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4.07.22 (20:59) 수정 2014.07.22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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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숨진 채 발견…DNA·지문 일치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전남 순천 매실 밭에서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DNA와 지문 검사 결과 유씨가 확실하다고 밝혔습니다.

신원 확인에만 40일…검경 모두 ‘헛발질’

유 씨가 도피한 별장 근처에서 추정 시신이 발견됐는데도 40일이 지나서야 신원이 확인되는 등 초기 대응이 허술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 달 넘게 헛발질을 한 검경 수사에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탈북자 4가족 27명 중국서 체포…북송 위기

북한을 탈출하려던 탈북자 4가족, 27명이 중국 공안에 체포돼 전원 강제 북송될 위기에 놓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체포된 탈북자 가운데는 한 살을 갓 넘긴 여아도 포함돼 있습니다.

강원 태백서 열차 충돌…90여 명 사상

강원도 태백에서 마주오던 여객 열차와 관광 열차가 충돌해 승객 한 명이 숨지고 80(90)여 명이 다쳤습니다. 정차를 해야 할 관광열차가 정거장을 벗어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다시 장맛비…내일까지 최고 150mm 폭우

서울 경기 지역부터 내리기 시작한 장맛비가 밤새 중부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됩니다. 내일까지 최고 150mm가 넘는 비가 오겠고, 일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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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7-22 15:31:16
    • 수정2014-07-22 21:05:14
    뉴스 9
유병언 숨진 채 발견…DNA·지문 일치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전남 순천 매실 밭에서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DNA와 지문 검사 결과 유씨가 확실하다고 밝혔습니다.

신원 확인에만 40일…검경 모두 ‘헛발질’

유 씨가 도피한 별장 근처에서 추정 시신이 발견됐는데도 40일이 지나서야 신원이 확인되는 등 초기 대응이 허술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 달 넘게 헛발질을 한 검경 수사에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탈북자 4가족 27명 중국서 체포…북송 위기

북한을 탈출하려던 탈북자 4가족, 27명이 중국 공안에 체포돼 전원 강제 북송될 위기에 놓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체포된 탈북자 가운데는 한 살을 갓 넘긴 여아도 포함돼 있습니다.

강원 태백서 열차 충돌…90여 명 사상

강원도 태백에서 마주오던 여객 열차와 관광 열차가 충돌해 승객 한 명이 숨지고 80(90)여 명이 다쳤습니다. 정차를 해야 할 관광열차가 정거장을 벗어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다시 장맛비…내일까지 최고 150mm 폭우

서울 경기 지역부터 내리기 시작한 장맛비가 밤새 중부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됩니다. 내일까지 최고 150mm가 넘는 비가 오겠고, 일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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