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병’ 알제리, 요새형 캠프서 16강 다짐
입력 2014.06.09 (21:26)
수정 2014.06.09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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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와 같은조에 속한 알제리도 브라질에 입성했습니다.
알제리는 외부와의 접촉이 일체 차단된 베이스캠프를 구축하고 이번 대회 이변을 노리고 있습니다.
현지에서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알제리 대표팀의 베이스캠프 입성은 군사 작전을 방불케 했습니다.
경호용 헬기와 실탄을 장전한 수십명의 군인들이 배치됐고,
현지 경찰의 삼엄한 호위 속에 선수단은 훈련 캠프에 여장을 풀었습니다.
<녹취> "원 투 쓰리..비바 알제"
상파울루 인근 소로카바에 위치한 훈련 캠프는 모든 시설이 외부와 완벽히 차단된 것이 특징입니다.
다른 출전국들과 달리 현지 프로팀의 훈련장을 통째로 사들인 캠프에는, 남미식 천연잔디가 깔린 축구장 4면이 있고, 개인 체력 단련장 등 경기력 향상에 필요한 모든 시설이 한데 모여 있습니다.
알제리 베이스캠프는 이렇게 일반인의 출입이 철저히 통제돼 있습니다. 외부로의 전력 유출을 막겠다는 뜻입니다.
이와 같은 이른바 요새형 베이스캠프는 브라질과 독일, 이탈리아 등 4개 국가에 불과한데, 캠프 구축에만 알제리 축구협회는 5백만 달러를 투자했습니다.
<인터뷰> 할리미(알제리TV 기자) : "전적으로 감독의 결정입니다. 대단히 폐쇄적이고 선수들을 보호하려는 의지가 강합니다"
최근 평가전 포함 A매치 4연승의 상승세를 탄 알제리는 돌풍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할릴호지치 감독
알제리는 내일 공개 훈련을 갖고 월드컵을 향한 마지막 담금질에 들어갑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우리와 같은조에 속한 알제리도 브라질에 입성했습니다.
알제리는 외부와의 접촉이 일체 차단된 베이스캠프를 구축하고 이번 대회 이변을 노리고 있습니다.
현지에서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알제리 대표팀의 베이스캠프 입성은 군사 작전을 방불케 했습니다.
경호용 헬기와 실탄을 장전한 수십명의 군인들이 배치됐고,
현지 경찰의 삼엄한 호위 속에 선수단은 훈련 캠프에 여장을 풀었습니다.
<녹취> "원 투 쓰리..비바 알제"
상파울루 인근 소로카바에 위치한 훈련 캠프는 모든 시설이 외부와 완벽히 차단된 것이 특징입니다.
다른 출전국들과 달리 현지 프로팀의 훈련장을 통째로 사들인 캠프에는, 남미식 천연잔디가 깔린 축구장 4면이 있고, 개인 체력 단련장 등 경기력 향상에 필요한 모든 시설이 한데 모여 있습니다.
알제리 베이스캠프는 이렇게 일반인의 출입이 철저히 통제돼 있습니다. 외부로의 전력 유출을 막겠다는 뜻입니다.
이와 같은 이른바 요새형 베이스캠프는 브라질과 독일, 이탈리아 등 4개 국가에 불과한데, 캠프 구축에만 알제리 축구협회는 5백만 달러를 투자했습니다.
<인터뷰> 할리미(알제리TV 기자) : "전적으로 감독의 결정입니다. 대단히 폐쇄적이고 선수들을 보호하려는 의지가 강합니다"
최근 평가전 포함 A매치 4연승의 상승세를 탄 알제리는 돌풍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할릴호지치 감독
알제리는 내일 공개 훈련을 갖고 월드컵을 향한 마지막 담금질에 들어갑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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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병’ 알제리, 요새형 캠프서 16강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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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6-09 21:28:41
- 수정2014-06-09 22:08:58
<앵커 멘트>
우리와 같은조에 속한 알제리도 브라질에 입성했습니다.
알제리는 외부와의 접촉이 일체 차단된 베이스캠프를 구축하고 이번 대회 이변을 노리고 있습니다.
현지에서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알제리 대표팀의 베이스캠프 입성은 군사 작전을 방불케 했습니다.
경호용 헬기와 실탄을 장전한 수십명의 군인들이 배치됐고,
현지 경찰의 삼엄한 호위 속에 선수단은 훈련 캠프에 여장을 풀었습니다.
<녹취> "원 투 쓰리..비바 알제"
상파울루 인근 소로카바에 위치한 훈련 캠프는 모든 시설이 외부와 완벽히 차단된 것이 특징입니다.
다른 출전국들과 달리 현지 프로팀의 훈련장을 통째로 사들인 캠프에는, 남미식 천연잔디가 깔린 축구장 4면이 있고, 개인 체력 단련장 등 경기력 향상에 필요한 모든 시설이 한데 모여 있습니다.
알제리 베이스캠프는 이렇게 일반인의 출입이 철저히 통제돼 있습니다. 외부로의 전력 유출을 막겠다는 뜻입니다.
이와 같은 이른바 요새형 베이스캠프는 브라질과 독일, 이탈리아 등 4개 국가에 불과한데, 캠프 구축에만 알제리 축구협회는 5백만 달러를 투자했습니다.
<인터뷰> 할리미(알제리TV 기자) : "전적으로 감독의 결정입니다. 대단히 폐쇄적이고 선수들을 보호하려는 의지가 강합니다"
최근 평가전 포함 A매치 4연승의 상승세를 탄 알제리는 돌풍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할릴호지치 감독
알제리는 내일 공개 훈련을 갖고 월드컵을 향한 마지막 담금질에 들어갑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우리와 같은조에 속한 알제리도 브라질에 입성했습니다.
알제리는 외부와의 접촉이 일체 차단된 베이스캠프를 구축하고 이번 대회 이변을 노리고 있습니다.
현지에서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알제리 대표팀의 베이스캠프 입성은 군사 작전을 방불케 했습니다.
경호용 헬기와 실탄을 장전한 수십명의 군인들이 배치됐고,
현지 경찰의 삼엄한 호위 속에 선수단은 훈련 캠프에 여장을 풀었습니다.
<녹취> "원 투 쓰리..비바 알제"
상파울루 인근 소로카바에 위치한 훈련 캠프는 모든 시설이 외부와 완벽히 차단된 것이 특징입니다.
다른 출전국들과 달리 현지 프로팀의 훈련장을 통째로 사들인 캠프에는, 남미식 천연잔디가 깔린 축구장 4면이 있고, 개인 체력 단련장 등 경기력 향상에 필요한 모든 시설이 한데 모여 있습니다.
알제리 베이스캠프는 이렇게 일반인의 출입이 철저히 통제돼 있습니다. 외부로의 전력 유출을 막겠다는 뜻입니다.
이와 같은 이른바 요새형 베이스캠프는 브라질과 독일, 이탈리아 등 4개 국가에 불과한데, 캠프 구축에만 알제리 축구협회는 5백만 달러를 투자했습니다.
<인터뷰> 할리미(알제리TV 기자) : "전적으로 감독의 결정입니다. 대단히 폐쇄적이고 선수들을 보호하려는 의지가 강합니다"
최근 평가전 포함 A매치 4연승의 상승세를 탄 알제리는 돌풍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할릴호지치 감독
알제리는 내일 공개 훈련을 갖고 월드컵을 향한 마지막 담금질에 들어갑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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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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