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월드컵 태극전사 23명 확정
입력 2014.05.08 (19:20)
수정 2014.05.08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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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할 우리대표팀의 최종명단 23명이 발표됐습니다.
홍명보호의 16강 도전도 본격적인 막을 올린 셈인데요.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브라질 월드컵 최종명단 발표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차분하게 진행됐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슬픔에 빠진 국민들에게 희망을 안기겠다며, 23명 태극전사의 이름을 한명한명 힘주어 불렀습니다.
공격수로는 일찌감치 파주에서 개인훈련을 시작한 박주영을 비롯해 김신욱과 이근호, 구자철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경쟁이 치열했던 미드필더에는 기성용과 손흥민, 한국영 등에 더해 독도 세리머니의 주인공 박종우가 합류한 게 눈에 띕니다.
수비수로는 김진수와 김영권, 홍정호 등이 예상대로 합류한 가운데 곽태휘와 김창수 등 경험 많은 선수들이 포함됐습니다.
윤석영이 발탁되는 대신, 부상중인 박주호가 탈락했습니다.
골키퍼는 이변 없이 정성용과 김승규, 이범영이 발탁됐습니다.
최종 명단은 해외파 17명, 국내파 6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인터뷰> 홍명보(감독) : "역대 대표팀 중에 최강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최고의 팀이 되기 위해서 남은 경기 잘 준비하겠습니다."
홍명보호는 오는 12일 소집돼, 브라질 월드컵 16강을 향한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할 우리대표팀의 최종명단 23명이 발표됐습니다.
홍명보호의 16강 도전도 본격적인 막을 올린 셈인데요.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브라질 월드컵 최종명단 발표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차분하게 진행됐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슬픔에 빠진 국민들에게 희망을 안기겠다며, 23명 태극전사의 이름을 한명한명 힘주어 불렀습니다.
공격수로는 일찌감치 파주에서 개인훈련을 시작한 박주영을 비롯해 김신욱과 이근호, 구자철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경쟁이 치열했던 미드필더에는 기성용과 손흥민, 한국영 등에 더해 독도 세리머니의 주인공 박종우가 합류한 게 눈에 띕니다.
수비수로는 김진수와 김영권, 홍정호 등이 예상대로 합류한 가운데 곽태휘와 김창수 등 경험 많은 선수들이 포함됐습니다.
윤석영이 발탁되는 대신, 부상중인 박주호가 탈락했습니다.
골키퍼는 이변 없이 정성용과 김승규, 이범영이 발탁됐습니다.
최종 명단은 해외파 17명, 국내파 6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인터뷰> 홍명보(감독) : "역대 대표팀 중에 최강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최고의 팀이 되기 위해서 남은 경기 잘 준비하겠습니다."
홍명보호는 오는 12일 소집돼, 브라질 월드컵 16강을 향한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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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월드컵 태극전사 23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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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4-05-08 19: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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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할 우리대표팀의 최종명단 23명이 발표됐습니다.
홍명보호의 16강 도전도 본격적인 막을 올린 셈인데요.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브라질 월드컵 최종명단 발표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차분하게 진행됐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슬픔에 빠진 국민들에게 희망을 안기겠다며, 23명 태극전사의 이름을 한명한명 힘주어 불렀습니다.
공격수로는 일찌감치 파주에서 개인훈련을 시작한 박주영을 비롯해 김신욱과 이근호, 구자철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경쟁이 치열했던 미드필더에는 기성용과 손흥민, 한국영 등에 더해 독도 세리머니의 주인공 박종우가 합류한 게 눈에 띕니다.
수비수로는 김진수와 김영권, 홍정호 등이 예상대로 합류한 가운데 곽태휘와 김창수 등 경험 많은 선수들이 포함됐습니다.
윤석영이 발탁되는 대신, 부상중인 박주호가 탈락했습니다.
골키퍼는 이변 없이 정성용과 김승규, 이범영이 발탁됐습니다.
최종 명단은 해외파 17명, 국내파 6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인터뷰> 홍명보(감독) : "역대 대표팀 중에 최강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최고의 팀이 되기 위해서 남은 경기 잘 준비하겠습니다."
홍명보호는 오는 12일 소집돼, 브라질 월드컵 16강을 향한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할 우리대표팀의 최종명단 23명이 발표됐습니다.
홍명보호의 16강 도전도 본격적인 막을 올린 셈인데요.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브라질 월드컵 최종명단 발표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차분하게 진행됐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슬픔에 빠진 국민들에게 희망을 안기겠다며, 23명 태극전사의 이름을 한명한명 힘주어 불렀습니다.
공격수로는 일찌감치 파주에서 개인훈련을 시작한 박주영을 비롯해 김신욱과 이근호, 구자철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경쟁이 치열했던 미드필더에는 기성용과 손흥민, 한국영 등에 더해 독도 세리머니의 주인공 박종우가 합류한 게 눈에 띕니다.
수비수로는 김진수와 김영권, 홍정호 등이 예상대로 합류한 가운데 곽태휘와 김창수 등 경험 많은 선수들이 포함됐습니다.
윤석영이 발탁되는 대신, 부상중인 박주호가 탈락했습니다.
골키퍼는 이변 없이 정성용과 김승규, 이범영이 발탁됐습니다.
최종 명단은 해외파 17명, 국내파 6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인터뷰> 홍명보(감독) : "역대 대표팀 중에 최강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최고의 팀이 되기 위해서 남은 경기 잘 준비하겠습니다."
홍명보호는 오는 12일 소집돼, 브라질 월드컵 16강을 향한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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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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