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일병 사건’ 가해 병사에게 살인죄 적용
KBS 취재 결과 군 수사당국이 육군 28사단 윤 모 일병 가해 병사들에게 '살인죄' 혐의를 적용하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군 검찰은 가해 병사들이 윤 일병의 속옷을 찢고, 체크카드를 빼앗은 사실을 공소 사실에서 빼거나 수사를 하지 않았습니다.
창고에 가두고 폭행·추행…‘변기 핥기’ 까지
구타와 가혹행위를 금지하라는 특별명령이 내려졌는데도 육군의 한 부대에서는 후임병을 창고에 가두고 폭행과 추행을 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해병대에서도 소변기를 핥게 하는 등의 가혹행위가 적발됐습니다.
‘세월호 특별법’ 합의…유족 “진실 규명 불가능”
고성을 주고받는 진통 끝에 여야가 '세월호 특별법'을 오는 13일 합의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유가족들은 여야가 합의한 특별법으론 진실 규명이 어렵다며 강력 반발했습니다.
태풍 ‘할룽’ 간접 영향…주말 많은 비
모레 일본에 상륙할 것으로 보이는 11호 태풍 '할롱'의 간접 영향으로, 주말 내내 동해안 지역에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비슷한 진로로 북상했던 태풍 나비는 600mm의 폭우를 기록한 바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국, ‘조세로 소득재분배’ OECD 최하위
우리나라의 세금 소득재분배 기능이 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소득층의 세금을 더 많이 깎아주기 때문인데, 세금 구조를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KBS 취재 결과 군 수사당국이 육군 28사단 윤 모 일병 가해 병사들에게 '살인죄' 혐의를 적용하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군 검찰은 가해 병사들이 윤 일병의 속옷을 찢고, 체크카드를 빼앗은 사실을 공소 사실에서 빼거나 수사를 하지 않았습니다.
창고에 가두고 폭행·추행…‘변기 핥기’ 까지
구타와 가혹행위를 금지하라는 특별명령이 내려졌는데도 육군의 한 부대에서는 후임병을 창고에 가두고 폭행과 추행을 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해병대에서도 소변기를 핥게 하는 등의 가혹행위가 적발됐습니다.
‘세월호 특별법’ 합의…유족 “진실 규명 불가능”
고성을 주고받는 진통 끝에 여야가 '세월호 특별법'을 오는 13일 합의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유가족들은 여야가 합의한 특별법으론 진실 규명이 어렵다며 강력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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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 일본에 상륙할 것으로 보이는 11호 태풍 '할롱'의 간접 영향으로, 주말 내내 동해안 지역에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비슷한 진로로 북상했던 태풍 나비는 600mm의 폭우를 기록한 바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국, ‘조세로 소득재분배’ OECD 최하위
우리나라의 세금 소득재분배 기능이 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소득층의 세금을 더 많이 깎아주기 때문인데, 세금 구조를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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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9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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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07 15:29:02
- 수정2014-08-07 21:03:26
‘윤 일병 사건’ 가해 병사에게 살인죄 적용
KBS 취재 결과 군 수사당국이 육군 28사단 윤 모 일병 가해 병사들에게 '살인죄' 혐의를 적용하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군 검찰은 가해 병사들이 윤 일병의 속옷을 찢고, 체크카드를 빼앗은 사실을 공소 사실에서 빼거나 수사를 하지 않았습니다.
창고에 가두고 폭행·추행…‘변기 핥기’ 까지
구타와 가혹행위를 금지하라는 특별명령이 내려졌는데도 육군의 한 부대에서는 후임병을 창고에 가두고 폭행과 추행을 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해병대에서도 소변기를 핥게 하는 등의 가혹행위가 적발됐습니다.
‘세월호 특별법’ 합의…유족 “진실 규명 불가능”
고성을 주고받는 진통 끝에 여야가 '세월호 특별법'을 오는 13일 합의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유가족들은 여야가 합의한 특별법으론 진실 규명이 어렵다며 강력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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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취재 결과 군 수사당국이 육군 28사단 윤 모 일병 가해 병사들에게 '살인죄' 혐의를 적용하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군 검찰은 가해 병사들이 윤 일병의 속옷을 찢고, 체크카드를 빼앗은 사실을 공소 사실에서 빼거나 수사를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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