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레의 저주?’ 희비 엇갈리는 WC 징크스
입력 2014.06.12 (21:42)
수정 2014.06.12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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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황제 펠레가 우승팀으로 꼽으면 그 팀은 탈락한다는 펠레의 저주 이번엔 펠레가 독일과 스페인을 우승후보로 꼽아 해당팀 팬들을 초조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월드컵 징크스 김도환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94년 미국 월드컵에서 통한의 자책골과 함께 예선탈락한 콜롬비아.
2002년 한일 월드컵의 프랑스를 거쳐 지난 남아공 대회 때의 나이지리아까지..
펠레의 입에서 우승 후보로 불리면 그 팀은 일찌감치 탈락해 일명 펠레의 저주로 통합니다.
이번에도 펠레가 입을 열었습니다.
<인터뷰> 펠레
스페인과 독일이 브라질에 도착한 가운데, 현지에선 브라질을 꼽지 않은 것에 대해 역시 펠레는 애국자란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개최대륙 우승 공식도 눈길을 끕니다.
1958년 이후 제 3대륙 개최를 제외할경우 남미에서 열리면 남미팀이, 유럽에서 개최되면 유럽에서 우승팀이 나온다는 징크스가 있습니다.
펠레의 저주로 지목된 스페인과 독일은 이 징크스에 비춰봐도 우승을 향한 여정이 가시밭길이 예상됩니다
조별리그를 통과해 토너먼트에서 아르헨티나를 이긴 팀은 반드시 다음 경기에서 탈락한다는 일명 탱고의 저주도 주목할 만 합니다.
2002년엔 잉글랜드, 2006년과 2010년엔 독일이 이 징크스의 제물이 됐습니다.
우리나라는 월드컵을 앞둔 마지막 평가전에서 패하면 본선 첫 경기를 모두 이겨 러시아전에서도 이 긍정적인 징크스가 이어지길 기원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축구황제 펠레가 우승팀으로 꼽으면 그 팀은 탈락한다는 펠레의 저주 이번엔 펠레가 독일과 스페인을 우승후보로 꼽아 해당팀 팬들을 초조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월드컵 징크스 김도환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94년 미국 월드컵에서 통한의 자책골과 함께 예선탈락한 콜롬비아.
2002년 한일 월드컵의 프랑스를 거쳐 지난 남아공 대회 때의 나이지리아까지..
펠레의 입에서 우승 후보로 불리면 그 팀은 일찌감치 탈락해 일명 펠레의 저주로 통합니다.
이번에도 펠레가 입을 열었습니다.
<인터뷰> 펠레
스페인과 독일이 브라질에 도착한 가운데, 현지에선 브라질을 꼽지 않은 것에 대해 역시 펠레는 애국자란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개최대륙 우승 공식도 눈길을 끕니다.
1958년 이후 제 3대륙 개최를 제외할경우 남미에서 열리면 남미팀이, 유럽에서 개최되면 유럽에서 우승팀이 나온다는 징크스가 있습니다.
펠레의 저주로 지목된 스페인과 독일은 이 징크스에 비춰봐도 우승을 향한 여정이 가시밭길이 예상됩니다
조별리그를 통과해 토너먼트에서 아르헨티나를 이긴 팀은 반드시 다음 경기에서 탈락한다는 일명 탱고의 저주도 주목할 만 합니다.
2002년엔 잉글랜드, 2006년과 2010년엔 독일이 이 징크스의 제물이 됐습니다.
우리나라는 월드컵을 앞둔 마지막 평가전에서 패하면 본선 첫 경기를 모두 이겨 러시아전에서도 이 긍정적인 징크스가 이어지길 기원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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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펠레의 저주?’ 희비 엇갈리는 WC 징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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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6-12 21:43:56
- 수정2014-06-12 23:06:00
<앵커 멘트>
축구황제 펠레가 우승팀으로 꼽으면 그 팀은 탈락한다는 펠레의 저주 이번엔 펠레가 독일과 스페인을 우승후보로 꼽아 해당팀 팬들을 초조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월드컵 징크스 김도환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94년 미국 월드컵에서 통한의 자책골과 함께 예선탈락한 콜롬비아.
2002년 한일 월드컵의 프랑스를 거쳐 지난 남아공 대회 때의 나이지리아까지..
펠레의 입에서 우승 후보로 불리면 그 팀은 일찌감치 탈락해 일명 펠레의 저주로 통합니다.
이번에도 펠레가 입을 열었습니다.
<인터뷰> 펠레
스페인과 독일이 브라질에 도착한 가운데, 현지에선 브라질을 꼽지 않은 것에 대해 역시 펠레는 애국자란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개최대륙 우승 공식도 눈길을 끕니다.
1958년 이후 제 3대륙 개최를 제외할경우 남미에서 열리면 남미팀이, 유럽에서 개최되면 유럽에서 우승팀이 나온다는 징크스가 있습니다.
펠레의 저주로 지목된 스페인과 독일은 이 징크스에 비춰봐도 우승을 향한 여정이 가시밭길이 예상됩니다
조별리그를 통과해 토너먼트에서 아르헨티나를 이긴 팀은 반드시 다음 경기에서 탈락한다는 일명 탱고의 저주도 주목할 만 합니다.
2002년엔 잉글랜드, 2006년과 2010년엔 독일이 이 징크스의 제물이 됐습니다.
우리나라는 월드컵을 앞둔 마지막 평가전에서 패하면 본선 첫 경기를 모두 이겨 러시아전에서도 이 긍정적인 징크스가 이어지길 기원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축구황제 펠레가 우승팀으로 꼽으면 그 팀은 탈락한다는 펠레의 저주 이번엔 펠레가 독일과 스페인을 우승후보로 꼽아 해당팀 팬들을 초조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월드컵 징크스 김도환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94년 미국 월드컵에서 통한의 자책골과 함께 예선탈락한 콜롬비아.
2002년 한일 월드컵의 프랑스를 거쳐 지난 남아공 대회 때의 나이지리아까지..
펠레의 입에서 우승 후보로 불리면 그 팀은 일찌감치 탈락해 일명 펠레의 저주로 통합니다.
이번에도 펠레가 입을 열었습니다.
<인터뷰> 펠레
스페인과 독일이 브라질에 도착한 가운데, 현지에선 브라질을 꼽지 않은 것에 대해 역시 펠레는 애국자란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개최대륙 우승 공식도 눈길을 끕니다.
1958년 이후 제 3대륙 개최를 제외할경우 남미에서 열리면 남미팀이, 유럽에서 개최되면 유럽에서 우승팀이 나온다는 징크스가 있습니다.
펠레의 저주로 지목된 스페인과 독일은 이 징크스에 비춰봐도 우승을 향한 여정이 가시밭길이 예상됩니다
조별리그를 통과해 토너먼트에서 아르헨티나를 이긴 팀은 반드시 다음 경기에서 탈락한다는 일명 탱고의 저주도 주목할 만 합니다.
2002년엔 잉글랜드, 2006년과 2010년엔 독일이 이 징크스의 제물이 됐습니다.
우리나라는 월드컵을 앞둔 마지막 평가전에서 패하면 본선 첫 경기를 모두 이겨 러시아전에서도 이 긍정적인 징크스가 이어지길 기원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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