홍일점 야구 심판
입력 2014.04.28 (21:53)
수정 2014.04.28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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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마 야구에 무려 24년 만에 여성 심판이 나와 화제입니다.
남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야구 심판에 힘차게 도전장을 던진 김민서 심판을 박선우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대학야구 경기에 긴 머리의 한 심판이 눈에 띕니다.
절도 있는 동작에 힘찬 목소리로 선수들의 플레이를 판정합니다.
<녹취> "세이프! 아웃!"
지난달 심판복을 입게 된 초보 포청천 김민서 씨는 야구협회의 홍일점 심판입니다.
땡볕 아래 세 시간 넘게 분주히 움직여 힘들 법도 하지만, 정확한 판정을 위해 매 순간 집중합니다.
<인터뷰> 김민서 : "경기장 웅성거림 힘들지만 극복해야 할 부분 선입견 극복위해 나름대로 노력 남자 못지않게 하겠다"
김 씨는 야구의 매력에 빠져 심판의 길을 결심하고, 지난 2010년 심판학교를 수료했습니다.
사회인 야구 심판으로 활약하다 야구협회의 위촉을 받고 24년 만의 여성 심판으로 그라운드에 서게 됐습니다.
<인터뷰> 조장근(인하대 1학년) : "여자 심판은 경기하다 처음 봐 생소했어요. 저희 기억에도 남을 것 같고..."
집에서도 틈틈이 이론을 익히고, 야구만 생각할 정도로 열정적인 김민서 심판.
여성팬들의 증가 속에 더 많은 후배들이 나타나 여성 심판이 프로 무대에 설 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아마 야구에 무려 24년 만에 여성 심판이 나와 화제입니다.
남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야구 심판에 힘차게 도전장을 던진 김민서 심판을 박선우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대학야구 경기에 긴 머리의 한 심판이 눈에 띕니다.
절도 있는 동작에 힘찬 목소리로 선수들의 플레이를 판정합니다.
<녹취> "세이프! 아웃!"
지난달 심판복을 입게 된 초보 포청천 김민서 씨는 야구협회의 홍일점 심판입니다.
땡볕 아래 세 시간 넘게 분주히 움직여 힘들 법도 하지만, 정확한 판정을 위해 매 순간 집중합니다.
<인터뷰> 김민서 : "경기장 웅성거림 힘들지만 극복해야 할 부분 선입견 극복위해 나름대로 노력 남자 못지않게 하겠다"
김 씨는 야구의 매력에 빠져 심판의 길을 결심하고, 지난 2010년 심판학교를 수료했습니다.
사회인 야구 심판으로 활약하다 야구협회의 위촉을 받고 24년 만의 여성 심판으로 그라운드에 서게 됐습니다.
<인터뷰> 조장근(인하대 1학년) : "여자 심판은 경기하다 처음 봐 생소했어요. 저희 기억에도 남을 것 같고..."
집에서도 틈틈이 이론을 익히고, 야구만 생각할 정도로 열정적인 김민서 심판.
여성팬들의 증가 속에 더 많은 후배들이 나타나 여성 심판이 프로 무대에 설 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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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녀 영역 입성! 24년만 홍일점 야구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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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4-28 22:07:35
- 수정2014-04-28 22:45:27
<앵커 멘트>
아마 야구에 무려 24년 만에 여성 심판이 나와 화제입니다.
남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야구 심판에 힘차게 도전장을 던진 김민서 심판을 박선우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대학야구 경기에 긴 머리의 한 심판이 눈에 띕니다.
절도 있는 동작에 힘찬 목소리로 선수들의 플레이를 판정합니다.
<녹취> "세이프! 아웃!"
지난달 심판복을 입게 된 초보 포청천 김민서 씨는 야구협회의 홍일점 심판입니다.
땡볕 아래 세 시간 넘게 분주히 움직여 힘들 법도 하지만, 정확한 판정을 위해 매 순간 집중합니다.
<인터뷰> 김민서 : "경기장 웅성거림 힘들지만 극복해야 할 부분 선입견 극복위해 나름대로 노력 남자 못지않게 하겠다"
김 씨는 야구의 매력에 빠져 심판의 길을 결심하고, 지난 2010년 심판학교를 수료했습니다.
사회인 야구 심판으로 활약하다 야구협회의 위촉을 받고 24년 만의 여성 심판으로 그라운드에 서게 됐습니다.
<인터뷰> 조장근(인하대 1학년) : "여자 심판은 경기하다 처음 봐 생소했어요. 저희 기억에도 남을 것 같고..."
집에서도 틈틈이 이론을 익히고, 야구만 생각할 정도로 열정적인 김민서 심판.
여성팬들의 증가 속에 더 많은 후배들이 나타나 여성 심판이 프로 무대에 설 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아마 야구에 무려 24년 만에 여성 심판이 나와 화제입니다.
남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야구 심판에 힘차게 도전장을 던진 김민서 심판을 박선우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대학야구 경기에 긴 머리의 한 심판이 눈에 띕니다.
절도 있는 동작에 힘찬 목소리로 선수들의 플레이를 판정합니다.
<녹취> "세이프! 아웃!"
지난달 심판복을 입게 된 초보 포청천 김민서 씨는 야구협회의 홍일점 심판입니다.
땡볕 아래 세 시간 넘게 분주히 움직여 힘들 법도 하지만, 정확한 판정을 위해 매 순간 집중합니다.
<인터뷰> 김민서 : "경기장 웅성거림 힘들지만 극복해야 할 부분 선입견 극복위해 나름대로 노력 남자 못지않게 하겠다"
김 씨는 야구의 매력에 빠져 심판의 길을 결심하고, 지난 2010년 심판학교를 수료했습니다.
사회인 야구 심판으로 활약하다 야구협회의 위촉을 받고 24년 만의 여성 심판으로 그라운드에 서게 됐습니다.
<인터뷰> 조장근(인하대 1학년) : "여자 심판은 경기하다 처음 봐 생소했어요. 저희 기억에도 남을 것 같고..."
집에서도 틈틈이 이론을 익히고, 야구만 생각할 정도로 열정적인 김민서 심판.
여성팬들의 증가 속에 더 많은 후배들이 나타나 여성 심판이 프로 무대에 설 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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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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