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의 교과서’ 19살 김효주 골프 여왕 등극
입력 2014.08.06 (00:24)
수정 2014.08.06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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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시즌 상금 10억원에 도전하는 19살 김효주가 골프 여왕에 등극한 무기는 교과서적인 스윙입니다.
스스로 문어라고 표현할 정도의 부드러움이 명품 스윙의 비결입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효주의 스윙은 군더더기가 없습니다.
안정된 그립과 이상적인 척추 각도.
가볍게 올라갔다 그 궤적 그대로 내려와 공을 칩니다.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중심 이동과 피니시 자세도 완벽합니다.
박인비가 가장 이상적이라고 극찬한 스윙의 비결은 평범합니다.
힘을 빼는 것, 즉 부드러움입니다.
<인터뷰> 김효주 : "저희들끼리 문어 같다.오징어 같다 그러거든요.제가 봐도 부드럽긴 해요."
강철 멘탈로 불릴만큼 웬만해서는 흔들리지 않는 김효주는, 올해 3승에 상금도 2위에 약 4억원 이상 앞선 압도적 1윕니다.
신지애의 한 시즌 최다 상금을 이미 뛰어넘은 김효주는, 13개 대회에서 무려 7억 7천만원의 상금을 받았습니다.
아직도 13개 대회가 남아 10억원도 꿈만은 아닙니다.
<인터뷰> 김효주 : "10억원 작은 돈 아니잖아요. 생각도 못했는데 이제 10억원이 가까워 지니까 잘해서 새로운 기록도 세우고 싶어요."
프로야구 선수들과의 65m 어프로치 이색 대결에서도 멋진 샷을 선보인 김효주는, 시구자로도 나서는 등 여자골프 최고스타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시즌 상금 10억원에 도전하는 19살 김효주가 골프 여왕에 등극한 무기는 교과서적인 스윙입니다.
스스로 문어라고 표현할 정도의 부드러움이 명품 스윙의 비결입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효주의 스윙은 군더더기가 없습니다.
안정된 그립과 이상적인 척추 각도.
가볍게 올라갔다 그 궤적 그대로 내려와 공을 칩니다.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중심 이동과 피니시 자세도 완벽합니다.
박인비가 가장 이상적이라고 극찬한 스윙의 비결은 평범합니다.
힘을 빼는 것, 즉 부드러움입니다.
<인터뷰> 김효주 : "저희들끼리 문어 같다.오징어 같다 그러거든요.제가 봐도 부드럽긴 해요."
강철 멘탈로 불릴만큼 웬만해서는 흔들리지 않는 김효주는, 올해 3승에 상금도 2위에 약 4억원 이상 앞선 압도적 1윕니다.
신지애의 한 시즌 최다 상금을 이미 뛰어넘은 김효주는, 13개 대회에서 무려 7억 7천만원의 상금을 받았습니다.
아직도 13개 대회가 남아 10억원도 꿈만은 아닙니다.
<인터뷰> 김효주 : "10억원 작은 돈 아니잖아요. 생각도 못했는데 이제 10억원이 가까워 지니까 잘해서 새로운 기록도 세우고 싶어요."
프로야구 선수들과의 65m 어프로치 이색 대결에서도 멋진 샷을 선보인 김효주는, 시구자로도 나서는 등 여자골프 최고스타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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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윙의 교과서’ 19살 김효주 골프 여왕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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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06 00:26:13
- 수정2014-08-06 01:23:12
<앵커 멘트>
시즌 상금 10억원에 도전하는 19살 김효주가 골프 여왕에 등극한 무기는 교과서적인 스윙입니다.
스스로 문어라고 표현할 정도의 부드러움이 명품 스윙의 비결입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효주의 스윙은 군더더기가 없습니다.
안정된 그립과 이상적인 척추 각도.
가볍게 올라갔다 그 궤적 그대로 내려와 공을 칩니다.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중심 이동과 피니시 자세도 완벽합니다.
박인비가 가장 이상적이라고 극찬한 스윙의 비결은 평범합니다.
힘을 빼는 것, 즉 부드러움입니다.
<인터뷰> 김효주 : "저희들끼리 문어 같다.오징어 같다 그러거든요.제가 봐도 부드럽긴 해요."
강철 멘탈로 불릴만큼 웬만해서는 흔들리지 않는 김효주는, 올해 3승에 상금도 2위에 약 4억원 이상 앞선 압도적 1윕니다.
신지애의 한 시즌 최다 상금을 이미 뛰어넘은 김효주는, 13개 대회에서 무려 7억 7천만원의 상금을 받았습니다.
아직도 13개 대회가 남아 10억원도 꿈만은 아닙니다.
<인터뷰> 김효주 : "10억원 작은 돈 아니잖아요. 생각도 못했는데 이제 10억원이 가까워 지니까 잘해서 새로운 기록도 세우고 싶어요."
프로야구 선수들과의 65m 어프로치 이색 대결에서도 멋진 샷을 선보인 김효주는, 시구자로도 나서는 등 여자골프 최고스타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시즌 상금 10억원에 도전하는 19살 김효주가 골프 여왕에 등극한 무기는 교과서적인 스윙입니다.
스스로 문어라고 표현할 정도의 부드러움이 명품 스윙의 비결입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효주의 스윙은 군더더기가 없습니다.
안정된 그립과 이상적인 척추 각도.
가볍게 올라갔다 그 궤적 그대로 내려와 공을 칩니다.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중심 이동과 피니시 자세도 완벽합니다.
박인비가 가장 이상적이라고 극찬한 스윙의 비결은 평범합니다.
힘을 빼는 것, 즉 부드러움입니다.
<인터뷰> 김효주 : "저희들끼리 문어 같다.오징어 같다 그러거든요.제가 봐도 부드럽긴 해요."
강철 멘탈로 불릴만큼 웬만해서는 흔들리지 않는 김효주는, 올해 3승에 상금도 2위에 약 4억원 이상 앞선 압도적 1윕니다.
신지애의 한 시즌 최다 상금을 이미 뛰어넘은 김효주는, 13개 대회에서 무려 7억 7천만원의 상금을 받았습니다.
아직도 13개 대회가 남아 10억원도 꿈만은 아닙니다.
<인터뷰> 김효주 : "10억원 작은 돈 아니잖아요. 생각도 못했는데 이제 10억원이 가까워 지니까 잘해서 새로운 기록도 세우고 싶어요."
프로야구 선수들과의 65m 어프로치 이색 대결에서도 멋진 샷을 선보인 김효주는, 시구자로도 나서는 등 여자골프 최고스타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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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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