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차례상 비용, 전통시장이 마트보다 30% 싸다
입력 2014.08.21 (12:37)
수정 2014.08.2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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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 추석 차례상을 차리는 비용이 전통시장을 이용할 경우 대형 마트보다 30% 정도 덜 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품목별로 수요가 급증하는 때를 피해서 사면 비용을 더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4인 가족을 기준으로 올해 추석 차례상을 차리는 비용은 전통시장에서는 19만 천 원, 대형 마트에서는 27만 3천원 가량 드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것이 대형 마트를 이용하는 것보다 30% 정도 저렴한 셈입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전통시장 16곳과 대형 유통업체 25곳을 대상으로 26개 제수용품 비용을 어제 기준으로 집계한 결괍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평균 4.5% 정도 비용이 늘었는데, 쇠고기 등 육류 가격이 오른 영향이 큽니다.
품목에 따라 구입 시기를 조정하면 비용을 더 줄일 수 있습니다.
배추와 무는 추석이 임박해 집중 출하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추석 이틀 전부터 나흘 전 사이에 구입하는 게 가장 저렴합니다.
쇠고기와 돼지고기는 5일에서 7일 전에, 사과와 배는 4일에서 6일 전에 상대적으로 더 싸게 살 수 있습니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제수용 사과가 본격 출하되는 다음주에는 차례상을 차리는 비용이 소폭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올해 추석 차례상을 차리는 비용이 전통시장을 이용할 경우 대형 마트보다 30% 정도 덜 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품목별로 수요가 급증하는 때를 피해서 사면 비용을 더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4인 가족을 기준으로 올해 추석 차례상을 차리는 비용은 전통시장에서는 19만 천 원, 대형 마트에서는 27만 3천원 가량 드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것이 대형 마트를 이용하는 것보다 30% 정도 저렴한 셈입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전통시장 16곳과 대형 유통업체 25곳을 대상으로 26개 제수용품 비용을 어제 기준으로 집계한 결괍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평균 4.5% 정도 비용이 늘었는데, 쇠고기 등 육류 가격이 오른 영향이 큽니다.
품목에 따라 구입 시기를 조정하면 비용을 더 줄일 수 있습니다.
배추와 무는 추석이 임박해 집중 출하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추석 이틀 전부터 나흘 전 사이에 구입하는 게 가장 저렴합니다.
쇠고기와 돼지고기는 5일에서 7일 전에, 사과와 배는 4일에서 6일 전에 상대적으로 더 싸게 살 수 있습니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제수용 사과가 본격 출하되는 다음주에는 차례상을 차리는 비용이 소폭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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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차례상 비용, 전통시장이 마트보다 30%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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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21 12:38:44
- 수정2014-08-21 16:02:54
<앵커 멘트>
올해 추석 차례상을 차리는 비용이 전통시장을 이용할 경우 대형 마트보다 30% 정도 덜 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품목별로 수요가 급증하는 때를 피해서 사면 비용을 더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4인 가족을 기준으로 올해 추석 차례상을 차리는 비용은 전통시장에서는 19만 천 원, 대형 마트에서는 27만 3천원 가량 드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것이 대형 마트를 이용하는 것보다 30% 정도 저렴한 셈입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전통시장 16곳과 대형 유통업체 25곳을 대상으로 26개 제수용품 비용을 어제 기준으로 집계한 결괍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평균 4.5% 정도 비용이 늘었는데, 쇠고기 등 육류 가격이 오른 영향이 큽니다.
품목에 따라 구입 시기를 조정하면 비용을 더 줄일 수 있습니다.
배추와 무는 추석이 임박해 집중 출하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추석 이틀 전부터 나흘 전 사이에 구입하는 게 가장 저렴합니다.
쇠고기와 돼지고기는 5일에서 7일 전에, 사과와 배는 4일에서 6일 전에 상대적으로 더 싸게 살 수 있습니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제수용 사과가 본격 출하되는 다음주에는 차례상을 차리는 비용이 소폭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올해 추석 차례상을 차리는 비용이 전통시장을 이용할 경우 대형 마트보다 30% 정도 덜 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품목별로 수요가 급증하는 때를 피해서 사면 비용을 더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4인 가족을 기준으로 올해 추석 차례상을 차리는 비용은 전통시장에서는 19만 천 원, 대형 마트에서는 27만 3천원 가량 드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것이 대형 마트를 이용하는 것보다 30% 정도 저렴한 셈입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전통시장 16곳과 대형 유통업체 25곳을 대상으로 26개 제수용품 비용을 어제 기준으로 집계한 결괍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평균 4.5% 정도 비용이 늘었는데, 쇠고기 등 육류 가격이 오른 영향이 큽니다.
품목에 따라 구입 시기를 조정하면 비용을 더 줄일 수 있습니다.
배추와 무는 추석이 임박해 집중 출하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추석 이틀 전부터 나흘 전 사이에 구입하는 게 가장 저렴합니다.
쇠고기와 돼지고기는 5일에서 7일 전에, 사과와 배는 4일에서 6일 전에 상대적으로 더 싸게 살 수 있습니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제수용 사과가 본격 출하되는 다음주에는 차례상을 차리는 비용이 소폭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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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기자 bad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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