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4.09.12 (20:59) 수정 2014.09.12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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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동차세 대폭 인상…소득 재분배 역행

정부가 담뱃값에 이어, 주민세를 최대 2만 원까지 올리고 영업용 자동차세도 두 배 인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자체 재정 확충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조세의 소득재분배 기능이 더 떨어지고 서민들의 부담은 가중될 전망입니다.

“사재기 벌금 5천만 원”…막 오른 담배 소송

담뱃값 인상안 발표 후 사재기가 심해지자 정부가 사재기에 최고 5천만 원의 벌금을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건강보험공단이 제기한 5백억 원대 담배 소송은 오늘부터 본격 시작됐습니다.

중재는커녕 ‘막말’ 난무…야 내홍에 박영선 ‘흔들’

국회의장이 막힌 정국을 풀어보자며 여야 상임위원장들을 불렀지만 고성과 막말만 오갔습니다. 새정치연합에선 비대위원장 선임을 둘러싸고 당내 분란이 일면서 박영선 원내대표에 대한 책임론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4대강 침수’ 없다더니…물 빼는 데 264억 원 투입

4대강 사업으로 보가 건설되면서 낙동강과 영산강 주변 농경지에 침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침수 피해가 없을 것이라고 장담했던 정부는 뒤늦게 물빼는 시설에 264억 원을 투입했습니다.

검찰 특수부, ‘버티기’ 임영록 본격 수사

검찰 특수부가 KB 금융지주 임영록회장의 배임혐의에 대해 본격 수사에 나선 것으로 KBS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임회장은 금융위원회의 중징계 결정에도 불구하고 사퇴 거부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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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 9
주민·자동차세 대폭 인상…소득 재분배 역행

정부가 담뱃값에 이어, 주민세를 최대 2만 원까지 올리고 영업용 자동차세도 두 배 인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자체 재정 확충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조세의 소득재분배 기능이 더 떨어지고 서민들의 부담은 가중될 전망입니다.

“사재기 벌금 5천만 원”…막 오른 담배 소송

담뱃값 인상안 발표 후 사재기가 심해지자 정부가 사재기에 최고 5천만 원의 벌금을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건강보험공단이 제기한 5백억 원대 담배 소송은 오늘부터 본격 시작됐습니다.

중재는커녕 ‘막말’ 난무…야 내홍에 박영선 ‘흔들’

국회의장이 막힌 정국을 풀어보자며 여야 상임위원장들을 불렀지만 고성과 막말만 오갔습니다. 새정치연합에선 비대위원장 선임을 둘러싸고 당내 분란이 일면서 박영선 원내대표에 대한 책임론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4대강 침수’ 없다더니…물 빼는 데 264억 원 투입

4대강 사업으로 보가 건설되면서 낙동강과 영산강 주변 농경지에 침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침수 피해가 없을 것이라고 장담했던 정부는 뒤늦게 물빼는 시설에 264억 원을 투입했습니다.

검찰 특수부, ‘버티기’ 임영록 본격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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