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보건의 날…“식사 전 손 씻고, 식사 후 칫솔질”
입력 2014.06.09 (21:42)
수정 2014.06.1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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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은 '구강 보건의 날'입니다.
치아 건강을 위해선 이와 이, 이와 잇몸 사이의 세균과 치석을 제대로 제거하는게 중요합니다.
정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잇몸 질환을 앓고 있는 40대 남성입니다.
양치를 한 뒤 착색제를 발랐더니, 잇몸과 이 사이 곳곳이 붉게 변합니다.
세균이 남은 흔적입니다.
<녹취> 김재경(치주질환 환자) : "가끔씩 이나 잇몸이 시린 경우도 있거 든요. 찬물을 마시거나 이럴 때..."
잇몸이 붓고 피가 나는 '치은염' 등으로 지난해 지출된 건강보험 진료비만 6천6백억 원.
질병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
잇몸 질환을 방치하면 음식을 제대로 씹지 못할 뿐만 아니라, 치아를 잃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성태(서울대치과병원 치주과 교수) : "세균이 원인이 돼서 치주조직이 없어지는 치주 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충치나 치주질환 모두 치아의 상실을 야기해서요."
칫솔질은 식사를 한 뒤와 잠들기 직전 하는 게 중요합니다.
세균과 치석이 끼지 않도록 칫솔을 비스듬하게 하고 이와 이, 그리고 이와 잇몸 사이를 빗질하듯 쓸어내려야 합니다.
혀와 입천장도 양치를 할 때마다 닦아내는 게 바람직합니다.
<인터뷰> 전여지(대한치과위생사협회 주임) : "혀 있는 부분이 침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치석이 많이 생기세요. 이쪽을 잇몸 경계부터 아래쪽까지 쓸어주시고요."
정기적인 치과 검진과 함께 하루에 한 번은 치실을 사용하는 것도 치석을 제거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KBS 뉴스 정성호입니다.
오늘은 '구강 보건의 날'입니다.
치아 건강을 위해선 이와 이, 이와 잇몸 사이의 세균과 치석을 제대로 제거하는게 중요합니다.
정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잇몸 질환을 앓고 있는 40대 남성입니다.
양치를 한 뒤 착색제를 발랐더니, 잇몸과 이 사이 곳곳이 붉게 변합니다.
세균이 남은 흔적입니다.
<녹취> 김재경(치주질환 환자) : "가끔씩 이나 잇몸이 시린 경우도 있거 든요. 찬물을 마시거나 이럴 때..."
잇몸이 붓고 피가 나는 '치은염' 등으로 지난해 지출된 건강보험 진료비만 6천6백억 원.
질병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
잇몸 질환을 방치하면 음식을 제대로 씹지 못할 뿐만 아니라, 치아를 잃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성태(서울대치과병원 치주과 교수) : "세균이 원인이 돼서 치주조직이 없어지는 치주 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충치나 치주질환 모두 치아의 상실을 야기해서요."
칫솔질은 식사를 한 뒤와 잠들기 직전 하는 게 중요합니다.
세균과 치석이 끼지 않도록 칫솔을 비스듬하게 하고 이와 이, 그리고 이와 잇몸 사이를 빗질하듯 쓸어내려야 합니다.
혀와 입천장도 양치를 할 때마다 닦아내는 게 바람직합니다.
<인터뷰> 전여지(대한치과위생사협회 주임) : "혀 있는 부분이 침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치석이 많이 생기세요. 이쪽을 잇몸 경계부터 아래쪽까지 쓸어주시고요."
정기적인 치과 검진과 함께 하루에 한 번은 치실을 사용하는 것도 치석을 제거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KBS 뉴스 정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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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강보건의 날…“식사 전 손 씻고, 식사 후 칫솔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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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6-09 21:44:12
- 수정2014-06-11 09:4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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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구강 보건의 날'입니다.
치아 건강을 위해선 이와 이, 이와 잇몸 사이의 세균과 치석을 제대로 제거하는게 중요합니다.
정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잇몸 질환을 앓고 있는 40대 남성입니다.
양치를 한 뒤 착색제를 발랐더니, 잇몸과 이 사이 곳곳이 붉게 변합니다.
세균이 남은 흔적입니다.
<녹취> 김재경(치주질환 환자) : "가끔씩 이나 잇몸이 시린 경우도 있거 든요. 찬물을 마시거나 이럴 때..."
잇몸이 붓고 피가 나는 '치은염' 등으로 지난해 지출된 건강보험 진료비만 6천6백억 원.
질병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
잇몸 질환을 방치하면 음식을 제대로 씹지 못할 뿐만 아니라, 치아를 잃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성태(서울대치과병원 치주과 교수) : "세균이 원인이 돼서 치주조직이 없어지는 치주 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충치나 치주질환 모두 치아의 상실을 야기해서요."
칫솔질은 식사를 한 뒤와 잠들기 직전 하는 게 중요합니다.
세균과 치석이 끼지 않도록 칫솔을 비스듬하게 하고 이와 이, 그리고 이와 잇몸 사이를 빗질하듯 쓸어내려야 합니다.
혀와 입천장도 양치를 할 때마다 닦아내는 게 바람직합니다.
<인터뷰> 전여지(대한치과위생사협회 주임) : "혀 있는 부분이 침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치석이 많이 생기세요. 이쪽을 잇몸 경계부터 아래쪽까지 쓸어주시고요."
정기적인 치과 검진과 함께 하루에 한 번은 치실을 사용하는 것도 치석을 제거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KBS 뉴스 정성호입니다.
오늘은 '구강 보건의 날'입니다.
치아 건강을 위해선 이와 이, 이와 잇몸 사이의 세균과 치석을 제대로 제거하는게 중요합니다.
정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잇몸 질환을 앓고 있는 40대 남성입니다.
양치를 한 뒤 착색제를 발랐더니, 잇몸과 이 사이 곳곳이 붉게 변합니다.
세균이 남은 흔적입니다.
<녹취> 김재경(치주질환 환자) : "가끔씩 이나 잇몸이 시린 경우도 있거 든요. 찬물을 마시거나 이럴 때..."
잇몸이 붓고 피가 나는 '치은염' 등으로 지난해 지출된 건강보험 진료비만 6천6백억 원.
질병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
잇몸 질환을 방치하면 음식을 제대로 씹지 못할 뿐만 아니라, 치아를 잃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성태(서울대치과병원 치주과 교수) : "세균이 원인이 돼서 치주조직이 없어지는 치주 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충치나 치주질환 모두 치아의 상실을 야기해서요."
칫솔질은 식사를 한 뒤와 잠들기 직전 하는 게 중요합니다.
세균과 치석이 끼지 않도록 칫솔을 비스듬하게 하고 이와 이, 그리고 이와 잇몸 사이를 빗질하듯 쓸어내려야 합니다.
혀와 입천장도 양치를 할 때마다 닦아내는 게 바람직합니다.
<인터뷰> 전여지(대한치과위생사협회 주임) : "혀 있는 부분이 침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치석이 많이 생기세요. 이쪽을 잇몸 경계부터 아래쪽까지 쓸어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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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기자 andre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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