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유병언 장남 유대균·조력자 박수경 검거
입력 2014.07.25 (21:01)
수정 2014.07.25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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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숨진 유병언 씨의 장남 유대균 씨가 두 시간 전쯤 경기도 용인시에서 검거됐습니다.
도피를 도와온 측근 박수경 씨도 함께 검거됐습니다.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강나루 기자, 현재 유대균 씨 압송이 거의 끝났을 것 같은데요.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숨진 유병언 씨 장남 유대균 씨는 경찰 TF팀이 갖춰진 인천경찰서에 곧 있으면 도착할 예정입니다.
차가 많이 막히는 금요일 밤이기 때문에 아직 도착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유 씨가 도착하는대로 간단한 신원 확인 절차를 벌인 뒤, 기초 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유 씨가 검거 된 건 두 시간 전인 저녁 7시쯤입니다.
경기도 용인의 한 오피스텔에서 경찰 추적팀에 붙잡혔습니다.
현장에는 3달 넘는 도피 과정을 내내 도와준 것으로 알려진 34살 박수경 씨도 함께 있었습니다.
검거 장소는 유대균 씨의 수행원 하모 씨의 여동생 집이었습니다.
경찰은 실제 거주자가 두달 전부터 비웠다고 하는 집에서 계속 전기와 수도가 사용되는 것을 수상하게 여겨 현장에 급습해 두 사람을 검거했습니다.
유 씨가 경찰 압송 과정에서 아버지의 사망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만,
경찰은 유대균 씨가 아버지 사망을 몰랐을 수도 있다며 유병언 씨의 사망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기초 조사를 끝내는 대로 유 씨 신병을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으로 인계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서 KBS 뉴스 강나루입니다.
숨진 유병언 씨의 장남 유대균 씨가 두 시간 전쯤 경기도 용인시에서 검거됐습니다.
도피를 도와온 측근 박수경 씨도 함께 검거됐습니다.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강나루 기자, 현재 유대균 씨 압송이 거의 끝났을 것 같은데요.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숨진 유병언 씨 장남 유대균 씨는 경찰 TF팀이 갖춰진 인천경찰서에 곧 있으면 도착할 예정입니다.
차가 많이 막히는 금요일 밤이기 때문에 아직 도착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유 씨가 도착하는대로 간단한 신원 확인 절차를 벌인 뒤, 기초 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유 씨가 검거 된 건 두 시간 전인 저녁 7시쯤입니다.
경기도 용인의 한 오피스텔에서 경찰 추적팀에 붙잡혔습니다.
현장에는 3달 넘는 도피 과정을 내내 도와준 것으로 알려진 34살 박수경 씨도 함께 있었습니다.
검거 장소는 유대균 씨의 수행원 하모 씨의 여동생 집이었습니다.
경찰은 실제 거주자가 두달 전부터 비웠다고 하는 집에서 계속 전기와 수도가 사용되는 것을 수상하게 여겨 현장에 급습해 두 사람을 검거했습니다.
유 씨가 경찰 압송 과정에서 아버지의 사망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만,
경찰은 유대균 씨가 아버지 사망을 몰랐을 수도 있다며 유병언 씨의 사망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기초 조사를 끝내는 대로 유 씨 신병을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으로 인계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서 KBS 뉴스 강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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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유병언 장남 유대균·조력자 박수경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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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4-07-25 22: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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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유병언 씨의 장남 유대균 씨가 두 시간 전쯤 경기도 용인시에서 검거됐습니다.
도피를 도와온 측근 박수경 씨도 함께 검거됐습니다.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강나루 기자, 현재 유대균 씨 압송이 거의 끝났을 것 같은데요.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숨진 유병언 씨 장남 유대균 씨는 경찰 TF팀이 갖춰진 인천경찰서에 곧 있으면 도착할 예정입니다.
차가 많이 막히는 금요일 밤이기 때문에 아직 도착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유 씨가 도착하는대로 간단한 신원 확인 절차를 벌인 뒤, 기초 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유 씨가 검거 된 건 두 시간 전인 저녁 7시쯤입니다.
경기도 용인의 한 오피스텔에서 경찰 추적팀에 붙잡혔습니다.
현장에는 3달 넘는 도피 과정을 내내 도와준 것으로 알려진 34살 박수경 씨도 함께 있었습니다.
검거 장소는 유대균 씨의 수행원 하모 씨의 여동생 집이었습니다.
경찰은 실제 거주자가 두달 전부터 비웠다고 하는 집에서 계속 전기와 수도가 사용되는 것을 수상하게 여겨 현장에 급습해 두 사람을 검거했습니다.
유 씨가 경찰 압송 과정에서 아버지의 사망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만,
경찰은 유대균 씨가 아버지 사망을 몰랐을 수도 있다며 유병언 씨의 사망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기초 조사를 끝내는 대로 유 씨 신병을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으로 인계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서 KBS 뉴스 강나루입니다.
숨진 유병언 씨의 장남 유대균 씨가 두 시간 전쯤 경기도 용인시에서 검거됐습니다.
도피를 도와온 측근 박수경 씨도 함께 검거됐습니다.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강나루 기자, 현재 유대균 씨 압송이 거의 끝났을 것 같은데요.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숨진 유병언 씨 장남 유대균 씨는 경찰 TF팀이 갖춰진 인천경찰서에 곧 있으면 도착할 예정입니다.
차가 많이 막히는 금요일 밤이기 때문에 아직 도착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유 씨가 도착하는대로 간단한 신원 확인 절차를 벌인 뒤, 기초 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유 씨가 검거 된 건 두 시간 전인 저녁 7시쯤입니다.
경기도 용인의 한 오피스텔에서 경찰 추적팀에 붙잡혔습니다.
현장에는 3달 넘는 도피 과정을 내내 도와준 것으로 알려진 34살 박수경 씨도 함께 있었습니다.
검거 장소는 유대균 씨의 수행원 하모 씨의 여동생 집이었습니다.
경찰은 실제 거주자가 두달 전부터 비웠다고 하는 집에서 계속 전기와 수도가 사용되는 것을 수상하게 여겨 현장에 급습해 두 사람을 검거했습니다.
유 씨가 경찰 압송 과정에서 아버지의 사망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만,
경찰은 유대균 씨가 아버지 사망을 몰랐을 수도 있다며 유병언 씨의 사망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기초 조사를 끝내는 대로 유 씨 신병을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으로 인계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서 KBS 뉴스 강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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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루 기자 nar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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