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서 줄다리기 도중 줄 끊어져…수십 명 부상
입력 2014.10.20 (08:08)
수정 2014.10.20 (09: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또 축제장에서 안전 사고가 났습니다.
울산의 한 축제장에서 줄다리기 시합을 하던 중 줄이 끊어져 참가자 수십명이 다쳤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이세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민 천여 명이 긴 밧줄 양쪽을 마주잡고 팽팽히 줄다리기를 합니다.
갑자기 줄이 뚝 끊어지더니.. 줄을 당기던 사람들이 우르르 쓰러지고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어제 밤 8시 반쯤, 울산 중구에서 열린 한 축제에서 일어난 사곱니다.
이 사고로 줄다리기를 하던 수백 명이 뒤로 넘어졌고 이 가운데 30여 명은 목과 허리 등을 다쳤습니다.
<녹취> 울산 중부경찰서 경찰관(음성변조) : "(주최측 관계자의) 과실이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서 보완 조사를 할 예정이죠."
경찰은 부상자들의 치료가 끝나는 대로 추가 진술을 확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희뿌연 연기가 창문 밖으로 솟구칩니다.
어제 저녁 6시쯤 전북 군산시 수송동의 건물 3층 원룸에 불이 나 38살 양 모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오늘 정밀 감식을 할 예정입니다.
앞부분이 찌그러진 시내버스가 인도 위에 올라와있습니다.
버스 전용차로에서 직진하던 버스가 유턴하던 승용차와 부딪친 뒤 인도로 밀려나면서, 신호를 기다리던 초등학생 2명이 다쳤습니다.
어제 오후 경희대학교 홈페이지에 '전교생에게 장학금을 주겠다'는 등의 출처를 알 수 없는 글 2건이 올라왔습니다.
경희대 측은 관리자의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도용됐다며 사이버 수사대에 사건 의뢰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세연입니다.
또 축제장에서 안전 사고가 났습니다.
울산의 한 축제장에서 줄다리기 시합을 하던 중 줄이 끊어져 참가자 수십명이 다쳤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이세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민 천여 명이 긴 밧줄 양쪽을 마주잡고 팽팽히 줄다리기를 합니다.
갑자기 줄이 뚝 끊어지더니.. 줄을 당기던 사람들이 우르르 쓰러지고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어제 밤 8시 반쯤, 울산 중구에서 열린 한 축제에서 일어난 사곱니다.
이 사고로 줄다리기를 하던 수백 명이 뒤로 넘어졌고 이 가운데 30여 명은 목과 허리 등을 다쳤습니다.
<녹취> 울산 중부경찰서 경찰관(음성변조) : "(주최측 관계자의) 과실이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서 보완 조사를 할 예정이죠."
경찰은 부상자들의 치료가 끝나는 대로 추가 진술을 확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희뿌연 연기가 창문 밖으로 솟구칩니다.
어제 저녁 6시쯤 전북 군산시 수송동의 건물 3층 원룸에 불이 나 38살 양 모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오늘 정밀 감식을 할 예정입니다.
앞부분이 찌그러진 시내버스가 인도 위에 올라와있습니다.
버스 전용차로에서 직진하던 버스가 유턴하던 승용차와 부딪친 뒤 인도로 밀려나면서, 신호를 기다리던 초등학생 2명이 다쳤습니다.
어제 오후 경희대학교 홈페이지에 '전교생에게 장학금을 주겠다'는 등의 출처를 알 수 없는 글 2건이 올라왔습니다.
경희대 측은 관리자의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도용됐다며 사이버 수사대에 사건 의뢰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세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축제서 줄다리기 도중 줄 끊어져…수십 명 부상
-
- 입력 2014-10-20 08:11:19
- 수정2014-10-20 09:07:48
<앵커 멘트>
또 축제장에서 안전 사고가 났습니다.
울산의 한 축제장에서 줄다리기 시합을 하던 중 줄이 끊어져 참가자 수십명이 다쳤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이세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민 천여 명이 긴 밧줄 양쪽을 마주잡고 팽팽히 줄다리기를 합니다.
갑자기 줄이 뚝 끊어지더니.. 줄을 당기던 사람들이 우르르 쓰러지고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어제 밤 8시 반쯤, 울산 중구에서 열린 한 축제에서 일어난 사곱니다.
이 사고로 줄다리기를 하던 수백 명이 뒤로 넘어졌고 이 가운데 30여 명은 목과 허리 등을 다쳤습니다.
<녹취> 울산 중부경찰서 경찰관(음성변조) : "(주최측 관계자의) 과실이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서 보완 조사를 할 예정이죠."
경찰은 부상자들의 치료가 끝나는 대로 추가 진술을 확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희뿌연 연기가 창문 밖으로 솟구칩니다.
어제 저녁 6시쯤 전북 군산시 수송동의 건물 3층 원룸에 불이 나 38살 양 모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오늘 정밀 감식을 할 예정입니다.
앞부분이 찌그러진 시내버스가 인도 위에 올라와있습니다.
버스 전용차로에서 직진하던 버스가 유턴하던 승용차와 부딪친 뒤 인도로 밀려나면서, 신호를 기다리던 초등학생 2명이 다쳤습니다.
어제 오후 경희대학교 홈페이지에 '전교생에게 장학금을 주겠다'는 등의 출처를 알 수 없는 글 2건이 올라왔습니다.
경희대 측은 관리자의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도용됐다며 사이버 수사대에 사건 의뢰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세연입니다.
또 축제장에서 안전 사고가 났습니다.
울산의 한 축제장에서 줄다리기 시합을 하던 중 줄이 끊어져 참가자 수십명이 다쳤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이세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민 천여 명이 긴 밧줄 양쪽을 마주잡고 팽팽히 줄다리기를 합니다.
갑자기 줄이 뚝 끊어지더니.. 줄을 당기던 사람들이 우르르 쓰러지고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어제 밤 8시 반쯤, 울산 중구에서 열린 한 축제에서 일어난 사곱니다.
이 사고로 줄다리기를 하던 수백 명이 뒤로 넘어졌고 이 가운데 30여 명은 목과 허리 등을 다쳤습니다.
<녹취> 울산 중부경찰서 경찰관(음성변조) : "(주최측 관계자의) 과실이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서 보완 조사를 할 예정이죠."
경찰은 부상자들의 치료가 끝나는 대로 추가 진술을 확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희뿌연 연기가 창문 밖으로 솟구칩니다.
어제 저녁 6시쯤 전북 군산시 수송동의 건물 3층 원룸에 불이 나 38살 양 모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오늘 정밀 감식을 할 예정입니다.
앞부분이 찌그러진 시내버스가 인도 위에 올라와있습니다.
버스 전용차로에서 직진하던 버스가 유턴하던 승용차와 부딪친 뒤 인도로 밀려나면서, 신호를 기다리던 초등학생 2명이 다쳤습니다.
어제 오후 경희대학교 홈페이지에 '전교생에게 장학금을 주겠다'는 등의 출처를 알 수 없는 글 2건이 올라왔습니다.
경희대 측은 관리자의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도용됐다며 사이버 수사대에 사건 의뢰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세연입니다.
-
-
이세연 기자 say@kbs.co.kr
이세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