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정체 본격화…“자정 넘어야 해소”

추석 연휴 넷째 날인 오늘, 고속도로는 밀려드는 차량들로 몸살을 앓았습니다. 정체는 자정이 넘어야 완전히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적조 비상…80여만 마리 피해

추석 연휴 기간 남해안에서 유해성 적조로 양식장 물고기 80여만 마리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일조량이 늘면서 적조 확산에 따른 피해가 우려됩니다.

원세훈 출소…대선 개입 사건 판결 D-2

억대 금품을 받은 혐의로 복역해온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오늘 출소했습니다. 지난 대선에 개입한 혐의에 대한 1심 판결은 모레 나옵니다.

“신두만강대교 연내 착공”…북·중 훈풍?

중국 훈춘과 북한을 잇는 왕복 4차선 규모의 신두만강 대교 공사가 올해 안에 착공된다는 사실이 KBS 취재로 확인됐습니다. 북중 관계 전반에 영향을 미칠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방염 공사’, 시공·감리 모두 부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은 내부 장식재들을 불에 타지 않게 처리하도록 돼 있지만 엉터리로 시공한 업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시공도 감리도 모두 부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