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오늘 ‘세월호 참사’ 대국민담화 발표
입력 2014.05.19 (06:01)
수정 2014.05.19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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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대국민담화를 발표합니다.
세월호 참사에 대한 국정 최고책임자로서 사과와 함께 새로운 국정운영 구상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이석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오전 9시 청와대에서 대국민담화를 발표합니다.
국정 최고책임자로서 세월호 참사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국민과 유족들에게 거듭 사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가안전처 신설 등 새로운 국가 재난 대응체제를 설명하고, 이른바 관피아로 상징되는 공직사회 적폐들을 개혁하는 방안이 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특검 등을 통해 성역없이 책임자를 처벌하겠다는 의지도 분명히 할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지난 16일 유족 대표 면담) : "국정조사도 하고 앞으로 특검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낱낱이 조사를 해야 된다고 생각해서 그런 뜻을 조만간 밝히려고 그럽니다."
박 대통령은 담화 발표 이후 내각과 청와대 참모진에 대한 개편 작업에 착수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 대통령은 어제 낮엔 명동성당에서 열린 세월호 희생자 추모 미사에 참석했습니다.
<녹취> "제탓이오, 제탓이오, 저의 큰 탓이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담화 발표 뒤 한국형 원전1호기 원자로 설치행사가 열리는 아랍 에미리트를 1박 3일 일정으로 방문합니다.
청와대는 경제활성화 등의 국익을 고려해 이번 방문을 결정했으며 현지에 파병된 아크 부대 장병도 격려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대국민담화를 발표합니다.
세월호 참사에 대한 국정 최고책임자로서 사과와 함께 새로운 국정운영 구상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이석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오전 9시 청와대에서 대국민담화를 발표합니다.
국정 최고책임자로서 세월호 참사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국민과 유족들에게 거듭 사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가안전처 신설 등 새로운 국가 재난 대응체제를 설명하고, 이른바 관피아로 상징되는 공직사회 적폐들을 개혁하는 방안이 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특검 등을 통해 성역없이 책임자를 처벌하겠다는 의지도 분명히 할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지난 16일 유족 대표 면담) : "국정조사도 하고 앞으로 특검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낱낱이 조사를 해야 된다고 생각해서 그런 뜻을 조만간 밝히려고 그럽니다."
박 대통령은 담화 발표 이후 내각과 청와대 참모진에 대한 개편 작업에 착수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 대통령은 어제 낮엔 명동성당에서 열린 세월호 희생자 추모 미사에 참석했습니다.
<녹취> "제탓이오, 제탓이오, 저의 큰 탓이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담화 발표 뒤 한국형 원전1호기 원자로 설치행사가 열리는 아랍 에미리트를 1박 3일 일정으로 방문합니다.
청와대는 경제활성화 등의 국익을 고려해 이번 방문을 결정했으며 현지에 파병된 아크 부대 장병도 격려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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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오늘 ‘세월호 참사’ 대국민담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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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5-19 06:02:32
- 수정2014-05-19 07:33:37
<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대국민담화를 발표합니다.
세월호 참사에 대한 국정 최고책임자로서 사과와 함께 새로운 국정운영 구상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이석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오전 9시 청와대에서 대국민담화를 발표합니다.
국정 최고책임자로서 세월호 참사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국민과 유족들에게 거듭 사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가안전처 신설 등 새로운 국가 재난 대응체제를 설명하고, 이른바 관피아로 상징되는 공직사회 적폐들을 개혁하는 방안이 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특검 등을 통해 성역없이 책임자를 처벌하겠다는 의지도 분명히 할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지난 16일 유족 대표 면담) : "국정조사도 하고 앞으로 특검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낱낱이 조사를 해야 된다고 생각해서 그런 뜻을 조만간 밝히려고 그럽니다."
박 대통령은 담화 발표 이후 내각과 청와대 참모진에 대한 개편 작업에 착수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 대통령은 어제 낮엔 명동성당에서 열린 세월호 희생자 추모 미사에 참석했습니다.
<녹취> "제탓이오, 제탓이오, 저의 큰 탓이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담화 발표 뒤 한국형 원전1호기 원자로 설치행사가 열리는 아랍 에미리트를 1박 3일 일정으로 방문합니다.
청와대는 경제활성화 등의 국익을 고려해 이번 방문을 결정했으며 현지에 파병된 아크 부대 장병도 격려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대국민담화를 발표합니다.
세월호 참사에 대한 국정 최고책임자로서 사과와 함께 새로운 국정운영 구상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이석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오전 9시 청와대에서 대국민담화를 발표합니다.
국정 최고책임자로서 세월호 참사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국민과 유족들에게 거듭 사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가안전처 신설 등 새로운 국가 재난 대응체제를 설명하고, 이른바 관피아로 상징되는 공직사회 적폐들을 개혁하는 방안이 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특검 등을 통해 성역없이 책임자를 처벌하겠다는 의지도 분명히 할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지난 16일 유족 대표 면담) : "국정조사도 하고 앞으로 특검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낱낱이 조사를 해야 된다고 생각해서 그런 뜻을 조만간 밝히려고 그럽니다."
박 대통령은 담화 발표 이후 내각과 청와대 참모진에 대한 개편 작업에 착수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 대통령은 어제 낮엔 명동성당에서 열린 세월호 희생자 추모 미사에 참석했습니다.
<녹취> "제탓이오, 제탓이오, 저의 큰 탓이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담화 발표 뒤 한국형 원전1호기 원자로 설치행사가 열리는 아랍 에미리트를 1박 3일 일정으로 방문합니다.
청와대는 경제활성화 등의 국익을 고려해 이번 방문을 결정했으며 현지에 파병된 아크 부대 장병도 격려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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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호 기자 leesu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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