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남북 대화 국면…“대화 정례화·진정성” 촉구

북한 고위급 대표단의 전격 방문이후 박근혜 대통령이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대통령은 이번 일을 계기로 남북대화를 정례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북한의 진정성있는 행동을 촉구했습니다.

사고는 ‘과적·운항 미숙’ 탓…‘부실 대응’ 기소

세월호 침몰 원인은 무리한 과적과 운항 미숙 때문이라고 검찰이 수사결과를 내놨습니다. 검찰은 또 사고 초기 부실 대응과 관련해 해경 정장을 업무상과실치사죄로 기소했습니다.

다음 달 ‘카톡 송금’ 가능…하루 10만 원 이내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으로 소액의 돈을 송금할 수 있는 서비스가 다음달 부터 가능해 질 전망입니다. 송금은 하루 10만원까지만 가능하고 14살 미만의 청소년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대기업 보험사, ‘보상금 산정’ 자회사에 맡겨

대기업 계열 보험사들이 보험의 보상금액을 산정하는 손해 사정을 자회사에 몰아주도록 유도해 보험금을 고객이 아닌 회사에 유리하게 산정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신뢰도·기여도’ 꼴찌…정치 개혁 시급

우리 사회 각 기관의 신뢰도와 사회 기여도를 물은 여론조사에서 국회가 낙제점에도 못 미치는 꼴찌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KBS는 오늘부터 더 이상 미룰수 없는 정치 개혁을 위한 연속보도를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